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정보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자료를 말한다. 연천군은 인구, 문화, 교통, 복지 등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꾸준히 개방해 주민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개방된 주요 데이터는 △인구 현황 △마을회관·경로당·문화재 위치 △관광지·문화시설 정보 등이 있으며, 군민 생활과 창업, 연구,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는 단순한 행정 정보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연천군을 검색하거나 연천군청 누리집 내 연천군 공공데이터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연천 교원상시학습센터에서 에이드(AIDed) 지원단을 중심으로 'AI·디지털 활용 수업 활성화 워크숍'를 열고, 하반기에는 AI·디지털 도구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이드(AIDed)’란 AI-Digital 기반 교육과 함께, 교사와 학생의 수업·학습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연천 교육 브랜드로, 마치 음료수 에이드처럼 교육공동체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은 AI·디지털 활용 수업 속에서 배움을 확장하고, 다양한 공유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확장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사 대상 연수 운영 △학년·교과별 하이러닝 수업 콘텐츠 제작·보급 △하이러닝 우수 콘텐츠 공모전 △수업공개 및 사례 나눔 등 4대 안건이 논의됐으며,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공개수업을 운영하고, 11월 19일에는 ‘사례나눔의 장’을 열어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하는 등 현장 확산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청산면적십자봉사회와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장탄리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와 협의체 위원들은 중증장애가구인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도배․장판 교체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생활환경 전반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마련했다. 이광열 청산면적십자봉사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 및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상근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증장애인인 대상자가 앞으로 깨끗한 환경에 생활하게 되어 안심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웃는 청산면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