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진로진학상담센터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1년 여주시 온라인 진로박람회 ‘꿈을 찾아 떠나는 메타버스 진로페스타’'를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꿈을 찾아 떠나는 메타버스 진로페스타’를 주제로 한 이번 여주시 온라인 진로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속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자신만의 진로를 탐구해 볼 수 있는 멘토링 강의 및 명사 강연, 비대면 직업체험, 메타버스 체험, VR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막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여주시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개막행사에는 각 기관 주요 내빈 및 관계자, 여주 학생등 참석자들이 캐릭터로 참여하고, 학교 동아리 축하공연과 참석자가 모두 나와 춤을 추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개막식을 특색있게 장식했다.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박람회 플랫폼과 메타버스 플랫폼 2개의 페스타로 운영되는데, ‘진로페스타존’에서는 직업.학과멘토링, 직업체험, 개인별 역량검사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메타버스 페스타존’에서는 메타버스 속 여주시와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스정류장, 공원, 체육시설, 복지시설, 시가지 일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 950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2022년 1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성시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는 총 1,500개소로 대폭 확대돼, 시민 모두가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무료 와이파이망을 통해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는 시민 다수가 접속해도 인터넷 사용이 안정적인 속도의 와이파이로 구축됐으며, 안성천 및 금석천 산책로, 안성맞춤랜드, 체육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는 와이파이를 대폭 설치해 전파 음영지역을 최소화했다. 또한 안성시는 공공 와이파이 설치장소를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성시 홈페이지의 ‘생활지도서비스’를 통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중앙부처와 연계·추진함으로써 구축비 전액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업자가 부담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경기도 전체 사업 물량의 약 25%를 안성시에 설치하게 됨으로써 관내 많은 공공장소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5일 오후 2시 설악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대상자 지원 심의와 함께 「2022년 설악면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였다. 특히「2022년 마을복지계획」세부사업 중 ‘찾아가는 말벗 서비스’와 관련하여 ㈜효돌의 AI돌봄로봇(효돌이) 시연회가 실시되었다. 이는 변이바이러스 등 코로나 19 확산추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스마트 복지서비스로 사업을 선회하여 추진하기 위함이었다. 시연회에서는 효돌이를 실제로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유튜브 영상과 효돌이 체험이 있었다. 특히 효돌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쓰다듬어 주시니까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손을 만지면 “보고 싶었어요.” 라고 말하며 대상자의 정서를 관리하기 위한 능동적이고 상황에 맞는 대화를 하는 것에 위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유진상 부위원장은 “시설에서 모시고 계신 치매 어르신이 우울증으로 말없이 하루 종일 앉아만 계시는데, 효돌이가 계속 말을 걸으면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도 있겠다” 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수원시 메타버스 정책연구단’이 ‘Korea Metaverse Festival & K-Metaverse Expo 2021’에 참관해 메타버스(Metaverse) 정책·기술 등을 확인했다. 메타버스 정책연구단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엑스포를 찾아 정부의 메타버스 정책과 사업을 확인하고, 5G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과 국방·교육·의료·게임·전자상거래 등의 확장현실(실감공간 구현기술) 콘텐츠 등을 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메타버스 관련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기업·학계·산업계 등이 참가해 300여 개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기술·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수원시 메타버스 정책연구단은 이날 확인한 메타버스 사업·기술 등을 반영해 ‘수원시 메타버스 사업계획안’을 수립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정에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해 시민들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정책·기술적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365일 24시간 민원응대가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서비스 ‘까봇’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까봇’은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와 ‘챗봇’의 축약형으로 자동차등록 관련 전반에 대한 민원상담이 가능하다. 자동차등록뿐 아니라 이륜차, 건설기계, 의무보험, 검사, 취‧등록세 안내 등 120여종의 질문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답변 받을 수 있다. 그간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대기민원 및 전화상담 과부하로 전화응대가 바로 안 되거나 업무시간 외 문의사항 등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지난 10월부터 챗봇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민원인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토대로 모바일, 웹으로 실시간 즉시 상담 가능하도록 했다. ‘까봇’을 통해 차량등록 민원상담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까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9월 29일부터 홈페이지 내 당일 부여되는 자동차번호를 게시하여 시민에게 편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이정묵 소장은 “챗봇 구축을 통해 비대면 상담 확대 및 365일 24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가 오는 20일 대덕생태공원 내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의 문을 연다.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덕양구 덕은동 대덕생태공원 내 총 면적 6,020㎡로 조성됐으며 2,400㎡(120m×20m) 규모의 활주로와 드론탐지관제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비행장에서는 관련 기관의 비행 승인 및 촬영 허가를 받은 7kg 이하 드론을 최대 120m 상공까지 날릴 수 있다.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화·수요일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시실기시험장과 기업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하고, 목·금·토·일요일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신청해야 하고, 동 시간대 비행 가능한 최대 드론 수는 고정익 2대, 회전익 6대로 제한돼 있다. 20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 또는 고양시 통합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달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실기시험장 공모에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이 최종 선정됐다. 업무 협약 후 내년부터 드론 실기시험장으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에 발맞춰 디지털 취약계층에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년 관내 6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서빙로봇’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6개 복지관에 AI 서빙로봇을 2개월씩 지원해 경로식당 및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AI 서빙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여 센서를 통해 정밀하게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30㎏까지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어, 대면 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동·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는 지난 10월부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서빙로봇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에 다양한 디지털 체험 기회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뉴노멀 시대 일상 속에서 스마트복지가 구현되는 광명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청 드론 업무 담당자인 황효진‧백승용‧김연태‧임세익 주무관이 전국 드론 경진대회 2곳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선 도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제3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지적조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4가지 분야 최우수‧우수‧장려상으로 구분됐다. 같은 날 한국교통안전공단 주최로 열린 ‘2021년 제3회 산업드론 챔피언십대회’에서도 한류를 주제로 한 영상을 제출해 드론영상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같은 대회에서 지난해 도청 토지정보과는 조종기량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황효진 주무관 등 4인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로 드론을 이용한 고해상도의 영상 촬영·편집·가공을 통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한 정책결정 지원, 접근 불가능한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 등 다양한 공공분야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498건의 정사영상(공중에서 수직으로 내려다본 영상을 가공한 것) 및 동영상을 촬영해 약 1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국제숙련도 시험운영기관(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분야에서 6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며 전 세계 먹는물 수질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적인 인증프로그램이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중금속, 농약류 등 17개 전 항목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시험 평가를 통해 고양시의 먹는물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료채취에서 분석, 결과보고 등 전 과정에 대한 정도관리 검증을 주기적으로 받아 엄격한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시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 용인시-단국대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SW·AI 코딩교육 우수작품 메타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9월 단국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약을 맺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SW·AI 코딩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개발한 총 14명의 학생들에게 미래인재 창조상·미래인재 혁신상(용인시장상), 이노시티상·시티혁신상(총장상), 협업우수상·미래디자인상(SW중심대학사업단장상) 등을 시상했다. 이중 이노시티상을 수상한 변지민 학생(능원초 2년)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AI 주차 차단기를 구현했다. 프로그램 모듈이 음성을 인식해 차단기 모터를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시티혁신상을 수상한 이창현 학생(원삼중 1년)은 AI기술을 활용해 용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챗봇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