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오는 3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미래홀에서 경기도 의료협력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를 주제로 의료산업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김병관 사무관 ‘디지털 의료제품 정책 현재와 미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 이충근 교수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 및 규제 이슈사항’ ▲㈜사이넥스 의료기기임상개발부 김선미 부장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대한 규정의 이해’ 등이다. 디지털 의료제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을 통한 의료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산업 협력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술 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의료, 투자, 인허가)의 전문가를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산업체와 공유하는 연구세미나, 의료산업 해외 진출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오는 10월부터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운영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공모를 통해 경기도북부 교육정보센터를 신규 운영지역으로 선정했다. 운영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는(나머지는 도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해 전국에 총 10곳이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에 11번째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신설된다. 도는 구체적 위치와 운영기관 선정 절차 등을 거쳐 10월에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육 ▲보건의료인, 지역주민 등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지원 ▲교육․홍보자료 제작․배포 ▲ 상담서비스 제공 및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북부지역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전담해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경기도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 경기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까먹는 젤리 10건을 검사한 결과, 7건의 표시 기준 위반이 확인돼 관할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누리소통망(SNS), 팝업스토어, 대형마트 등에서 인기있는 젤리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마켓을 통해 구입한 10개 제품에 대해 기준·규격 검사 및 표시기준 적합 여부 검사를 했다. 검사 항목은 내용량, 당류, 허용외 타르색소이며, 원산지는 중국산 9건, 국내산 1건이었다. 검사 결과 5개 제품에서 표시 중량보다 3%~6% 적게 들어 있었고, 3개 제품은 당류 함량이 표시 함량보다 151%~258%를 초과했다. 1개 제품은 내용량과 당류 함량 표시 두가지 모두를 위반했다. 이들 제품의 원산지는 중국산 6건, 국내산 1건이었다. 표시 사항은 소비자에게 식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로 정하고 있어 제조업자는 제품에 정확한 표시를 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정부는 현재 영양성분 표시 대상을 일부 가공식품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식중독 예방과 영업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7월 초부터 김밥집, 밀면, 배달음식점 등 일반음식점 85개소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다. 여름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에 방문해 영업자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달걀 취급 주의요령, 대량음식 취급 시 주의요령 등을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장마철도 길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평소보다 더 많은 업소를 상대로 예방활동을 실시했다”며“영업자께서는 식품 취급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7월 16일 17:30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제1기 구리시 미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미용아카데미 수료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수료자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총 6주간 미용 기술 향상을 위해 생업의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박정임 지부장은 “구리시의 교육비 지원으로 유능한 강사를 협회 사무실로 초빙해 관내 미용업자들이 미용 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향상된 미용 기술로 구리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용 발전을 위하여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강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미용 아카데미가 발전된 모습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여러분의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불법 숙박업소의 성행을 막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신고 숙박업 영업행위’ 집중 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집중 홍보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숙박업소의 성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신고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법 숙박업소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불법 숙박 의심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온라인 게시판 및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이용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 미신고 숙박업 운영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영업 지속 시 영업소 폐쇄명령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경찰과 협력해 합동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숙박업소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생활 안전 어린이 뮤지컬인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관람할 어린이(3~4세) 400명을 모집한다.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노래와 이야기로 알려주는 뮤지컬이다. 건강한 음식 먹기,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2일~23일 동남보건대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하루 200명씩 총 400명의 어린이(3~4세)가 관람할 수 있다. 센터 등록시설 담당자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모바일 앱인 ‘하이파이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설당 어린이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뮤지컬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 건강놀이터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경기도 내 유통 중인 슈퍼푸드 농산물 7종(귀리, 마늘, 브로콜리, 블루베리, 아몬드, 시금치, 토마토)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없었다고 16일 밝혔다. 슈퍼푸드는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고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한 식품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심장 건강 개선, 항염 작용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식품이다. 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검사는 이러한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대표적인 슈퍼푸드 농산물 7종을 선정했으며, 총 109건의 농산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슈퍼푸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경기도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1일 2회씩 총 4회 공연을 진행해 총 1220여 명의 아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식생활 안전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적 내용을 다뤄 아이들이 건강한 식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추가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편식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인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법을 배우고, 가정과 기관에서도 교육이 연계되어 올바른 식습관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양주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오는 7월 18일과 23일 점동면과 흥천면에서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여주시,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는 한방진료와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으로 여주시는 올해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2회 추진해 지역주민 4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농협에서는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을 통해 신청자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당일 현장 방문하는 어르신도 검진이 가능하다. 더불어 왕진 버스는 코스를 정하여 교통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검진 장소까지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 역할도 하게 된다. 왕진 버스 사업은 오는 7월 18일에는 점동면 점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23일은 흥천면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촌 왕진 버스 운영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