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 대표로 참가한 고흥군청 소속 석준겸 선수(-54kg)와 이경학 선수(-87kg)가 태권도 일반부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석준겸 선수(-54kg)는 결승전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이경학 선수(-87kg)는 준결승에서 선전하며 동메달을 획득해 전남 대표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영민 군수는 “전남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둔 고흥군청 태권도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고흥군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모두 2만 8천791명(선수 1만 9천418명, 임원 9천373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정식 48, 시범 2)이 부산시 내 77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유성구는 7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한화이글스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함께 즐기기 위한 공공 상영 행사 ‘가을, 야구&사이언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23일 5차전까지 한화이글스의 전 경기를 국립중앙과학관 ‘꿈이광장’에서 실시간으로 상영하며, 주민과 야구팬이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18일 오후 1시에는 야구와 과학의 만남을 풀어내는 ‘야구는 과학이다’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이용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진행으로 ▲송진우 전 한화이글스 선수 ▲송민구 대구MBC 야구 해설위원 ▲박두산 하드힛 대표 등이 출연해 포스트 시즌 전략을 분석하고 야구 속 과학 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별도로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다과상 또는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우천 시 행사 일정이 순차 연기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야구와 과학이라는 다른 분야가 만나는 이번 행사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과학도시 유성의 특성을 살려 스포츠와 과학을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서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회 서천군수배 KATO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을 비롯한 지역 내 4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8개팀, 7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서천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인들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은 테니스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서해안의 청정 자연환경과 최신 체육시설을 갖춘 서천의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규모 대회 유치는 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경기와 함께 서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
[ 중앙뉴스미디어 ] 청양군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육상 선수단이 충청남도 대표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며 복싱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SCO) 제2전시장에서, 육상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14일 선수단은 출전 보고를 갖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으로 금메달 4개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달라”고 격려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지난 9월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하며 여자 일반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2019년 창단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싱팀에서는 곽범서(-49kg) 선수가 팀 창단(1990년) 이래 처음으로 전국체전 3연속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내일(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천791명, 18개국 재외한인단체 선수단 1천527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폐회식 ▲손님맞이 등 전 분야의 준비를 마쳤으며, 모두 하나 돼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 산악, 테니스 종목 2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82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는 등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총 81개 종목, 120개 경기장을 확보했다. 또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경기장으로 재탄생시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색적인 성화 채화·봉송] 4곳에서 4가지 특별 테마로 채화된 성화는 지난 10월 13일 부산시청에서 합화 돼 부산 전역을 순회하고 10월 17일 개막식 주무대인 주경기장에 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태권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여자대학부 -57kg급에 참가한 김민경(조선대학교4)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회전과 2회전에서 경북(김소원)과 경남(김민주)를 상대로 승리했고, 준결승전에서는 제주(김주연)을 2:1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인천대표(남유림 용인대4)을 만난 결승전에서 3세트 접전 끝에 경기종료 5초전 역전 발차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68kg급 최재민(조선대2)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선수단은 9월 30일에 사전경기로 펜싱 경기에서 광주서구청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현재 총 27개(금5, 은9, 동13)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수), 대회장인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을 포함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챔피언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시즌 3승을 노리는 문도엽(34.DB손해보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전가람(30.LS)과 통산 7승의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박카스 홀’로 명명된 13번홀(파3)에 모여 ‘모두의 채리티’를 내건 ‘더채리티클래식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포토콜 촬영에 임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은 “오랜 시간 나를 믿고 지지해준 임직원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콜 촬영 이후에는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박카스 채
[ 중앙뉴스미디어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야구팬들의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해외 3개팀 포함 총 11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대학 선발팀과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기록한 팀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 선발팀이었다. 대학 선발팀은 개막전에서 프로팀 KIA 타이거즈를 11-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대학 선발팀은 0-0으로 맞선 3회말 KIA 박상준에게 큼지막한 투런 홈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대학 선발팀은 5회초 장성현과 김동주의 연속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대거 5득점, 단숨에 경기를 5-2로 뒤집었다. 대학 선발팀은 5회말 KIA 정해원에게 투런 홈런을 내줘 1점차로 쫓겼지만, 이어진 6회초 공격에서 지승기의 적시타와 현빈의 2루타 등으로 다시 한 번 5점을 뽑아 10-4로 달아났다. KIA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KIA는 6회말 공격에서 김
[ 중앙뉴스미디어 ] 무안군청년플랫폼(센터장 김상준)은 지난 9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야구관람’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 청년 25명이 함께해 응원과 교류 속에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네트워킹데이’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일회성 만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이번 야구관람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했다. 이날 경기는 KIA 타이거즈가 5대 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청년들은 하나가 되어 응원하며, 경기 후 짧은 소감 나눔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각자의 감동과 에너지를 공유했다. 한 참여자는“새로운 사람들과 처음 자리할 때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야구라는 스포츠문화를 통해 처음 본 사람들과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 경산시장) U-10팀이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전국 16개 팀 중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MLB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김승우)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 대회로, 전국 각지의 U-12, U-10 총 32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산시리틀야구단 U-10팀은 대회 내내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경기력으로 주목받았다. 16강전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14:2로 우승하며 출발을 알렸고, 8강전에서는 익산시 리틀야구단을 8:5로 이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인천 남동 리틀야구단과의 4강전 경기에서는 선전하며 접전을 펼쳤으나, 10:3의 스코어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조현일 경산시장 겸 경산시리틀야구단 단장은 이번 대회 결과를 높이 치하하며 “우리 시 리틀야구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저력과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전국 제1의 유소년 야구팀으로 발돋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