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전시관)은 전국 과학관에서 개발한 재미있고 독특한 과학 전시품을 모은 국립중앙과학관의‘2021 국립과학관 개발 전시품 순회전시’를 2021년 12월 3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금년 11월에 개최한 ‘전국 과학관 개발 전시품 공동 전시회’이후 진행되는 순회전시로 우수한 과학관 전시품을 지방 과학 관련 기관에 전시함으로써 국민의 과학문화향유 및 지방과학관의 전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5개의 국립과학관(중앙, 대구, 광주, 부산) 및 유관기관((사)한국과학관협회) 전시품 개발 담당자들이 출품한 19점의 과학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기어의 움직임을 통해 변속기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변속기의 원리',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를 형성하여 불빛을 켜고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빛으로 빛을 켤 수 있을까?>,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로그나선을 확인할 수 있는 (사)한국과학관협회의 '자연 속 로그나선' 등을 전시한다. 2부에는 머싱러닝의 기술을 체험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험장은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30일 개장하는 대덕생태공원 내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받은 결과 드론실기시험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에 한강이북,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드론 실기시험장이 생기게 된다. 시는 12월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부터 시험장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드론 실기시험장 유치로 드론시험 응시자의 불편 해소, 경기 북부 지역 및 수도권의 드론 자격증 수요 대응, 드론문화 저변 확대와 드론 산업 발전 증진,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11월 30일 개장해 같은 날 드론 아트쇼를 포함한 개장식을 개최한다.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이후 12월 20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가상공간에서 직원 110여 명과 함께 ‘11월 직원 초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이어 메타버스로 개최한 두 번째 직원 초대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개최됐다. 직원들은 가상공간에 펼쳐진 숲속 캠핑장 모닥불 앞에 함께 모여 그간 코로나19와 함께 보낸 일상의 얘기를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통해 참여해 캠핑장 인증샷,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이벤트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가상의 공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캠핑장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 서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오는 2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1년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 참가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치안’ 사업을 홍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기도·고양시가 공동 주최한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6개 부문으로 개최되는 종합 박람회다. 200여 개 대기업·스타트업·지자체·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엑스포에서 ‘빅데이터’ 부문에 참가하는 수원시는 ‘안전한 도시 수원, 스마트 치안 빅데이터 센터’ 홍보관을 운영해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와 사업 추진 계획을 알린다. 홍보관에서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수원형 스마트 치안 빅데이터 분석’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원시 4개 구 112 신고 현황과 계절별 신고 현황·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영상이다. 또 수원시가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 치안’ 사업에 관한 내용도 홍보한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치안 역량 강화 및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홍보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신규 개방을 희망하는 공공데이터 분야(국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본격적인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로봇 3가지 주제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2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한 시간씩(13시 ~ 14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으로 역임중인 최재용 교수가 직접 강연을 한다. 막연했던 4차 산업이 우리 삶에 얼마나 깊이 들어와 있는지, 또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지 이번 특강을 통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업 담당자는‘청소년이 메타버스, AI, 로봇등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트렌드를 깊이 알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특강은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를 통해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강의 일정 및 안내는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인터넷 기술인 메타버스를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다양하게 진행한 행사라 더욱 새롭고 의미가 있다. 박람회는 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발표와 기후위기시대에 사회적경제의 방향과 역할 등 특강을, 광장에서는 기업홍보관 부스와 사회적기업 제품 실시간 동영상판매장을 운영하여 온라인이지만 실제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영화상영관, OX퀴즈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사회적경제는 사람중심의 경제로 기업이 성장할수록 지역사회 문제해결,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등 사회가치를 더 많이 실현하는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착한경제이다.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착한 소비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을 응원하며,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정부의 K-반도체 벨트 육성 전략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용인시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유치, 공동 개최했다. 용인시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추계 학술대회’가 18일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과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발전 방향과 미래기술 전략을 주제로 학계·기업 전문가 40명이 참여, 1·2부로 나눠 주제별 특별 강연과 40편의 우수 논문 발표 등을 이어갔다. 1부에서는 이병호 SK하이닉스 연구 위원의 ‘MI: PAST, Present, and Future’, 이창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글로벌 환경이슈와 공정가스 배출 저감’, 최준영(서플러스글로벌) 박사의 ‘한국형 R&D 파운드리 플랫폼 구축’등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소자, 소재, 부품, 장비 등 4개 세션에서 권대웅 인하대교수, 김준영 LG디스플레이 책임, 이윤성 인투코아 연구소장, 구본재 특허청 사무관 등 21명의 전문가가 분야별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온라인 행사에선 각 대학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로봇이 15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이번 규제샌드박스는 지방자치단체인 성남시가 직접 신청하여 추진했으며 도서대출 로봇에 대한 실증특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도서관로봇(길이 1.8m*높이 1.2m*폭 1.1m, 무게 400kg)은 장애물을 감지하는 라이다 센서, 위성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을 탑재해 자율주행한다. 책 100권을 싣고 탄천산책로(탄천교, 사송교, 야탑교) 지점별로 일정시간 머물며 시민들에게 도서를 대출한다.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행법상 자율주행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차(車)에 해당돼 보도 및 횡단보도를 달릴 수 없다. 또 공원통행은 중량 30kg 미만의 동력장치만 공원통행이 가능했다. 시는 이번 규제특례 승인으로 2024년까지 탄천 산책로, 율동공원 등에서 시범 운영 뒤 2030년까지 근린공원, 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 시 전역으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규제샌드박스 승인으로 시민 누구나 4차 산업혁명 기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가 빗물의 활용을 극대화해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고 도심 내 열섬현상 저감시킬 수 있는 빗물저금통을 활용한 옥상녹화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를 출원한 옥상녹화 시스템은 우수를 활용한 옥상 녹화와 동시에 수소 에너지 생성을 가능케 하는 복합 시스템이다. 기존의 단순한 옥상 텃밭에서 벗어나 도심지의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특허 출원에 앞서 올해 6월 폐비닐을 재활용한 옥상녹화 시스템 방식의 빗물저금통을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시는 2022년에는 빗물저금통을 활용한 옥상녹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일산서구청 옥상에 도시소생태계를 조성하고 주교6공원, 주교청소년자유공간, 주교1경로당에 옥상 빗물저금통을 추가 설치해 본격적으로 옥상녹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저류조는 지하에 위치해 전력 낭비나 침수 등의 원인이 됐다. 이제 저류조를 건축물 옥상에 설치해 이를 이용해 시민에게 옥상 녹지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의정부천문대에서 오는 11월 온라인 천문학박사 특별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재 천문연구원에 재직 중인 박사님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특별강연으로 11월 19일, 11월 26일 두 번 진행하며 1회 20명씩 총 4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11월 19일에는 정태현 박사의 '우리 은하와 블랙홀', 11월 26일에는 안상현 박사의 '우리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접수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의 도서관 아이디로 신청하며 선착순 모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