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12일, 13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갈등 회복 및 정서 조절을 주제로 “함께 살아가는 연습: 부딪혀도 괜찮아”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와 가족 간 갈등 상황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과,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역할극, 토론,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갈등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고, 분노·불안·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또한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갈등 완화 전략과 감정 관리 기술을 학습하며,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과 자기 조절력 향상에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존중 예방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가족센터 7층 가족연회실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금융 교육 ‘내일의 금융 리더 DREAM’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KDS 나눔재단과 서구 드림스타트가 함께 진행했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금융 교육을 진행하여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을 돕고자 이루어졌다. 돈에 대해 알아보고 현명하게 소비하는 법, 나의 돈을 지키는 법 등을 알아보고 용돈 관리 보드게임을 해보며 놀이로 쉽게 경제 교육이 이루어져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서 누군가 물어봐도 쉽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금융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서구 새마을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8월 14일,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피켓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쳐 태극기 게양을 적극 장려했다. 서구 새마을회 관계자는 "제80주년이라는 뜻깊은 광복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을 통해 광복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서구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광복절 휴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진행된‘광복 80주년 기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시간여행’이 5일간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함께 1953년 8월 15일 자유아동극장의 설립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전통 서커스 마당극과 색동 버블나라 공연이 매일 무대에 올랐으며 컬러링 존(태극기, 천마니 그리기), 나라사랑 글짓기, 그 시절 추억 사진 찍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말 특별공연은 한층 풍성하게 진행됐다. 16일에는 한형석 선생이 작곡한‘압록강 행진곡’ 바이올린 연주가 무대에 올랐고, 이어 17일에는 태극기 휘날리며, 뽀로로 테마곡 등 4곡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특별한 여름, 취향을 담은 커피 △놀면서 배우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오늘은 내가 과학마술사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로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한 여름, 취향을 담은 커피’ 과정이 8월 20일 오전 10시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과정은 원두의 종류와 볶는 방식, 추출 기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직접 추출해 보는 커피 내리기(드립)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순서로 초등학생을 위한 ‘놀면서 배우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과정이 8월 30일 오후 2시 울산종갓집도서관 1층 마루공간에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즐기며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과학에 흥미가 있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위한 ‘오늘은 내가 과학마술사’ 과정이 9월 28일 오전 10시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과정은 간단한 과학
[ 중앙뉴스미디어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8월 18일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흙과 잔해물을 청소했다. 이와 함께 농작물이 다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땅갈이 작업을 진행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부터 독특한 색깔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음악인들을 소개하는 '타인의 플레이리스트' 연속 공연(시리즈)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순서로 복고풍 감성을 기반으로 나른하면서 몽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3인조 밴드 튜즈데이비치클럽(Tuesday Beach Club)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보컬·기타 김예담, 기타 우성림, 베이스 조용준으로 구성된 튜즈데이비치클럽은 지난 2022년 싱글 앨범 ‘Lobster King’을 발표하며 첫 등장(데뷔) 했다. 이후 역량 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해 소개하는 EBS ‘헬로루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들의 노래 ‘Starsailor’와 ‘Ever’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애플 뮤직’이 선정한 올해의 음악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튜즈데이비치클럽은 ‘뜨거운 열기가 조금씩 사그라들어가는 늦여름의 한적한 해변가에 불어 다니는 나른한 바람과 같은 노래’라는 문장으로 자신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와 한국에너지공단, 학성새벽시장이 8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상생마켓 개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규태 한국에너지공단 안전운영지원실장, 손영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한국에너지공단 1층 로비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상생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상생마켓’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洞)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에너지공단은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성새벽시장 내 점포 129곳의 저온 저장고 실내기 청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학성새벽시장은 새벽 시간에 운영되는 지역 대표 도매시장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 절약, 친환경 에너지 전환 관련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가 8월 18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와 병행해 2025년 3분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권영모 제7765부대 3대대장 등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에 따른 국내 안보 상황’에 대한 을지연습 최초 상황조성 보고 및 군사상황판단 보고를 듣고, 통합방위 실효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지역 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잡한 안보 상황 속에서 위험 요소가 다각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2025년 을지연습에는 중구청,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제7765부대 3대대 등 4개 기관 관계자 320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을지훈련 첫날인 18일 을지 2종 사태를 선포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홍보본부 등 6개 전시 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한다. 19일에는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한국동서발전에서 5개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하는 ‘국가 주요 기반시설 드론 피폭 대응 민·관·군·경·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번영로 피폭에 따른 종합 대응책’을 주제로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중앙통제단 및 울산시 통제부 사건과 자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