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가 1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계획했던 김치 10kg 620박스보다 100박스 더 많은 720여 박스가 만들어져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됐다. 그리고 후원기업 외에 마을 내 소상공인인 ‘문원방앗간’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떡을 기부해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하며 행사의 의미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JW이종호재단(JW중외제약),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역 기업들이 2천6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과천시의 고향 사랑 기금 1천만 원이 투입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지난 1일 관문체육공원 내 과천시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과천시 댕댕이 시민학교’를 열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산책교육과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반려견 증명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간식 만들기 △반려견 타로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내 반려동물 가구 120여 가구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6월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내에서 반려견이 목줄 없이 보호자와 함께 교육받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목줄 없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견 문화·놀이공간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건전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부권역 주관으로 함께 뛰며 자라는 아이들의 ‘제11회 일곱 빛깔 무지개’체육대회가 지난 1일 안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해 지역 봉사단체와 기업,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이용 아동과 청소년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 마라톤 △50m 달리기 △제기차기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웃음과 뜨거운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녩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사)평택청년협회가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보여주었다. 캠페인은 ‘그림자’를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임을 다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그림자 포토존’과 ‘희망나무 손도장 약속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손도장을 찍어 보호 실천을 서약했다. 행사는 모들소리 어린이합창단(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체험 부스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캠페인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이 맡았고, 행사는 오후 9시에 마무리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인과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녩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9개 장애인단체, 1개 특수학교, 6개 초청단체가 참여했으며,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라면 완주야!’라는 표어 아래 모두가 함께 걷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A·B 코스로 나뉘어 약 2㎞의 정해진 구간을 서로 도와가며 함께 걸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표어처럼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봉사단과 평택울타리봉사단의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체육회 임원진 및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
[ 중앙뉴스미디어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2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윤복희 콘서트 '삶'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52년, 6세의 나이로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 무대에 오르며 시작된 '레전드' 윤복희의 70년 음악 인생을 알차게 담아낸 무대다. 윤복희는 7세에 첫 개인 무대를 가졌으며, 1963년 워커힐 호텔 개관 무대에서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의 눈에 띄어 그의 권유로 미국, 영국 등 전 세계로 활동 무대를 넓힌 일화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포 원스 인 마이 라이프(For Once in My Life)'로 화려하게 막을 열어 팝 메들리부터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한국 가요 메들리 등 가스펠 메들리,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명곡 등 팝, 가요, 가스펠, 뮤지컬을 넘나드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70년 내공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윤복희는 “데뷔 이후 70년간 노래하며 받은 사랑을 관객분들과 나누고 싶다”라며, “이번 포천반월아트홀 기획공연을 통해 포천시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기억하는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11월 1일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프로그램 '인사이드(Inside) 포천 시즌2' 운영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이해하고, 면암문화제 현장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우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진행된 역사 강의를 통해 면암 최익현 선생의 업적과 포천의 역사적 의미를 학습한 후,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면암 최익현 골든벨’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사 퀴즈를 풀고, 지역 축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직접 즐겼다. 또한 청소년들은 전통의상체험, 비즈공예, 가훈쓰기,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축제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했으며, 공연 관람을 통해 포천의 문화적 가치를 체감했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김숙현 주임은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역사 인물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11월 1일 이동면 장암리 옛 장터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및 나눔활동을 통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애향심 고취 및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동면 ‘다시 찾아온 마켓’과 같이 마련한 행사로, 이동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식 부스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를 추진한 이명숙 부녀회장은 “오늘 바자회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은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로 기탁한 성금으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산서원은 11월 1일,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에 위치한 화산서원에서 추기봉례를 봉행했다. ‘봉례’란 선현에게 예를 갖추어 제향을 올리는 유교 전통의식으로, 도(道)와 예(禮)를 중시하는 유림 문화의 핵심 의례다. 화산서원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자 ‘오성과 한음’으로 잘 알려진 백사 이항복 선생을 배향한 서원으로, 선현의 학덕을 기리고 유교적 가치와 예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춘·추기 봉례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의식은 지역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을 이병찬 포천향교 전교가 맡아 예를 올렸으며, 헌관 및 집례 등 제향 절차는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히 진행됐다. 참석한 유림들은 선현의 도와 학문 정신을 되새기며 유교문화 전승과 지역 정신문화 계승의 뜻을 함께했다. 화산서원 관계자는 “백사 이항복 선생의 유덕을 기리고 서원의 제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림과 함께 예문화 계승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4-에이치(H)연합회는 지난 10월 31일 군내면 용정경제로 1길 47-14에 위치한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제65회 포천시 4-H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4-에이치(H), 당신의 성장과 함께!’라는 주제로 학교4-H회, 청년4-H회원, 지도교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에이치(H)정신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진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화현초등학교 풍물놀이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4-에이치(H) 서약 등의 대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경진이 펼쳐졌다. 지(智) 분야에서는 학교 4-에이치(H) 과제활동 발표, 덕(德) 분야에서는 ‘내 마음속 치유정원 만들기’, 노(勞) 분야에서는 ‘농심배양 그림그리기’, 체(體) 분야에서는 ‘볏짚 던지기’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겨뤘다. 현장에는 드론 조종, 포도젤리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곤충체험, 비즈공예, 포토부스, 전통놀이 등 8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4-에이치(H)회원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