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13일부터 일주일간 ‘로봇과 함께 우주로’라는 주제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5일, 2박 3일간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우주인훈련장비체험, 우주착륙선 제작, 대기비행의 원리를 이용한 비행기 실험, 폼로켓 만들기, 천체관측 등 다양한 우주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해 우주과학에 대한 기본원리와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제공하고, 16일부터 17일까지 인공지능 도구인 티쳐블머신과 AI렌즈를 활용한 TP봇 달리기 대회와 음성인식, 사물인식 등을 적용한 엘로(ElRo)봇 축구대회를 한국교통대학교와 연계해 비숙박형 과학캠프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도엽(모락중,2) 학생은 “우주인은 그저 멋있는 직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주로 나가기 위해 이렇게 힘든 훈련이 필요한지 몰랐다. 한번 쯤 우주인이 되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홍(고천중,2) 학생은“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친구와 경기를 진행하면서 내가 과학자가 된 기분이었다. 지금보다 더 노력해 인공지능 관련 직업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쉽게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전업농연구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육성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강진석 농기계 전문경력관이 강사로 나서 농기계 안전 활용과 기종 별 안전수칙, 자가 정비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농업기술센터 안연주 농산물인증팀장이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탄소를 저감하는 고품질 쌀 재배기술법을 소개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연시 총회를 열어 지난해 연구회 결산보고와 올해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에 논의했다. 쌀전업농연구회는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쌀의 고급화·차별화 기술 습득과 공유를 목표로 지난 2008년 조직했다. 현재 관내 110여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균현 쌀전업농연구회 회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쌀 재배 농가들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특허청은 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와 1월 16일 오전 11시 대한변리사회 회관(서울시 서초구)에서 ‘아이디어 자문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국민과 기업 간에 아이디어를 거래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21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데,지식재산 분야 전문가인 변리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거래까지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을 계기로 출범하는 ‘아이디어 자문단’은 다양한 전문분야의 변리사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협약식 이후 선발 및 교육을 거쳐, 선발일로부터 올해 12월말까지 약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디어로’에서 활동하는 아이디어 제안자는 ‘아이디어 자문단’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화 추진, 권리화 여부 판단 등의 자문을 구할 수 있다. 한편, 특허청이 운영하는 ‘아이디어로’에는 총 4,805건의 아이디어가 등록됐고, 이 중 267건(약 1억 8백만원)의 거래가 체결됐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국민의 아이디어에 가치를 부여하고 아이디어 거래를 확산하기 위해 아이디어
[ 중앙뉴스미디어 ] 특허청은 지식재산에 대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재구축한 지식재산 온라인 학습 서비스‘IP아카데미’를 1월 16일에 새롭게 개통한다고 밝혔다. IP아카데미는 발명과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과 관련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다. 새롭게 개통된 IP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의 접근성과 학습 편의, 서비스 속도 등 모든 면에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PC에서와 동일한 학습이 가능해, 수강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기기에 관계없이 다양한 지식재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어보기, 자막보기, 배속보기 등 학습 편의기능도 대폭 강화됐고, 학습목적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추천해 주는 기능도 추가돼 지식재산 학습의 효과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온라인 학습 시스템은 고성능․대용량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돼 서비스 속도가 한층 빨라져 학습 만족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김태응 원장은 “새로 구축한 지식재산 온라인 학습 서비스가 기능과 성능 모두 크게 개선되어, 학생
[ 중앙뉴스미디어 ] 방위사업청과 대전시는 1.16일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의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소요군‧체계업체 등)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위한 행사로 방사청이 주관하여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23년 행사는 국정과제인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 부합하도록, “국방과학도시”를 표방하는 대전시가 '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방위사업청과 대전시는 △행사 기획, 계획 수립 및 시행, △행사 참여기관·업체 유치, △행사 홍보 등 전반적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고위공무원 김진홍)은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은 방산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방산부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체계업체를 포함한 참여기업 간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용노동부는 1월 16일, 2023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 1,530개를 선정하여 공고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실무중심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에 합격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번에 선정된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받으면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산업현장 직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자격을 취득했으며, 채용된 후 업무에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 기업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 과정은 국가기술자격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467개 기관에서 1,530개 과정이 선정됐다. 올해부터는 가스텅스텐아크용접기능사와 건설기계정비기능사 등의 과정을 새롭게 선정하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또한, 정규교육기관의 교육‧훈련과정이 17.1% 증가하여, 직업교육-훈련‧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도 강화됐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첫 조직 개편에서 ‘신성장전략국’을 설치해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성장전략국’은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2과, 4차산업융합과 등 4개과 13개 팀 56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대응하면서 시의 차별화된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구상이 반영됐다. 우선 신성장전략과는 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특화사업과 글로벌 혁신 기술 산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기획 부서다. 신성장전략기획,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3개팀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불합리한 신산업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플랫품을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 지정·운영, 도심항공교통(UAM) 유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반도체 1·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올해 ‘경기똑D’의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채용, 문화/축제 정보로 확대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해 ‘모바일 시민카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기반행정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데이터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다. 경기도는 11일 신청사 3층 지지박스(GG BOX)회의실에서 2023년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은 담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공병훈 협성대 교수)을 포함해 신규로 위촉된 오석규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한 가운데 2022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3년 경기도의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올해 추진 예정인 ▲미래차 제조데이터(XAI) 센터 구축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경기똑D) 운영 ▲경기도 데이터 산업육성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인공지능․데이터 산업현황 조사 ▲경기데이터플랫폼 구축 추진계획 ▲데이터기반 도정 현안 분석 등 11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하이텍고등학교(교장 장용규) 자동화시스템과 2학년 학생 38명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생산자동화산업기사)에 응시해 3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격률은 94.7%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기존의 검정형 자격제도를 개선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창의융합형 실무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국가기술자격 제도다. 과정평가형 자격을 취득한 학생 중 일부는 대기업 등 기업 취업도 확정됐다. 자동화시스템과 학생들은 “과정평가형 자격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도움이 됐다”며 “전공 교과 자기주도학습, 다른 학생과 협동 학습이 합격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자동화시스템과 천형용 부장은 “전문대 이상에서 취득할 수 있는 기계정비산업기사, 전기산업기사 등 산업기사과정을 개설·운영해 자동화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수원하이텍고가 직업계고 취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팔달구는 사회적 재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 사업을 2022년 12월 30일 완료하고 팔달구청과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간에 정보통신망 이원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2018년 11월 발생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 및 2021년 10월 발생한 'KT 라우팅 경로설정 오류' 사고를 통해 통신재난 등 긴급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해왔으며, 기간통신사업자(KT, SKB)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정보통신망 이원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팔달구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 사업은 통신회선 간 LACP(링크병합제어 프로토콜) 기술 적용으로 평상시에는 통신회선 속도를 2배로 사용하다가 어느 한쪽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신망 장애 발생 시 다른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신망으로 운영됨으로써 구·동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을 막아주어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정보통신 재난에 적극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하여 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보통신망 관리로 장애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대민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시민의 사회적 혼란 최소화 및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