[ 중앙뉴스미디어 ] 나주소방서는 18일 고층 건축물 화재 및 추락사고에 대비해 남평119안전센터와 협력해 관내 유성그린파크 아파트에서 공기안전매트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기안전매트는 사다리차 접근이 어렵거나 피난 계단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옥상이나 발코니 등에서 뛰어내릴 수 있도록 설치되는 지상 구조 장비로 최후의 피난·구조 수단이다 훈련 내용은 △공기안전매트 전개 및 기능 점검 △인명구조 대응방안 토의 △작동원리와 주의사항 숙지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 관리 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파트 훈련에 사용된 공기안전매트는 최대 10층 높이에서도 비상탈출이 가능하며 전개시간은 약 2분가량 소요됐다. 나주소방서장은 “건물 내부 비상구 이용이 어렵거나 피난 설비사용이 불가능 할 경우 공기안전매트는 인명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철저한 장비 점검과 반복 훈련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3월부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보훈복지 프로그램 ‘마음돌봄사업’을 보훈단체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맞춤형 보훈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마을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훈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회원 간 소통, 지역사회에 보훈가족의 인식 제고 등 보훈복지를 실현코자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영양교육을 필두로 오란다 및 화채만들기, 건강에 대한 정보와 체험활동 등 회원간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월남 참전자 한 회원은 “평소 음식 만들기를 해 본 적이 없어 서툴고 어려웠지만, 회원들과 함께 만들면서 실수도 하며 웃기도 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어 보니 새롭고 즐거웠다”라며 이 사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속적으로 보훈가족 예우와 보훈가족들의 삶에 실질적인 위로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8월 17일 고성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30명이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원목 트레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사포로 나무를 다듬고, 직접 형태를 완성하며 목공예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목공예라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00 봉사자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려 배려와 협력을 실천하는 활동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일간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34회째인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분석하여 지역개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기준 시점은 2025년 4월 11일 0시로, 통계청에서 표본가구로 선정한 관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기본항목, 보건, 가족가구, 안전, 고성군 특성항목 등 5개 부문 39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인터넷 및 배포조사를 병행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한편, 8월 13일 경남도 주관으로 8개 시·군 조사원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 방법과 조사원 안전수칙 등 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는 본조사 후 자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고성군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정·전문가·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계획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럼은 △(사)영남지역발전연구원 도창희 대표의'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이해와 추진방향'발표 △주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조별 워크숍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농촌 난개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하는 10년 단위의 종합적 공간 전략 계획이다. 이 계획은'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2024.3.29. 시행)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으로 현재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중이며, 정부는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지자체는 주민과 함께 상향식으로 계획을 수립한다. 앞으로 정부는 농촌공간계획을
[ 중앙뉴스미디어 ] 연제구는 8월 12일 연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시험장인 동양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맞춤형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란, 청소년들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한 지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관에서 현장을 찾아가 지원하고 안내하는 활동이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도시락과 간식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지영 센터장은 “검정고시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해 온 청소년들의 노고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진학, 자퇴, 정원 외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문화활동 △자립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등록 및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유선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연제구학교
[ 중앙뉴스미디어 ] 연제구는 8월 13일 연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입정보 제공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부단장 조국희 강사를 초청해 △대입 전형의 변화와 지원 전략 △검정고시 성적 활용 방안 △학과 및 대학 탐색 방법 등의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학 경로를 제시하고, 학업 계획 수립과 자기소개서 작성 팁 등 실질적인 준비 방법을 안내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진학설명회를 통해 각 대학별 등급 계산과 검정고시 성적 산출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나에게 맞는 대학 진학 계획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학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구미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9억6천만 원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폭염 대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부세는 전액 국비로 마련돼 시비 부담 없이 시민 안전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확보한 예산은 △풍수해 재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해저감시설 설치 25개소(8억5천만 원) △폭염 예방 홍보물 제작·배포(2천만 원) △그늘막 설치(5천만 원)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4천만 원) 총 4개 분야에 투입된다. 구미시는 올해 초 마을 주민과 읍면동 공무원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발굴 조사를 실시해, 집중호우와 국지성 강우로 침수·붕괴 위험이 높은 25곳을 선정했다. 해당 지역에는 맞춤형 재해저감시설이 설치돼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부채, 선풍기 등을 제작해 행동요령과 함께 배포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늘막 확충과 살수차 운영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폭염과 집중호우는 더 이상 예외적인 재난이 아니다”라며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 중앙뉴스미디어 ]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윤정해)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시각예술 경연대회인 제2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부문별 출품작 접수를 시작한다. 200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시각예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예술대전이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대통령상이 복원되어, 전국 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출품 부문은 ▲미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공예, 민화, 판화, 만화, 디자인) ▲서예·문인화(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캘리그라피) ▲사진(창작사진 자유작품)이며, 국적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문별 접수는 8월 18일 서예·문인화를 시작으로, 8월 25일 미술, 9월 1일 사진 부문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8월부터 9월 중 부문별로 이뤄지며, 대통령상(미술 부문, 상금 1,500만 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서예·문인화, 사진 부문) 등 총상
[ 중앙뉴스미디어 ] 인제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한방 이동진료는 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읍면별 경로당과 보건진료소를 직접 찾아가 침‧뜸 시술 등 한방치료를 제공하고, 기초검진과 건강상담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인,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원거리 지역 거주자 등 의료 취약계층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약 700여 명의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군은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의료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제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