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문화재단은 12월 4일 오후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10일(화)까지 동네 일상 문화공간 6곳에서 진행한 3년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근거한 공간' 과정공유회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곳’ 전시를 소이 공작(광명시 영당안로 7, 2층)에서 개최한다. 광명 생활 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은 경기문화재단 경기 생활 문화 플랫폼 사업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 6곳과 광명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광명시의 생활 문화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사업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그간의 사업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 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 및 시민들과 함께 만든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 함께 한땀 한땀', '자투리 유리 조각으로 티코스터 만들기'와 같은 상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4일 오프닝에서는 6명의 활동가와 함께 그동안의 사업 진행 과정의 사례를 듣고, 광명 생활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활동가(기획자)와 교류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 동안‘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비스킷', '오리 부리 이야기'를 소개하는 북튜브·서평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북튜브·서평 2개 분야 총 5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4점, 우수 4점, 장려 7점까지 총 15점(북튜브 4점, 서평 1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 도서관은 수상작을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 안양시 도서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홍보는 물론, 도서관 문집‘안양사랑’에 게재해 시민들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 독서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양시가 시민들과 한 권의 책을 읽고 공통의 경험과 소통으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뜻깊은 사업이다”며,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독서 문화가 시민들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회 평생교육 이웃축제, 가나다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자,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 평생학습동아리 ‘마법공예’가 함께했다. 축제는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라인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가나다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밸리댄스 공연과 체험 나눔 프로젝트(코바늘 네잎클로버 만들기, 앙금떡케이크)가 관내 징검다리교실 대표와 평생학습동아리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상을 열어주는 배움의 끈기를 보여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의 축제가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값진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문화재단은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 모닝 플레이스트’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휘자 이탐구의 ‘아듀! 2024’'을 오는 12월 26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새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람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매일 아침, 나를 깨우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현재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젊은 지휘자 김광현, 지중배, 이탐구가 각각 계절의 아침에 어울리는 주제와 레퍼토리로 구성한 ‘모닝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하는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다섯 번째 무대에서는 지휘자 이탐구가 기쁘거나 슬펐고, 희망차거나 혹은 좌절했고, 때로는 지루하고 무던했던 한 해를 보내는 우리의 마음을 응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피아니스트 김동규, 트럼페터 조창환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협연으로 선보이는 80분의 클래식 명곡들이 연말 아침을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이고르 공'의 ‘폴로베츠인의 춤’을 시작으로 트럼페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화정도서관에서 2024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읽기에서 쓰기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동아리 활성화와 서평 쓰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도록 함께 서평 쓰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와 서평 작성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김신 강사가 맡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및 글쓰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일정은 ▲1강(12/2): 어떻게 “재미있게” 쓸까? ▲2강(12/9): 삼삼(3·3)한 서평쓰기 ▲3강(12/16):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노하우 ▲4강(12/23): 슬기로운 퇴고를 위한 세 가지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19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 12명을 위촉했다고밝혔다. 위촉식은 과천시민회관 2층 하늘연습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신입단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9세 이상 16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입단원을 모집했으며, 11월 9일 자유곡 오디션, 음감테스트,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단원들은 전원 과천시 거주자로, 관문초, 청계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됐다. 신입단원들은 약 3개월간 연습을 통해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등 파트를 배정받고, 이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능 있는 신입단원의 합류로 합창단이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합창단 꿈나무들이 합창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 갤러리에서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 작품전시회 ‘end, and’가 열렸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 주관으로, 각 센터별 초중등 청소년 약 140여 명이 1년 동안 방과후 생활을 하며 준비한 그림, 공예, 영상 등 예술작품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2일간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16일에는 부대행사로 청소년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작품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관람객은 “작품도 부천시 청소년들도 너무 멋지다. 여러 형태로 표현했을 청소년의 모습이 상상되어 감상하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작가 중 한 명은 “오늘도 우리는 밝게 빛난다. 모두 소중한 추억이다. And, 다음을 기대하도록 하자”고 전했다.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 송내청소년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겨울을 맞아 오는 12월 4일 수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마트’, ‘마음요리’, ‘마음먹기’ 등의 저자인 차영경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하며, 작가소개와 함께 ‘마음마트 함께 읽어보기’, ‘내 마음에 필요한 소품 생각하기’, ‘마음 소품 스퀴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작가와 함께 책도 읽으며 추운 겨울날 내 마음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마음 소품 만들기로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11월 20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선착순 400명),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기존의 강연형식에서 벗어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자 준비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1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비즈센터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특례정책과 신설 이후 처음 개최된 세미나다. 경기도청, 경기연구원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행정체제 개편의 타당성,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을 주제로 경기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그 당위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과 정책적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 지방정치 전문가인 조선대 강인호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상생의 정신을 실현하는 모멘텀과 지방자치와 분권의 정신을 구현하는 모델이어야 한다”면서 “설치 당위성 확보와 상생전략 방향에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변혁한국법제정책연구소 조용호 소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자치권 확대와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한 자립적 발전을 목표로, 자치입법 확대와 재정 자립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