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벼 안정생산 및 고품질 여주쌀 재배를 위하여 이삭도열병 방제에 철저를 기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출수 후에 발생하는 이삭도열병의 경우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량감소, 품질저하 등으로 이어져 큰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유제, 수화제, 액상수화제 등 전용약제를 사용하여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1차 방제를 하고, 5~7일 후에 2차 방제를 실시하면 이삭도열병 방제에 효과적이다.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올해는 7월 일조량이 많아 평년보다 3~7일 정도 벼 출수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출수기간 아침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예방위주 병해충(도열병ㆍ잎집무늬마름병ㆍ혹명나방 등) 방제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출수기 전후로 비가 자주오거나 이슬이 오래 맺히는 경우, 도열병균이 식물체에 침입하기 쉬워져 이삭도열병 위험이 커지므로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잎도열병이 많이 발생되었던 포장, 질소질 비료를 많이 투입한 논 등에는 사전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원도심의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과 도시의 스마트한 이동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킥고잉, 일레클, 부천행복카 위굴리, 모두의주차장)를 국토교통부 알뜰교통카드 및 캐시비 교통카드 서비스와 연계하고, 대중교통과 공유모빌리티를 통합한 ‘스마트 시티패스(Smart City Pass)’ 앱을 교통서비스(1단계) 중심으로 시작한다. 부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개발한 ‘스마트 시티패스’ 앱은 부천시 시민이라면 시민인증을 통해 민간 및 공공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하고, 시티패스 통합 마일리지 혜택과 동시에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까지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커넥티드(Connected)한 도시 내 이동 환경 서비스를 위해 독립적으로 제공되는 수단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통합하여 대중교통수단과 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와 연계하고, 공유차량 및 주차공유 서비스를 통해 주차 수요 감소를 통한 교통 수요 전환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승용차, 대중교통, 보행 수단만을 기반으로 하던 경로 서비스와는 차별화하여 공유모빌리티까지 반영한 최적 경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에 재난예방용 CCTV만이 아닌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통합관제하고 있는 방범용을 포함한 모든 CCTV를 총동원하여 대응한다고 밝혔다. 종전까지는 주요 재난취약지에 설치된 재난예방용 CCTV 28대만을 이용하여 재난상황에 대응해왔다. 주요 하천이나 저수지에 설치된 재난예방용 CCTV로는 재난취약지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 데는 용이했지만 여주시 구석구석의 상황까지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2021년 6월 완료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으로 도입된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재난지원서비스는 재난상황 발생 시에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통합관제하고 있는 모든 CCTV를 재난상황실 근무자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 시에 이용 가능한 CCTV의 수는 기존 28대에서 총 2,063대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종합적인 재난상황관리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돌발해충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간 농경지, 주변 산림지, 공원 등을 대상으로 돌발해충 발생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농경지와 농수로 인근 발생 현황을 조사하고, 산림지의 경우 산림농지과, 공원 부지의 경우 공원관리과와 협력해 조사한다. 돌발해충은 개체 수가 급격히 많아져서 피해가 심해진 병해충을 의미한다.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 등에서 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을 말한다. 미국선녀벌레는 5월경에 부화를 시작해 70일 후 성충이 되며, 갈색날개매미충는 5월 하순에 부화해 3개월 후 성충이 돼 과실 및 나무 가지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꽃매미는 5월 하순부터 부화해 7월 하순부터 출현하며 산림지에서 서식하다가 포도, 배, 복숭아, 매실 등으로 전파된다. 매미나방은 4월 중에 부화해 성충은 7월부터 출현해 과수류와 상수리나무 등 식물의 잎을 가해한다. 파주시는 이러한 돌발해충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제적기를 판단하고, 방제 범위를 설정하는 등 방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작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시민의 편리한 이동생활 및 대중교통과 공유 모빌리티 간 통합 환승을 통한 교통비 할인 혜택을 ‘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통해 오는 7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부천시민은 시티패스 앱을 통해 대중교통 정보, 공유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공유차·주차공유 서비스, 최적경로 안내 서비스 등을 받아볼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의 지원과 협업으로 대광위 알뜰교통카드 서비스와 연계하여 대중교통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부천시민이 시티패스 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전·후 알뜰교통카드(또는 캐시비 교통카드)와 함께‘공유전동킥보드(킥고잉)·공유전기자전거(일레클)·공유차(위굴리)·주차공유(모두의주차장)’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한 대중교통요금에 대해 마일리지를 최대 20%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는 부천시민 인증을 통해 부천시만이 누리게 되나 국토부 대광위와 부천시 간 협업 모델이 많은 도시에 확산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천 스마트 시티패스에서는 기존 최적경로 안내서비스와 차별화하여 대중교통과 공유모빌리티를 포함한 교통소통정보를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더욱 똑똑해진 지능형 CCTV로 스마트 안전도시에 한 발짝 다가선다. 시는 올해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화면에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이 나타났을 경우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먼저 표출해 주는 서비스다. 시는 그간 방범, 주정차단속 등을 목적으로 CCTV 총 1612대를 활용, 24시간 지역 내 곳곳을 살피는 인력 관제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CCTV 1007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 효율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경기도의 ‘2021년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총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총 3억 원으로 CCTV 455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추가 적용했다. 또한, 성별·색상·차종 등 조건별로 빠른 검색이 가능한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관할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
[ 중앙뉴스미디어 ]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데이터의 양과 가치가 높아지는 요즘, 개인의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지키고 실천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데이터 주권’을 주제로 하는 포럼이 세계 최초로 경기도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1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이 9월 8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현장행사와 온라인행사를 병행해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2월 경기도의 세계 최초 데이터 배당 이후 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주권 정책을 더 발전시키고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널리 알리고자 ‘My Data My Right(나의 정보가 곧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으로 해외지자체들과 함께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국제민간기구 마이데이터 글로벌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후원기관은 데이터 주권 인식 개선과 확산을 위한 강연과 홍보뿐만 아니라 포럼 이후 데이터 주권 실천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논하게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3월 농업기술센터내 친환경종합검정실 현판식을 가진 후 7월까지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8월부터 지역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인력과 장비를 보충했으며,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320가지의 유해 성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라재현 담당자는 “현재 모든 농산물에 대해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시행 중에 있으며 작목별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적용대상 작물이 아닌 농약을 살포 후 검출될 경우 농산물의 출하연기, 폐기처분, 과태료처분 등 해당 농가에 불이익이 가해진다.”고 하고 잔류농약 검출이 의심되는 농산물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통해 여주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신뢰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 로봇활용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모두가 누리고, 건강한 삶과 회복을 지원하는 보행재활운동로봇(워크봇)’ 콘텐츠로 최종 선정됐다. 보행재활운동로봇(워크봇)은 최첨단 보행재활로봇 시스템을 이용하여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등 보행 장애를 겪는 환자에게 개인별 최적화된 보행동작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치료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로봇이다. 시는 2018년부터 3년여간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사업설명회 참가, 재활로봇 운영기관(화성시) 벤치마킹, 보행장애인 대상 필요도 설문조사 등 보행재활로봇 도입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부천시장애인복지관, 부천산업진흥원, ㈜피앤에스미캐닉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공모했다. 총 사업비는 3억 원으로, 사업 선정에 따라 국가로부터 사업비 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 부천시장애인복지관에 워크봇-G(Walk-Bot-G, 보행 재활로봇)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까지 3년의 성과 활용 기간을 거쳐 본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융합형 선도사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을 신설하고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제1회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은 총 6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될 예정으로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 부문/연구기관 부문/기업 부문) ▲경기도 젊은 과학인상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경기도 과학기술공로상 등으로 나눠져 있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주어진다. 자격 및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서 과학기술 연구활동 등을 하고 있는 연구자로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소속원 또는 개인이다. 도는 해당 소속 기관의 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들은 10월 말에 예정된 경기과학축전의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추천은 신청서를 작성해 원본은 우편(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층 정책연구실)으로, 한글파일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