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2025년도 제천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최승환 제천부시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원,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등 위원 6명이 참석해 149개 사업, 23억 7천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교육기관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천시 세입 일부를 활용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계획서를 토대로 사업 내용의 타당성, 형평성, 그간의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 지원 규모를 설정했다. 결정된 보조금은 3월 초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로 교부할 계획이다. 최승환 부시장은 “학교의 특색에 맞는 지원으로 교육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올해 2월부터 기존 19개 항목에서 22개 항목으로 늘려 보장을 더욱 강화(신설 3, 확대 2)한다고 밝혔다. 성폭력범죄상해(1천만 원), 개인형이동장치상해사망(1천만 원), 개인형이동장치상해후유장해(1천만 원) 등 3개 보장항목이 신설됐으며, 사회재난사망 보장한도를 기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개물림 사고 진료비를 기존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받은 경우에서 일반 병의원까지 확대했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민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전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매년 갱신되며, 타 보험과 중복보상도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 전담조직에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갑작스러운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좀 더 촘촘하고 두텁게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시가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4강좌 384명으로, 신청 대기자가 다수 발생하는 강좌의 경우 최대 40명까지 모집인원을 늘려 수강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우수 강좌와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롭게 강좌개설제안을 받아 구성했으며 2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개설 강좌로는 △중국어회화 △대인관계&멘탈향상 등의 5개 우수강좌와 △누구나 할 수 있는 Chat GPT 실생활 혁신 △당신은 영화를 본 적이 없다:처음 만나는 영화 인문학 △내 몸을 깨우는 홈트레이닝 △해리포터의 신나는 마술여행 △질병을 이기는 건강한 음식문화 △홈카페 바리스타 등의 19개 신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제천시민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천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시가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을 앞두고, 개원 후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할 전문성 있는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현재 제천시 소재 의료기관이나 산후조리업으로 신고한 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 서류와 함께 2월 3일부터 7일까지 제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수탁기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탁기관은 시와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한 뒤 운영 인력 채용과 시범운영을 거쳐 올 6~7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총면적 1375.74㎡에 지상 2층 규모로 모자동실 13실,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산모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베이비캠 서비스’를 도입하여 산모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기본 2주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시는 지난 23일 2024년도 신규발령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치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규 공무원으로 생활하면서 느꼈던 조직 문화와 개선점, 개인적 관심사 및 업무 고충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정책 제안,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시정철학 공유 등 직무에서 벗어난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제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신규 직원들은 “제천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조직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시정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통해 시민을 위한 봉사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새내기 공무원과의 간담회는 2025년도를 맞아 신규 공무원 56명을 5회에 나눠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시가 지난 25일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제천역 일원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전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천을 찾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와 함께 제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 관련부서, 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를 펼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오늘의 행사는 우리 모두의 가족인 귀성객을 따뜻하게 맞이함과 동시에 3대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라는 우리의 바람이 제천시민과 출향 인사분들의 마음에 닿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한 행사”라면서 “이러한 마음이 점차 확산되어 행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개최될 3대 국제행사는 오는 6월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월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9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순으로 이어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과, 노후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에 대한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상당구, 청원구 지역을 대상으로 철거신청을 접수해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을 우선 조치하고, 하반기에는 서원구, 흥덕구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①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②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광고물 ③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2월부터 4월말까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또는 구청 건축과로 방문, 우편,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간판이 늘고 있다”면서 “무연고 간판 무료철거 서비스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올해도 가루쌀과 밀 생산단지 규모 확대에 나선다.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 재배를 확대해 쌀 적정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쌀 수급을 조절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해 북이면에 조성한 가루쌀 생산단지를 기존 60ha에서 올해 90ha로 확대한다. 2023년 상당구 미원면에 만들기 시작한 밀 생산단지는 지난해 15ha에서 올해 34ha로 넓힐 계획이다. 또한 가루쌀 생산단지에는 지난해 시설‧장비 등에 3억9천만원(국비 2억2천만, 도비 5천만, 시비 1억2천만)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교육‧컨설팅을 위해 2천700만원(국비 1천5백만, 도비 4백만, 시비 8백만)을 지원한다. 밀 생산단지에는 시설‧장비 및 교육‧컨설팅 지원을 위해 올해 총 1억8천만원(국비 1억, 도비 2천4백만, 시비 5천6백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주시는 가루쌀, 밀 생산단지 확대를 위해 영농자재 등을 별도로 지원하는 등 고품질 가루쌀, 밀 생산과 규모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밀은 3년차, 가루쌀은 2년차로 생산단지를 운영하는데,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땅의 영양분 함량을 검사하는 토양 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토양 양분은 기상활동, 작물의 재배 등으로 함량에 변화가 생기면서 영양 상태가 불균형해지기 때문에, 농사 시작 전 검정으로 토양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농기센터는 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해당 토양에 필요한 적정한 양의 비료‧퇴비를 추천해주고 있다. 검정 항목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소요량 등 7가지 항목이다. 청주시에서 경작을 하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경지 5~10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잘 섞어 시료봉투(500g)에 담은 뒤 이름, 날짜, 주소, 작물명을 기재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결과는 2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시료를 채취할 때는 토양 지표면을 1cm 정도 걷어내고, 삽을 사용해 뿌리와 맞닿는 깊이(0~15cm)의 토양을 채취해야 한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빈틈없는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청주시 고령화율은 16.7%(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시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돌봄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 통합돌봄 전달체계 ‘순항 중’ 청주시는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통해 △개인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돌봄서비스 △가사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등 6대 분야별 서비스 △민‧관 협력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많던 사업들이 확대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청원구에서 시범운영 해오던 병원 이동지원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청주 전 지역에서 확대 시행 중이다. 어르신과 병원에 함께 방문해 수납, 복약 처방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내용이다. 퇴원 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 식사, 가사지원 등 주거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지난해 9월부터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