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과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및 제작, 체험공간을 고루 갖춘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해 한층 높아지고 넓어진 문화예술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김병수 시장과 문화예술 분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미디어교육과 미디어아트 전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센터는 총 3개 공간으로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전시하는 미디어아트관 ▲미디어 교육공간으로서 영상스튜디오, 라디오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트센터 로비와 복도 공간에 개방감을 부여해 미디어월과 미디어포토존, 갤러리가 함께 어울리는 시민문화 향유와 휴식 공간으로 아트센터를 재구조화했다. 달라진 공간은 시민들의 미디어아트감상과 미디어교육 제공으로 이용되는데, 특히 우수한 콘텐츠의 미디어아트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2월말까지 프랑스의 화가 앙리 마티스의 생애와 예술관, 작품을 담은“앙리 마티스, 빛으로 노래하고 색으로 춤추다”를 전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4 군포커뮤니티칼리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포시민이 만드는 뮤지컬 갈라쇼 - Into The Mirror’를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상상실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포커뮤니티칼리지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군포시 및 인근 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기획,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뮤지컬 갈라쇼는 군포지역의 한세대 공연예술학부와 협력해, 뮤지컬 넘버를 기반으로 노래와 연기의 기본기를 익혀 갈라쇼를 만드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아발견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8회차 수업 마지막 시간에는 갈라쇼 발표회를 열어 교육성과를 공연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시민 수강생은 “공연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시민들과 긴밀히 교류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고, 공연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 속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시(詩)가 있는 밴드 콘서트-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근현대 시를 음악과 결합해 선보인 공연으로, 시를 가사로 활용한 창작곡과 친숙한 기성곡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맡은 3인조 밴드 그룹 ‘판’은 보컬, 기타, 타악기(퍼커션)로 구성된 팀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활용한 ‘귀뚜라미와 나와’, ‘반딧불’, ‘별 헤는 밤’과 김영랑 시인의 ‘수풀 아래 작은 샘’ 등을 노래했다. 또한, ‘깊은 밤을 날아서’, ‘문어의 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공연의 흥을 더했다. 한 관객은 “문학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또 다른 관객은 “도서관에서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은영 작가는 '기억을 파는 향기가게', '뒷담화 주머니', '숏폼 중독' 등 아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동화를 집필해 온 작가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초등 고학년 대상 도서로, 포천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널리 읽히고 있다. 이번 만남은 작가가 집필한 다른 동화 소개, 작가가 된 과정 공유,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주요 내용과 관련된 퀴즈, 잘못된 단톡방 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친구 관계를 슬기롭게 유지하는 오프라인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읽고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 재미있게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활동에 참여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글쓰기 연습에 임해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년 포천시민이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1일 백운계곡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포천시 겨울철 대표 축제다. 오는 2025년 2월 2일까지 축제의 상징인 얼음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공룡라이더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를 확대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 가격도 동결했다. 축제를 주관한 이종진 이사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방문해 주신 관광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만들어 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의 교육 개발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역 박물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통한 문화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협력망 가입 박물관·미술관 중 10개의 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신규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을 지원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학 전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욱진 화백의 작품에 담긴 단순하고 소박한 일상과 삶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다 감각적으로 감상하고 신체 표현과 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예술감상과 신체 활동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어린이들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 서비스인‘안녕, 책꾸러미’를 24일부터 18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녕, 책꾸러미’는 고양시 사서모임인‘어린이도서발굴단’이 올해 출판된 어린이도서를 직접 읽고 총110권을 선정해 연령별 도서(미취학,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모) 꾸러미를 구성한 것으로,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인기 추천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꾸러미는 기존 대출권수 외에 추가로 2주간 더 빌릴 수 있으며, 예약과 상호대차 신청은 불가하고 어린이자료실 방문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청소년센터가 청소년과 청년의 문화예술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적극 나섰다. 센터는 문화예술특성화 ‘컬처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이러한 경험을 넘어, 꿈이 현실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음원 제작 발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지난 7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11회의 음원 제작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작사, 작곡 교육과 함께 편곡 및 레코딩 실습으로, 10월 12일에는 쇼케이스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작업한 작품을 선보였다. 12월 16일에는 참가자들의 결과물이 담긴 첫 번째 음반 WARAK Compilation album 1ST ‘TIME for DREAM’이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됐다. 이로써 최종 7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문화예술에 꿈을 가진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물함과 동시에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사업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 플리마켓 △청년 콘서트 △청년 인재마켓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했으며,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청년 플리마켓에는 28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해 향수·무드등·토퍼 등 독특한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으며, 뜨개 제품, 라탄 공예품,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했다. 청년 콘서트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들로 꾸며졌다. 1부는 청년밴드 공연, 2부는 청년 버스킹 무대가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년 인재마켓에서는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등록하며 시에서 제공하는 취업과 창업 연계 기회를 모색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9일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를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 출연자와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동요 대축제’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하여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는 특별공연과 동요와 태권도를 접목시킨 태권한류팀의 공연 및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다양한 동요 공연들은 관객들에게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고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는 동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동요 대축제에 출연한 어린이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을 함께 부르는 화합의 장도 마련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동요 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 및 전국적으로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