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2월 4일까지 2025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특별활동, 생활관리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출범한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예비 중등 청소년(현재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의 모집 정원에 따라 선발될 예정이다. 접수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호국로 523번길)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신읍동 왕방로 169)에서 진행된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 20박스와 라면과 쌀 등으로 구성된 식품세트 2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영중중학교의 교육공동체 활동 ‘알차고 신나고 즐거운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여름부터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학습 이상의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영중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 준비해 주신 김치와 식품 세트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포천중학교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포천중학교 ‘은행제’ 축제에서 운영된 사회적 나눔장터의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사회적 나눔장터는 ‘기후위기 대응 지구 살리기 행동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됐다. 포천중학교 학생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축제 이전부터 수익금을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적은 금액일지라도 학생들이 기부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포천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포천의 미래인 학생들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