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가정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방문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7일 1인 가구 297명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을 실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우리의 가정방문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달에는 옥정2동 인구의 26%를 차지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학교 앞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회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특별식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이오면 연구소 김란순 대표가 칼국수 140인분을 흔쾌히 후원해주었고, 오수영 회장,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김대용 회원사를 비롯하여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배식봉사는 1부(11:30~12:00), 2부(12:10~12:30)로 나뉘어 진행됐고 오수영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기를 챙겨드리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자리로 안내 하며 “어르신들이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드시고 풍요로운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따듯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 관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재능기부, 다양한 체험활동 등 각종 후원을 해주시는데, 이렇게 또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특별식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에는 회천4동 노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1차 접종 시기에 따라 2회에서 3회까지 지원되며 1차 접종을 만 14세 이하에서 시작한 경우 2회, 만 15세 이상부터는 3회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2011년생부터 2012년생의 경우 사춘기 성장 발달 및 초경 관련 건강상담을 예방접종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2살부터 17살까지 여성청소년과 만 18살부터 26살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으로 지정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포털사이트 내 전국 ‘지정의료기관 찾기’ 및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