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날 첫 강좌에서 정성매듭 대표 겸 전통매듭 강사인 김도연 휴먼북이 ‘매듭아 노올자!’를 주제로 전통매듭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제작 강의를 진행했다. 강좌 참가자들은 직접 작품을 완성하며 매듭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3주간 매주 목요일 다양한 매듭 기법을 배우며 집중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도연 휴먼북은 “두 손으로 섬세하게 작업해야 하는 전통매듭 만들기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며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며 나 또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고 복잡해 보였지만, 휴먼북께서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트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직접 만들어서 더 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두드림뮤직센터에서 1월 상설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화공연은 1월 18일 오후 5시에 가수 화니지니, 25일(토) 오후 6시에 가수 박강성이 출연한다. 이번 달 출연하는 화니지니(오승환, 최현진)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와 개그를 결합한 공연을 펼치는 팀이다. 가수 박강성은 MBC 문화방송 신인 가요제 대상 수상 출신으로, 대표곡은 ‘문밖에 있는 그대’,‘장난감 병정’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뮤직센터에서 매월 2회씩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두드림뮤직센터 채널 추가 후 댓글로 신청하거나 두드림뮤직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2024 월간 진위향교’는 국가유산청과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바탕으로,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이 속해있는 주간에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펼쳤다. 특히, 2024년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진위향교 서포터즈는 모든 사업에 참여하며 행사 준비와 진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월별 세부 프로그램 및 실적으로 ▲2월 17일, 가족과 함께하는 ‘진위향교 바람에 연날리기’ 100여명 참여 ▲3월 30일, 진위향교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는 ‘진위향교 내림천과 사진촬영’에 100여명 참여 ▲4월 20일~28일, 전통의 멋을 담은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에 80여명 참여 ▲5월 25일~26일,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활용한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 800여명 참가 ▲6월 25일~30일, 진위향교 명륜당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진위향교 풍경달다’에 200명 관람 ▲7월 26일~28일, 한 여름밤에 펼쳐지는 진위향교 축제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에 1,000여명 참여 ▲8월 31일~9월 8일, 고품격 선비문화 계절체험인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에 80여명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기간 내 ‘양주농부마켓’ 로그인 시 20% 할인쿠폰 2장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농부마켓’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양주농부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과 선물 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을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과 시민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올해 남양주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의회·정당, 관계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700명이 참석해 시의 발전을 위한 덕담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1부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교향악단의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2부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1부 음악회에서는 △거위의 꿈 △우리는 하나 등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들이 연주됐다. 이어 교향악단은 △G선상의 아리아 △재즈 왈츠 등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선율로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특히 ‘신세계로부터’의 연주는 남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2부 인사회는 주광덕 시장의 새해 인사로 시작했으며,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 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경기도 내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활성화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개인 및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여주시는 시립 미술관의 전시 및 교육 운영 활성화 부문에서 수행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 포상을 받았다. 여주시는 문화예술 및 관광사업에 특화된 도시로서 매년 새롭고 다양한 축제와 문화공연, 전시와 교육 등으로 시민을 비롯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개관 이후 해마다 다양한 기획전시를 비롯하여 지역작가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공모전시를 10회 이상 개최하며 여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의 만족은 물론,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기후위기와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의 미래변화 대응력 향상과 성인들의 교양 활동 제공을 위한 ‘문화 아카데미’의 봄학기 수강생을 오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이번 ‘문화아카데미’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관내 청소년 및 성인(강좌별 상이)이다. 특히, 이번 학기는 청소년을 위한 미래 교육 분야와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강좌가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확대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신규 및 기존회원 구분없이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9일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의 79호 완독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천책은 5세부터 7세까지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이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도윤 어린이가 완독에 성공하며 세천책 79호 달성자가 됐다. 이도윤 어린이는 12월 29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이도윤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모두 다 사랑해'를 꼽으며 “티라노 사우르스가 안킬로사우르스의 아빠가 되어 이름도 지어주고 보살펴주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도윤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에게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책에 빠져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총 121명에 시민들에게 114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독서 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선정단의 평가 회의를 통해 부문별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이번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문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월 초 도서 선정 전문위원과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통해 어린이 그림책 5권 내외, 어린이 글 책 5권 내외, 청소년 도서 3권 내외, 일반문학 1권 이상, 일반 비문학 1권 이상 등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책들을 활용해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학교, 지역 서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뜰에서‘'꽃점'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명예 작가의 그림책 ‘꽃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아름다움과 감정의 다양성을 깨닫게 하고,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창작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문명예 작가가 그림책 ‘꽃점'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설명하고, 원고와 그림의 완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될 예정이다.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책을 함께 읽은 뒤, 책 속 주인공 작은 곰이 느꼈던 설렘과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독후 활동으로는 책 속에 등장하는 꽃과 곤충을 탐구하고, 꽃과 식물을 활용한‘꽃점 놀이’와 ‘꽃부채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어져 아이들이 자연과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