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수원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자3동 동장, 주민자치회 회장,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청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문화·참여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 각 기관의 주요 정책·행사 홍보 및 참가자 모집 ▲ 활동 공간 및 시설활용에 대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청년 및 지역 주민들의 개인적 성장과 잠재력 계발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평안교회(담임목사 정재광)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수원평안교회 본당에서 ‘나눔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마련된 나눔키트는 26일 오전부터 수원 관내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학교 58개교의 사회복지사를 통해 170여 학생 가정에 전달된다. 나눔키트는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학생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컵밥, 김, 참치,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식 위주로 구성됐으며, 수원평안교회 성도들이 직접 제작했다. 수원평안교회 정재광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교육지원청 강은경 장학사는 “기탁해주신 물품을 학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방학이 더욱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학교에 배치된 사회복지사가 상담·교육·인권보호 등 사회복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오는 12월 26일 오후 4시, ‘수원시 중학군 및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식 개선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시 중학군을 13년만에 개선함에 따라 중학교 지망 및 배정 방식의 변화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지역 교육 여건에 맞는 개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68조'에 따라 학생의 통학 여건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시행되며, 균등한 교육 기회와 교육 여건의 형평성, 안정적인 학습 환경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수원시는 개발사업과 재개발 등으로 지역 여건이 크게 변화하면서 중학군 조정과 배정 방식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신규 입주 지역의 경우 중학군 조정과 개편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는 한편, 지역에 따라 과소·과밀 학교에 대한 불균형 심화 문제가 거론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연구용역과 T/F를 각각 4차례씩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주)어니언컴니케이션즈’는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