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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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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 도·농 어울림 행사(가을)' 개최

25일부터 26일까지 농촌테마파크…국화 전시, 농촌 체험, 지역 농산물판매 등 프로그램 풍성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농촌테마파크에서 ‘2025 도·농 어울림 행사(가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햇살 아래 국화 전시와 농촌의 풍경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체험농가의 참여와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농촌테마파크에는 국화분재연구회 회원 작품 80여 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국화, 농업기술센터 제작 현애·병풍형 작품 등이 전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꿀을 활용한 체험 ▲드론 농구 ▲이끼 테라리움 등 다양한 농업 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경관단지를 활용한 연근 캐기 체험(사전 접수 50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농촌테마파크 체험 패키지 프로그램’으로는 ▲나무곤충 만들기 ▲스마트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축제 현장에서 당일 접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규방공예연구회 작품전시회와 용인문화재단 공연팀의 음악공연, 그리고 포토존과 휴식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제교류, 관광서밋(TIS) 참석 및 발표 위해 스페인·프랑스 공식 방문

21일부터 29일까지 방문...스페인 세비야와 자매결연·TIS2025 참석 후 프랑스 몽펠리에 방문

[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스페인 4대 도시 세비야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세비야의 '관광혁신 서밋(TIS) 2025 참가'와 한국ㆍ유럽 관계 입장 발표,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우호 교류 등을위해 21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1일 한국을 출발해 스페인의 금융·문화·관광 중심지인 세비야로 이동한다. 22일엔 세비야의 대규모 컨퍼런스·전시 시설인 피베스(FIBES)에서 열리는 TIS2025 개막식에 참석한다. TIS2025엔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을 비롯해 후안마 모레노 안달루시아 주지사, 로사리오 산체스 스페인 관광부 국무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산스 시장과 만나 세비야와 우호협약을 체결한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22일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당시 이 시장과 산스 시장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고, 세비야는 시의회 동의를 얻은 뒤 용인특례시와 우호협약을 맺자고 제안해 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드마크데시앙'에서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 열고 소통 시간 가져

주민들과 만나 용인의 발전 방안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위한 방안 모색

[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오후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드마크데시앙’ 공동주택에서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열고 입주민들과 소통했다.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입주민들과 생활환경, 교육, 교통, 철도 인프라 구축 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둔전역과 7월 힐스테이트 고진역 1·2단지, 8월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9월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에 이어 다섯 번째 소통버스킹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드마크데시앙’ 입주민들과 함께 공동주택 단지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민 40여명과 간담회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23년 11월과 2024년 4월 이곳을 찾아 입주예정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잘 지어진 아파트라고 생각했는데 입주 후 시설이 더 잘 갖춰진 단지를 보니 입주민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역내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포곡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대상 미술 특강

20일 포곡읍행정복지센터서…세계적 브랜드 로고와 예술·문학 속 스토리를 결합해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 강조

[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포곡읍 생활안전협의회 초청을 받아 ‘우리 가까이에 있는 상징물의 인문학적 스토리’를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미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포곡 생활안전협의회·어머니방범대·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청소년지도위원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로고와 이름이 예술·문학·역사적 사건과 어떻게 맞물려 탄생했는지를 다양한 사례로 소개하며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한 로고는 해당 기업 등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 된다”며 "용인특례시와 포곡읍 등에서 사업이나 상업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오늘 많이 계신 것 같으니 자신만의 멋진 로고나 상표 등을 연구하는 데 오늘 특강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타벅스 로고 속 형상은 트로이전쟁 설화에 나오는 바다의 요정 ‘세이렌’이며, 브랜드 명칭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백경)’에 등장하는 이성적인 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이

뮤지컬 킹키부츠, 용인에서 또 한 번의 열광을!

(찰리役) 김호영‧이재환‧신재범, (롤라役) 강홍석‧백형훈‧서경수 출연... 12월 6~7일 용인포은아트홀서 공연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킹키부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와 7시, 총 4회 진행되며, 관람 연령은 만 8세 이상으로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사장 '찰리'와,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롤라'가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룬다. 포용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작품은 토니 어워즈 수상 등 국내외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일곱 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즌에는 김호영·이재환·신재범이 ‘찰리’ 역을, 강홍석·백형훈· 서경수가 ‘롤라’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실력파 조연과 앙상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 완성도를 더한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시그니처 넘버인 ▲Raise You Up ▲Land of Lola ▲Sex Is in the Heel 등을 비롯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도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용인포은아트홀 리뉴얼 이후 선보이는

용인특례시, 청소년성문화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명사 초청 특강 열려

20일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서…청소년 양육자 등 100여명 참석해 10주년 축하하고 성문화 교육 방향 함께 모색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20일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4월 문을 연 센터는 지난 10년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성문화 개선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한 성 인식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청소년 성문화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성(性)에 대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식, 상호존중 태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양육자와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관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식 후 진행된 특강을 함께 들었다. 특강은 박슬기 산부인과 전문의가 ‘여성 청소년의 몸 읽기’를 주제로 청소년의 신체 변화와 성 인식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박은하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디지털 시대, 청소년과 성문화’를 주제로 발

용인시박물관, '2025 기증 유물 특별전' 개최

21일부터 용인시박물관 1층 기증실서…청원목장 자료, 순흥안씨 효열부 정려 등 용인의 산업·생활사 조명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21일부터 용인시박물관 1층 기증실에서 2025년 기증 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영옥 외 4인이 기증한 청원목장 관련 자료와 권혁찬 씨가 기증한 순흥안씨 효열부 정려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청원목장은 조영옥 씨의 부군 고(故) 신영수 씨가 1970~80년대 기흥구 지곡동 일원에서 운영하던 목장으로, 당시의 낙농업 현장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조 씨와 자녀들은 목장이 용인 지역사의 한 장면으로 남기를 바라는 뜻에서 회계장부를 비롯해 각종 문서와 사진 등 자료를 박물관에 기증했다. 순흥안씨 효열부 정려는 남편 사후 절개를 지킨 순흥안씨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조선시대 정려로, 당시 여성의 충절과 효행을 상징한다. 이 정려는 남사읍 아곡리 보건진료소 인근에 세워져 있었으며, 후손 권혁찬 씨가 안정적인 보존을 위해 기증했다. 박물관은 용인의 낙농업 발달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청원목장 관련 자료와 원삼 지역에서 수집한 축산 용품을 함께 전시하며, 순흥안씨 효열부 정려를 통해 조선시대 여성상과 당시의 사회적 가치관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