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용산구의회는 10월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금선, 김형원, 이미재, 윤정회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각종 지역 현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황금선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안전 대책 마련 ▲가로수 관리 체계 개선을 제안하며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확대와 인공지능 화재감지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와 보행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과 나무가 공존하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원 의원은 ▲신분당선 용산 연장사업 조속 추진 ▲한남뉴타운 교통·주차 문제 해결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내 지역난방 도입을 중심으로 도시 인프라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와 생활 인프라 확충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재 의원은 복지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용산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폐기물 감량 대책 수립의 시급성을 제기했다. 특히 “돌봄 관련 조직과 인력, 예산을 정비하고, 스마트 돌봄 서비
[ 중앙뉴스미디어 ]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전 세계 올림픽 도시 대표단은 10월 25일 DMZ(비무장지대) 일대를 방문해 한반도의 분단 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 일정이 길었음에도, 대부분의 참가자는 끝까지 일정을 함께하며 DMZ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표단이 찾은 고성통일전망대는 북쪽으로 금강산이 가까이 보이는 접경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84년 설치된 이후 많은 실향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안보 관광 명소다. 이어 방문한 DMZ 박물관은 남북 분단의 역사와 DMZ 지역의 생태·안보적 의미를 전시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을 통해 한반도의 특수한 역사적 배경과 지역의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표단은 “평창올림픽은 세계에 특별한 인상을 남긴 대회였다.”라며, “이번 DMZ 방문은 한국의 역사와 현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4일간 이어진 이번 총회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부터 올림픽 레거시 포럼, 유산시설 투어, DMZ 방문까지 이어지며, 한국의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는 10월 24일 오후 2시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중간지원조직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시스템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향후 삼척시 일자리 사업 전반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일자리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박상수 시장(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및 상생형 일자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 시장의 개회사와 권정복 삼척시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채희제 강원경제진흥원 청년센터장이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구축 방향'을, 임관혁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이 '기존 단위별 중간지원조직과의 연계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윤종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희전 시의원, 이상국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연구원, 권병성 도계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김동홍 삼척시자활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4일 양양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 보건수업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 강원교육 주요업무계획'과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및 경력 5년 미만 보건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갈등 유형과 효율적인 소통방법 △보건수업 지도안 작성 및 공개수업 운영 모범사례로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보건교사는 학생 건강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가르치는 중요한 교육자”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신규 보건교사들이 수업 자신감을 갖고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보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교원들이 한국 근현대사의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적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몸으로 느끼는 현대사 이해(김포‧철원 DMZ)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21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세종시 교원 중 ‘더배움 마일리지*’ 실적 순으로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과정은 현대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4일과 20일에는 강의 중심 프로그램이, 24일부터 26일까지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영화와 함께하는 근현대사 이해 강의 ▲역사전문가 심용환의 특강 ‘생생쏙쏙 근현대사’ ▲김포·철원 DMZ 일원 현장 체험학습 등이다. 특히,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철원 노동당사, 소이산 생태숲길 등 분단과 전쟁의 흔적이 남은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교원들이 역사적 사실을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번 연수에는 역사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5일 서대구중학교 과학실에서 ‘2025 서부 가족과 함께하는 학부모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의 대중화와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중심의 체험형 과학교육을 통해 과학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부모 과학교실은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36가족(72명)을 대상으로 실험·코딩·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AI 로봇과 함께하는 자율주행 코딩 탐험’, ▲‘업사이클링 인테리어 소품 제작’, ▲‘현미경의 세계(바나나 세포부터 초파리까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을 일상 속에서 즐겁게 접근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탐구활동으로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과학교실은 과학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육상연맹과 함께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초부 9개 팀, ▲여초부 11개 팀, ▲남중부 9개 팀, ▲여중부 10개 팀, ▲혼성중등부 5개 팀 ▲남고부 6개 팀 ▲여고부 2개 팀 등 7개 부에서 총 52개 팀, 521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트랙에서는 100m, 200m, 400m, 400mR, 800mR 1,000mR 필드에서는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경기가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들은 각 부별로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학생은 결승 경기를 통해 등위를 가리고, 등위에 따른 점수 배점에 따라 종합 우승팀이 결정된다. 종합 순위에 따라 ▲1위 팀은 교육부장관상, ▲2위·3위 팀은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상, ▲페어플레이상은 대구광역시육상연맹회장상을 수여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이력은 학교체육진흥회에서 운영하는‘학교스포츠클럽포털’에서 관리된다. 대회 기간 중 ‘키즈런’등 이벤트를 마련해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발명교육체험관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K-EDU EXPO’에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 대구마음교육’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교육’이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 함양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의 어려움, 충동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2023년 전국 최초로 마음교육을 도입해 학교 현장에서 ‘마음학기제’와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학기제’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마음교육 수업을 15시간 이상 실시하고,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정서조절 및 회복탄력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자투리 시간에 감사하기, ▲5분 명상, ▲감
[ 중앙뉴스미디어 ] 경북교육청은 24일 포항시에 있는 달전초등학교 교사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설분야 외부 전문가를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사전 예방 감사로서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6기 시설 공사 명예 감사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 분야별로 일상 감사를 시행했다. 1936년 개교 이래 6,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달전초등학교는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학생 수용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형 학습 공간 제공을 위해, 기존 부지에서 직선거리 약 800m 떨어진 포항 이인도시개발지구로 신설․이전 중이다. 공사는 2024년 9월 착공해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6년 3월 이전 개교를 목표로 지붕층 골조 및 내부 조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의 일상감사는 교육청 관계자와 시공사, 감리자 등 합동 점검으로 진행하면서 안전과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근로자 및 공사현장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