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5까지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은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발굴하고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의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용인시 내 창작 공간을 두고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8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 8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작업실 탐방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9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최종 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참여 작가의 창작 예술 활동이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작가별로 평론가를 1대 1로 매칭해 작품에 대한 평론 글을 제공하는 한편, 작가의 예술 세계와 창작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인터뷰 영상 제작, 경기 예술가 지도 기록 등 지역 예술 아카이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백암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큐어라벨㈜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제 3500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큐어라벨㈜은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큐어라벨㈜ 원승재 총무팀장과 관계자들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영양제가 건강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큐어라벨㈜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각 읍면동에서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성복동, 열무김치 나눔으로 봄맞이 이웃사랑 실천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열무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 부녀회는 봄의 시작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계절김치와 반찬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동백3동, ‘음성농장’과 취약계층 정기 도시락 지원 협약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음식업체인 음성농장과 정기 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매월 15가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찌개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시락 전달 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