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8월 19일 이천시청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이천시청 테러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이천시와 제55사단 이천대대, 제7기동군단, 56탄약대대,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압과 인질 구출, 폭발 의심 물체 발견과 처리, 현장합동지휘소 운용,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의 상황을 가정한 관·군·경·소방 통합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에서 실시된 훈련에서는 군경의 신속한 현장 진입과 제압, 폭발물 처리반의 안전한 제거 작업, 소방 인력의 구조 진화 활동 등을 가동하여 차질 없이 이루어졌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한 기관 간 상황전파와 현장합동지휘소 운용을 통한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점검하여 전시에 실전과 같은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태세를 확립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8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투자유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의 전략 발굴을 위한 ‘이천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경기도 투자유치 전문가, 이천시 투자유치위원회, 반도체 정책산업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이천시의 입지 및 투자 여건 분석을 시작으로 이천시 투자유치 접근 전략, 타깃 산업 및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단기성 투자유치 계획이 아니라 향후 이천의 미래를 견인할 이천형 투자유치 비전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천시는 반도체 중심의 주력산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미래 신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하여 실질적인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참석자들은 이천시의 산업 경쟁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전략적 투자유치 방향에 공감하며, 이번 용역이 실질적인 투자 성과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반도체와 첨단산업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8월 19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구인 업체 20군데와 구직자 18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9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를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원스톱(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로, 서류전형 없이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현장 채용률이 42.2%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만남의 날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고, 기업 또한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짝수달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상세한 내용은 이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