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이웃지킴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흥동 ‘이웃지킴이’는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 주민 등 총 58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관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제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구 이웃지킴이 카카오 채널(똑똑N톡) 추가 방법 △각종 복지 정보 안내 △위기가구 징후 파악 △발굴 사례 공유 등 이웃지킴이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동 관계자는 “이웃지킴이는 전산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이번 교육이 이웃지킴이 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신흥동 자율방재단(단장 오문영)과 함께 ‘민관 협업 집중호우 대비 안전 예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흥사거리와 수인곡물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빗물받이 파손·막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배수로를 막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문영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발생한 만큼, 배수로에 쌓인 낙엽 등을 정비해 관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속해서 안전 예찰을 추진하고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연일 궂은 날씨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주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13일 영종지역 거점기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철 김치 지원사업인 ‘김치정정(情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지역 거점 경로당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열무김치, 깍두기, 포기김치 등 제철 김치를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 용유동 남북경로당 관계자는 “여름에는 입맛이 없어 식사하기 힘든데, 이렇게 다양한 김치를 챙겨주니 식탁이 풍성해져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복지관에서 늘 우리를 잊지 않고 챙겨줘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이번 김치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식품 지원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최근 ‘금융똑똑! 경제똑똑! - 2025년 드림스타트 금융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화폐의 발달 과정, 돈의 가치, 합리적인 소비 습관, 용돈 관리법 등 금융 기초 지식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지막 4회기 교육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가정 내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전문 강사가 직접 기초 금융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용돈 게임과 화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병행하며 아동들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유도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아동의 바람직한 성장과 미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앞으로도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과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 500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증후군’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펫로스, 그리움을 마주하는 법’을 주제로 공개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와 조지훈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증후군’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건강한 애도 과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하며, 감정적 치유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재남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센터에서 ‘제4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케이오주식회사 ▲월드유니텍주식회사 ▲㈜제일비엠시 ▲㈜유니에스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엑스퍼트 총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기내청소원, 기용품 탑재, 면세점 판매원, 공항 라운지 미화원, 지상 조업원(하기/탑재), 주방 보조원, 기내식 및 기내 용품 세팅 등 다양한 직종에 대해 채용을 추진했다. 특히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28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들 중 109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곧 복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라며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중구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항공일자리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중구 청소년 외교관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토르구 청소년들과 만나 양 도시 간의 우호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청소년 외교관 대표 10명이 우호교류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토르구를 방문해 ‘2025년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우호 도시 간 친선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활동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인 중구 거주 모범 청소년 10명이 참여했다. 중구 청소년들은 수흐바토르구 청소년들과 만나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사원 탐방, 울란바토르 시내 견학, 칭기즈칸 동상 견학, 몽골 노마딕 관람·체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함께하며 우정을 나눴다. 특히 게르·말타기·서예·미니나담 등 몽골의 전통과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타국에서 새로운 친구와 지내며 서로 다른 문화를 직접 경험한 것이 무척 의미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저녁 7시에 개강하는 인문학 강연프로그램 '2025년 2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를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은퇴 세대를 대상으로 유익한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강연과 현장 탐방이 결합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시립도서관 본관에 개설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학기 과정은 8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강연 12회와 현장 탐방 1회가 진행되며, 자기계발, 동양철학, 고전문학, 대중음악, 자산설계, 생활법률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시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첫 강연이 열리는 8월 20일에는 조영근 하이터치경영연구원 원장이 연사로 초청돼 ‘신중년의 자기계발과 행복여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조영근 원장은 1985년부터 40년간 자기계발, 소통, 리더십, 경제, 경영, 사회, 인문, 심리, 뇌과학, 혁신 등 핵심 분야의 트렌드를 꿰뚫는 연구를 이어온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강연 참석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시는 8월 14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군·경·소방·교육·민간기관 등의 지역 안보 유관기관장인 위원 1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실시에 따라 지역 방위 태세를 재점검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방위 훈련 활성화 및 과학화 예비군 훈련 소개 등 군부대 상황보고 ▲을지연습 실시 등 통합방위 주요 업무보고 및 홍보사항 ▲기관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 시간에는 참석 위원들 간에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하여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실전형 대비 훈련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 시의 안전은 군·경·소방·기관·시민이 함께 지켜야 한다.”라며, “실효성 있는 방위 대책 마련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해 체코 청소년예술단의 창작무용, 악기 연주, 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양국 청소년이 함께 선보인 양국 국가 연주와 한국민요 ‘아리랑’, 체코 전통민요 ‘Ach synku, synku’ 합동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 찼으며, 300여 명의 관객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우렁찬 박수로 출연진에게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이번 문화교류 공연은 경주시‧한국수력원자력(주)‧체코 트레비치시‧트레비치 예술학교 간 체결된 문화교류 업무협약(MOU)의 첫 실질적 성과로, 단순한 방문을 넘어 청소년 문화외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