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경기도 판교에 이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시흥 배곧 일대에 자율주행 서비스가 운영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3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7개 신규 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시범운행지구로 확정했고, 다음날인 24일 시흥시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구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및 확대 고시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배곧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위치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및 정왕3, 4동 일원으로, 오이도역에서 배곧동까지 총 12.8km 구간이 해당된다. 시는 지난 2년간 서울대학교와 협업해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서비스’ 시범사업을 배곧동 일대에서 운영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극 시행해왔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 탑승객 약 1,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혁신적’이라고 답한 이용객은 91%, 재이용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93%로 나타나, 시민들의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수용성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26일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실천을 위해 관내 영양부추 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회천농협 대강당에서‘PLS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준수사항을 실천점검 하고자 농산물 잔류농약 검출 예방과 토양 살충제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편성됐다. 또한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된 전국단위 전문 강사와 자체강사가 부추농가 현장 사례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 농업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시행된 지 4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농업일선 현장에서 잔류농약검출로 인한 피해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교육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으로 분야별 맞춤형 PLS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농산물 안전생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7월 27일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여주시 행정동우회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였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대 사회에서는 필수적이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활용 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직접 찾아와 스마트폰 교육을 하니 너무 좋다.”, “디지털 영역의 접근 없이는 일상을 이어나가기 힘든 시대이다.” “이런 스마트폰 교육을 정기적으로 자주 해주었으면 좋겠다.”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앞으로도 큰 호응에 부응하도록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폭넓은 정보화 교육을 운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에서는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2022년 8월 교육 접수를 진행중이며, 일정 인원(10명이상)이 되면 여주시 관내 어디든 찾아가 교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지난 27일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트리플-X 포럼 제6차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지능형미래차’ 분야의 모빌리티 전환(MX)과 관련해 강동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前 현대자동차 경형PM센터장)이 ‘탄소 제로 시대 전기자동차의 발전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자문위원은 “탄소제로 및 탄소중립 관련 이슈를 기반으로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이미 진행 중”이라며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또한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전환에 발맞춰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전략을 발굴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화성시에는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이 다수 분포해있어 관련 기업들의 미래차 대응 아이템 선정 및 자체 R&D 역량 강화, 지역 내 산·학·연·관 협업 강화를 통한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참여 기업들의 열띤 토론과 함께 기업의 주력 생산 품목 및 경영철학 등을 공유하는 기업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시설 안내 로봇(문스봇) 2대를 도입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문스봇은 어린이, 노인, 시각·청각장애인 등 이용 취약 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내 서비스를 겨냥해 ㈜SK쉴더스와 합작하여 선보인다. 문화스포츠센터의 시설 안내 역할을 수행하며 각 층 실내시설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멀티시각센서를 장착하여 3D로 시설환경을 감지해 근거리의 장애물을 피할 수 있으며 시설모드, 홍보모드 등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여 다양한 정보제공을 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주민참여 회의를 개최하여 이용 고객 및 장애인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시범운영을 토대로 다양한 시각의 적합성을 고려하여 23년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스마트관광 앱 ‘터치수원’을 출시한 수원시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스마트관광도시’는 ICT(정보통신기술)와 관광을 접목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지난 7월 1일 출시된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터치수원’ 앱이 ‘스마트관광도시 수원’의 핵심이다. 앱을 ‘터치’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의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XR(확장현실)버스 1795행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수원화성 ▲아웃도어 미션게임 ‘화성행궁의 비밀’ ▲수원화성 오디오가이드 ▲수원화성 수어 가이드 ▲음식점 스마트오더, 체험시설 예약·구매 ▲IoT(사물인터넷) 사물함 등이다. ‘기록에서 기억으로’를 주제로 하는 ‘XR버스 1795행’은 1795년 을묘원행 당시 정조대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토대가 되어줄 드론 교육훈련센터의 활성화 행보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드론교육훈련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국가시설인 드론 교육훈련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로써 기존에 시민들에게 개방한 주차장뿐 아니라, 야외훈련장, 야외화장실, 교육대기실 등의 다양한 공간을 주말에 추가로 개방해 시민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드론 교육훈련센터는 전국 유일의 국립 드론 전문가 양성소로서, 연간 6천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드론 교육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들이 드론을 더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드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ESG 경영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단이 지닌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김포시 특수사업 일환으로 벼 재배 전면적을 대상으로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 및 벼 병해충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하여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도시안전정보센터와의 빅데이터 활용 협업을 통하여 방제대상 필지 조사 및 방제 지도에 정확성을 기하고자 노력하였다. 김포시는 급격한 도시화 및 접경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대면적(4,375ha)에 대하여 방제수단을 헬기와 드론으로 이원화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화학농약이 아닌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이용하여 약액의 비산 및 잔류농약 걱정 없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고품질 김포금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 약제의 방제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관내 전면적을 대상으로 8월 18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2차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생종 재배 필지는 보다 더 조기에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차 방제시에는 김포시 최초로 민간 공동방제단을 출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지난 7월 18일 소통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담당자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2022년 김포시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자체적으로 취약점을 점검해 오다, 보다 전문적으로 취약점을 점검하기 위하여 금년 처음으로 용역사업으로 추진했다.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은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대상(58개 사이트)으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선제적 대처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점검내용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 평가 주요 항목인 △SQL 인젝션 △정보 누출 △불충분한 인증 △데이터 평문 전송 등 29개 취약점에 대한 대응책 및 개선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서비스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홈페이지 담당자 및 출자출연기관에서는 발견된 취약점에 대하여 수정 및 보완하여 보안성을 높이도록 했으며, 향후 취약점이 제거되었는지 다시 한번 점검을 통하여 홈페이지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사이버 보안관제사업을 2억 7백만원을 투입하여 12월말까지 진행된다. 본 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지자체관에 참가했다.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드론·UAM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 및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우수기술 및 활용분야를 전시한다. 포럼 및 국제컨퍼런스 뿐 아니라 레저스포츠 국제대회, 드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실증주제인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 총 3개 실증사업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 등 제약이 많은 환경이지만 포천시 드론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