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양주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3번지 일원으로, 총 부지면적은 8,002㎡이다. 건축연면적은 5,400㎡, 지상 4층 ~ 지하 1층 규모 이내의 종합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325억 원(예정 설계비 약 11억 원 포함)으로, ‘양주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 거점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설계공모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모안 접수는 10월 1일에 진행된다. 심사는 10월 20일 월요일 건축 및 관련 전문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양주 어울림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다. 당선작에는 해당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양주시 꿈드림)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진대학교 영어봉사 동아리 ‘PAY4WARD’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영어회화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를 다양한 체험활동과 접목해 언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참여 청소년의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드림에서 3년째 멘토로 활동 중인 한 참여자는 “영어가 친숙하고 세상을 넓히는 도구라는 점을 전하고자 1년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진대 동아리 PAY4WARD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동아리야, 멘토링하자’ 공모에 선정돼 운영비를 지원받았다. 대학생 멘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짝을 이뤄 총 8회차로 진행되며, 키링 제작·테라리움 만들기 같은 활동부터 마트에서 물건 사기, 여행지에서 길 묻기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영어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22일에는 졸업식을 열고 활동 전시, 포스터 후기 작성, 영어 발표 등을 통해 8주간의 과정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실전 스피킹 능력을 점검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현업근로자의 예초기·기계톱 사용 중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도 재해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8월 21일 기준)까지는 관련 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별점검은 ▲예초기·기계톱 등 위험기계 ▲온열질환 ▲벌쏘임 사고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을 중점 과제로 삼고 현업근로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양주1동 도로변 제초작업을 비롯한 30여개 사업장, 180여 명의 현업근로자이며, 보호구 착용, 기계 안전장치, 휴식·그늘·수분 보충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계절성 재해 대응 교육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양주시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생수·이온음료를 제공하고,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지켜야 할 필수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특히 오는 9월 8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