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김춘수 의원과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273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다가오는 서구 분구에 대한 주민 안내, 지역 브랜드 강화 등 실질적인 홍보 체계 마련을 목표로, 현대적인 홍보 방식 도입과 제도 운용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홍보대사의 주요 임무에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신설하여 디지털 시대에 맞는 자발적이고 실시간 홍보 기반 마련 ▲ 홍보대사 임기를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여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한 운영 ▲ 예우 및 활동 지원을 위한 여비 등 경비 지원 조항을 신설하여 명예직의 실질적인 활동 보장 ▲ 생산된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귀속 관련 조항을 신설하여 콘텐츠 활용에 대한 법적·행정적 안정성 확보 김원진 의원은 “홍보대사 운영은 이제 단순한 명예직 위촉을 넘어,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창출할 방안이 필요하다”며 “특히 SNS 활용 조항은 구민과의
[ 중앙뉴스미디어 ] 김춘수 의원은 제273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도권매립지 내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계획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검암경서와 연희동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공공열분해시설 설치가 환경, 주민 건강, 행정적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신중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공공열분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 배출, 대기오염, 악취 문제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이 이미 오랜 환경적 부담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며, 사업추진으로 가중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열분해시설이 수도권매립지 종료 목표와 충돌된다고 주장하며, 신규 시설이 매립지 존속을 정당화할 위험이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주민들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김 의원은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 부족을 문제로 삼으며, 형식적 절차에 그친 주민설명회와 주민 의견 반영 부족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공공기관의 신뢰도 저하와 주민 갈등이 심화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끝으로 “주민들과 협력하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10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영주차장 카스토퍼 전수조사와 함께 낡고 시인성이 낮은 카스토퍼 교체를 당부했다. 지난 2월, 서구 내 공영주차장에서 주민이 카스토퍼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두 차례나 발생하면서 찰과상을 입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이에 김학엽 의원은 “카스토퍼는 자동차의 충돌 방지와 주차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지만, 시인성이 낮은 장소에 있거나 낡고 손상된 경우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라며, “관내 공영주차장을 직접 점검한 결과, 다수의 카스토퍼가 위험요소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검정색 카스토퍼는 그늘진 실내주차장이나 야간 조명 환경에서 인식하기 어렵고 지면과 구분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았으며, 부서지거나 이탈된 카스토퍼는 보행자뿐 아니라 차량 손상의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카스토퍼 전수조사 후, 반사경이나 반사 테이프가 넓게 부착된 카스토퍼로 점진적으로 교체하여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서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범석 구청장과 관계 부서의 적
[ 중앙뉴스미디어 ] 서구의회는 10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홍순서 의원(국민의 힘, 바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로써,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활용품을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실태 조사 ▲안전장비 및 보호구 지급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홍순서 의원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서구 내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안전과 혹서․혹한기 건강 보호에 보탬이 되며,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서구청 노인복지과는 정기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재활용품 수집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이 과거 수행기사 논란으로 의장직에서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당시 사실관계가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혹이 기정사실화된 데 대해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 의원은 10일 열린 제273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9대 전반기 2년 10개 월 간의 의정활동은 부침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가 저와 가족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겼다”고 밝혔다. 특히 새벽 시간 문자, 사적 용무 지시, 장시간 대기 등 의혹은 사실과 다르며, 관련 증거(차량운행일지, 근무기록 등)를 통해 반박 가능 함에도 확인 절차 없이 허위 사실이 반복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일부 언론 매체가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 아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며 갑질이라는 프레임을 씌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기자는 정정보도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답변을 회피하는 등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前 수행기사가 일방적으로 제보한 내용이 공익제보로 포장되어 보도된 점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 하늘빛수목정원(대표 주재용)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12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주말 버스킹 공연행사, 편백나무숲 산림욕 등이 진행된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정원 안에는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초화류가 심겨져 있어 생태 학습지와 가족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튤립을 비롯한 1000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꽃망을 터트려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의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수목원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며 “제12회 튤립축제에 오셔서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4월 10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3차 협의회를 열고 연구용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사)미래도시경제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해,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과제의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추진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과업지시 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일정 조율, 지역 수요와 아이디어 반영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됐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연구단체와 용역사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원주시 관광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원주시만의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이 충청북도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발굴·조사하는 향토사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1998년 창립한 사단법인 충북향토사연구회는 중원문화권의 향토문화 조사, 문화유적 발굴 등 충북 향토사 연구를 수행하며, 충북도는 향토문화 학술대회 개최 및 향토연구 학술총서 발간 등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향토사 및 향토지 정의 △향토사 연구 활성화 사업 및 사업 수행 법인·단체 지원 △연구자료 수집 시 무상 기증 원칙 △향토사에 대한 도민 관심 제고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충북 향토사 연구는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를 발굴해 체계적인 자료수집·보존을 통해 향토 문화자료의 학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충북 향토사 연구 지원을 강화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향토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이 도민 고충민원 처리 및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인 충청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 의원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서 각 지자체에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이번 ‘충청북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 고충민원 처리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적극적인 행정제도 개선에도 나서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고충처리위 설치, 사무 및 구성 △도민 고충민원 처리 절차 △고충처리위 지원 사무기구 설치 △고충처리위 운영 상황 보고 및 공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 의원은 “도민의 고충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도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순히 고충처리위 설치에 그치지 않고,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운영 상황도 적극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의원(청주2)이 충청북도 소속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제도를 마련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 소속 공무원, 공무직원은 물론, 도 소속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직자의 직무 관련 지위·권한 남용 등 부패행위를 방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청렴도 향상·부패방지를 위한 도지사 책무 및 공직자 청렴의무 △청렴도 향상·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시행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도 평가 △청렴이행서약 제도 등이다. 최 의원은 “도민 권익보호를 위해 공직자의 청렴함은 기본적 의무이지만, 개인의 의지에 기대기보다는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객관적으로 청렴도를 평가하고, 청렴 우수부서를 포상할 수도 있어 도 공직자의 청렴 의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충북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30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