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할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올해부터 국비 2억2,500만 원을 매년 지원받게 된다.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는 민간의 자생적인 과학문화 정착과 지역주도 과학문화정책 추진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이며, 과학기술정통보통신부는 올해 경기도를 포함해 6개 광역 지자체를 신규 지정했다. 지난해 경기도는 과학문화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한 ‘경기도 생활과학인 육성방안 연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를 추진했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경기도 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수행하며 앞으로 국비와 도비를 1:1 매칭, 4억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기도과학문화협의회 구축 ▲경기도 수요맞춤형 과학문화 정책연구사업 ▲우리동네 과학클럽과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거점센터를 통해 경기도 과학문화 인프라를 긴밀히 연결하고, 과학문화사업의 자생적 추진기반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지난해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생활과학인 육성방안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해 2월 시청 별관(6층)에 CCTV 관제센터를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CCTV 영상정보 제공 데이터를 분석하여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을 도출, 관제업무에 활용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CCTV 영상정보제공 빅데이터 분석에는 제공 목적별 사유를 ▲인명(강력사건, 성폭력, 실종) ▲재산(재물손괴, 절도) ▲교통(교통조사) ▲기타(수사목적) 등 4종류로 분류하여 사건의 심각성, 위험도를 고려하여 가중치를 부여, 산출하는 방식으로 상시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을 도출했다. 또한 산출된 위험지수에 따른 월별, 요일별, 시간별 집중 모니터링 지역을 도출함으로써 CCTV 관제업무 효율성을 기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CCTV 영상정보 제공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구리경찰서와 공유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에 설치된 CCTV는 총 2,131대로 관제요원이 모든 CCTV를 동시에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제공 목적별, 시간대별 집중 모니터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방범용 CCTV의 다목적 활용을 위해 행정예고 실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월 1일자로 다목적 전환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하남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모니터링 중인 방범용 CCTV의 다목적 사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게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 밝혔다. 이번 다목적 사용 전환은 부서별·목적별 CCTV 설치에 따른 예산중복 집행을 방지하고, 향후 추진 중인 관내 모든 CCTV의 시설물 통합 운영을 통한 다양한 행정 분야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의 다목적 활용으로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한 효율적인 운용과 시설물 통합 추진을 통해 관리 전담부서 설치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2020년 한국판 뉴딜사업에 맞추어 의정부형 스마트뉴딜을 선포해 시민을 위한 디지털 전환 대응에 다양한 노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정부시는 2020년의 성과를 분석하고 2021년에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비대면 전환 대응을 위한 지능 정보화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의정부형 디지털뉴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관련 별도 페이지를 시작페이지로 제공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문자로 코로나19 관련정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 온라인 서명 서비스 코너 개설로 시민의 비대면 시정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The G&B City 프로젝트 관련 홈페이지를 부분 개편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추가해 최신 소식을 다양한 채널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는 중단 없는 행정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시스템 운영·관리업무 연속성 확보 방안 계획을 수립했다. 비상단계에 따른 중요 정보시스템을 선별하고 긴급 장애 시 시스템 연속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준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2021년 농촌지도시범사업 54개 사업 124개소를 2021년 1월 22일까지 신청 받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회적 농업 가치 확산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역할이 강화되는 가운데 친환경 농업 실현, 일손 부족한 농촌문제 해결 등을 위한 기술보급을 통해 총 8개 분야 54개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벼 안정육묘 자동이송단지 조성시범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사업 △창업농사관학교 신입생 모집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시범 △기능성 다겹보온 커튼 기술 시범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 등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은 농업기술센터의 각 사업담당부서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하여 사업신청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업신청 현지 확인과정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때”라며 “다양한 내용의 사업을 통해 농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녹조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와 인을 동시에 제거하는 미생물인 DPAOs(Denitrifying Phosphorus Accumulating Organisms) 효율을 2배 이상 높이는 신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초고도 하수처리 공법’을 개발하고 지난 28일 특허를 출원했다. DPAOs는 질소(N)를 분해하는 동안 인(P)도 다량으로 섭취함으로써 두 가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의 명칭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초고도 하수처리 공법’은 별도 약품을 주입하지 않고도 생활하수 속 질소는 90%, 인은 99%까지 동시에 제거가 가능한 기술이어서 상용화될 경우 하수처리 비용이 20%까지 절감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술을 살펴보면 생활하수에는 녹조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와 인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들 영양소는 하수처리장에서 미생물에 의해 대부분 제거된 후 하천이나 호수로 방류된다. 미생물이 질소와 인을 제거하려면 메탄올, 아세트산 등의 탄소화합물을 미생물이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12월 23일 소방서 긴급출동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가로등 장치 및 이를 제어하는 도로조명 제어 시스템의 특허권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로 등록한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은 시흥시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 박정수 팀장이 발명했으며, 특허권자는 시흥시장으로 2020년 10월 20일 특허청에 등록됐다. 박정수 팀장이 발명한 도로조명 제어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의 IOT기술을 적용해 평상시에는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기능을 수행하고 소방서 비상출동(화재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시흥소방서 사거리 기준으로 총 9대를 설치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소방서 비상 출동 시 가로등 밝기 50% 증가, 비상 출동 중 이라는 LED자막 표출과 함께 싸이렌과 경광등이 같이 운행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도로 조명제어 시스템은 2019년 박정수 팀장이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설치했다. 소방서 긴급 출동 시 주변 운전자 및 시민에게 출동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릴 수 있어 긴급차량에 대한 빠른 출동 지원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약 4개월간 안성시자원회수시설 내 굴뚝 등 평소에 점검자의 안전상 직접 점검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설물 점검자들은 직접 고층 등 위험구역에 접근, 점검을 시행하여 안전 문제와 관리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는데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체계를 구축, 실시함에 따라 상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설 점검결과 지붕 및 천장 등에서 균열, 손상, 변형 등 중요 문제점 6건을 발견하고 이를 모두 조치(5건 수선 완료, 1건 수선 진행중)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위험한 현장에 직접 접근하지 않고 점검을 할 수 있어 우리 직원들 안전보호에 드론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드론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공단 사업 다방면에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설안내도 제작, 공단 홍보영상 제작 등의 다양한 사업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후 최근 기반구축사업자를 결정하고 5개월간의 사업을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범죄나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성시 내에 있는 2600여 대의 CCTV의 실시간·과거영상을 재난상황실·112신고상황실·119소방재난종합상황실에 영상보호기술로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범죄 및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이로써 안성시는 2012년 CCTV관제센터를 개소한 이후 2600여대의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요원의 단순 육안감시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자동으로 식별된 이상 징후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 종합적으로 상황 관제함으로써 관제 효율성을 더욱 높이게 된다. 또한, 안성시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스템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화재발생에 신속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성시 CCTV통합관제센
[ 중앙뉴스미디어 ] 교통공학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5명으로 구성된 교통공학연구실(팀명)이 개발한 ‘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확진자 추정 모델’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한 ‘경기도 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수 추정 및 지역감염을 줄이기 위한 정책 제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데이터 활용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도 포함했다. 도는 지난 16일 2020 경기 데이터 데이 행사를 열고 교통공학연구실팀을 비롯한 최종 수상 6개 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통공학연구실팀은 딥 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정부 브리핑자료와 뉴스기사, 경기도, 국가통계포털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확진자 수 예측모델을 만들었다. 교통공학연구실팀은 이전 정보를 현재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고 시계열 데이터 기반 예측 성능이 우수한 장단기기억네트워크(LSTM. Long Short-Term Memory)알고리즘을 활용했다. 장단기기억네트워크는 인간의 뇌를 모방해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신경망 방법론으로 과거의 자료를 기억하여 추후 발생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