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약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의료자원을 기반으로 한 소재 개발 공동연구에 참여할 4개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의료자원 활용 수요기술 고도화 사업’은 도내 바이오·제약 산업 육성과 기업의 기술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의료현장에서 축적되는 임상자료나 의료 연구개발(R&D) 자료를 토대로 경과원 바이오센터 연구 기반을 활용해 도내 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도출된 우수성과물을 도내 바이오기업이 활용해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신약 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도내 의료기관으로, 병원이나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참여기관 선정 시 최대 4천만 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참여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다. 안치권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의료현장의 우수한 자원과 경과원 바이오센터의 연구 기반을 활용해 도내 바이오기업의 바이오헬스 시장 진출을 돕고 기업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며 “도내 바이오 분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해 5월 설봉공원을 배경으로 한 AR 어플리케이션인 '이천 설봉공원 AR' 개발에 착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사전체험판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 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사전체험판을 바탕으로 의견수렴을 위해 시 소속 축제담당 부서와 이천문화재단, 이천시청소년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13일 설봉공원에서 진행하였다. 시는 2021년도 경기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인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한크리에이티브와 3자간 공동 개발을 추진, 본 사업을 통해 이천시 최초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 앱을 개발하였다. 증강현실 기술은 실제 세계에 가상의 사물이나 환경을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앱으로는‘포켓몬고’가 있다. '이천 설봉공원 AR'앱은 설봉공원과 호수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앱으로 공원 내 호수, 충효동산, 소리나무, 조각공원 등을 답사하면서 점수도 획득하고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어느 곳에서나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3종도 함께 담고 있다. 최근 이천시는 공익형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반도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공용차량의 효율적 사용 및 통합관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그동안 가평군은 부서별 업무에 필요한 차량을 배치하고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차량을 관리하도록 운영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차량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 직원이 차량 관리를 하는데 한계가 있고 기존에 배치된 차량 수가 실제 수요와 달라 효율적인 차량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평군은 공용차량 41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배차시스템 단말기를 부착하고 전용 어플을 통해 차량 배차신청부터 운행기록 관리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시행하게 되었다. 스마트 배차 시스템은 전용 어플을 다운받은 휴대폰을 통해 시동을 걸고 끌 수 있으며 일정 시간 미운행시 자동 배차 취소가 되고 운행 종료 시에는 자동으로 운행일지가 기록되는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차량 운영이 기대된다. 또한 매일 운행 종료 후 회계과 운전직 공무원이 전담하여 차량을 정비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로 차량의 내구성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안전한 운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운전이 미숙한 34명의 직원을 대상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인구 및 차량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출퇴근 혼잡구간 해소와 주말 교통정체 문제해결을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빅데이터 생성·활용을 통한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스마트교차로 71개소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5개소 설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시 전역에 구축 및 교통정보센터 연결 ▲교통정보센터 시스템 전면 개선 등 첨단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준희 교통정책과장은 “스마트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최적의 신호운영을 통해 의왕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한 첨단교통 인프라 구축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 중임을 밝혔다. 특히, 의왕시에서 구축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현장제어방식과 센터제어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현장제어방식의 신속성과 센터제어 방식의 효율성을 모두 갖추면서 비용도 크게 절감 될 수 있도록 구축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는 사업비와 청년인턴 인건비 등 행정안전부 국비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표준데이터셋 중에서도 도로안내표지, 신호등, 무인교통단속카메라, 횡단보도 4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표준데이터셋과 오픈API를 개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이철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할 기회를 얻은 것 같다.”라며 “개방된 공공데이터가 교통,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맞춰 오픈 데이터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디지털 트렌드 학습을 통해 신개념 행정의 앞서가는 도입을 위한 ‘간부공무원 디지털 문해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패러다임인‘메타버스’를 주제로 개념이해 및 행정에서의 활용사례들을 알아보고, 시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4차 산업혁명과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교육과 더불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메타버스, MZ세대 가상놀이터 비현실의 현실화’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직급별로 4회에 걸쳐 실시해 의왕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 기회 마련에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뉴노멀시대, 비대면의 일상화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인 ‘메타버스 행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도입해 시민중심의 맞춤형 열린 소통, 현실보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본격적인 정식에 앞서 적기 정식과 정식 깊이, 웃거름 주기, 병해충 관리 등 정식 후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의 고추 정식 시기는 5월 5일 전후이다. 이보다 일찍 시작하는 경우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심을 때는 모종 깊이 그대로 심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깊게 심으면 새 뿌리가 나와 뿌리내림이 늦고, 얕게 심으면 땅 표면에 뿌리가 모여 건조 피해를 받기 쉬워진다. 고추는 웃거름을 3회에 걸쳐서 시비하게 되는데, 1차는 아주 심은 후 25~30일 전후, 2차 웃거름은 1차 웃거름 이후 30일경, 3차 웃거름은 2차 웃거름 이후 30일경에 넣어준다. 시비량의 경우 질소와 칼리는 60%를 밑거름으로 주고, 나머지 40%를 웃거름으로 준다. 각자 토양에 맞는 시비량을 결정하고 싶다면, 비료를 주기 전에 토양검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매년 문제가 되고 있는 칼라병(바이러스병)이 생육 초기에 발생될 수 있으니 예찰과 총채벌레 등 매개곤충의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 바이러스병 의심 증상을 보여 확인이 필요할 때는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진단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정식기에 맞춰 적기 정식 및 정식 요령, 주의사항 등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는 대표적 고온성 채소로 생육적온은 낮 25~28℃, 밤 18~22℃, 지온 18~24℃이다. 지나치게 빠른 정식은 저온피해로 정식초기 생육이 부진할 수 있으며, 착과량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김포시에서는 5월 5일경 정식을 권장했다. 본밭 준비 시 이랑 넓이는 1줄 재배 기준 100~150cm로 하며, 두둑은 20cm이상 높게 하여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멀칭 전 점적호스를 설치하고 심기 10일 전 미리 물을 주어야 한다. 포기 사이의 거리는 35~50cm로 하며, 이랑을 7일전 미리 만들어 지온을 확보한 후(15℃ 이상) 정식한다. 고추는 뿌리를 얕게 내리는 천근성 작물로 심은 후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 줘야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에 유리하다. 또한 심을 때 포트 높이 만큼 심고, 얕게 심으면 건조해를 받고, 깊이 심으면 부정근이 발생하고 생육이 매우 느려진다. 좋은 모종은 뿌리가 하얗고, 발달이 좋으며, 방아다리가 벌어지고 첫꽃봉오리가 맺힌 것이 좋다. 늙은묘는 뿌리를 풀어서 정식하고, 저온피해를 입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날로 중요해지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관련 직원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에서 시행하는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2021년 12월 민간자격으로 첫 시행된 시험에서 업무 담당자 및 관제요원이 취득을 하였고, 2022년 3월 업무담당자 1명이 추가로 취득을 하여 3명의 영상정보관리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영상정보관리사는 CCTV 등 영상정보처리기기 수집 영상정보를 관리·보호하고 지능형 영상정보관제시스템을 모니터링·운용할 수 있는 관제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으로, 공공·민간영역에서 CCTV 등의 관제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검정을 통해 자격 취득 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민간경비전문업체, 도로교통 및 지하철 역사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IoT 사물인터넷 활성, 인공지능 서비스 발달, 드론 등 다양한 신기술 도입으로 CCTV 관제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주목받는 자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관제인력이 앞으로 더욱 필요한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가 지난 27일부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타버스로 준비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미디어 환경과 학부모 세대의 변화에 발맞춰 어린이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이프랜드[ifland], 제페토[ZEPETO], 게더타운[GATHER TOWN]) 학습’, ‘VR(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돼 가상 세계에 대한 어린이집 원장들의 이해도를 높여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운영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그동안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사나 회의는 많았으나 어린이집에서 직접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한 것은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메타버스에 대해 궁금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메타버스를 어린이집 운영에 접목한다면 부모님들과의 소통이 더욱 자유롭고 풍성해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주최한 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