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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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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성남시의원, 판교·운중동 노상주차장 조성사업 순항중

생활SOC 확충 성과... 생활밀착 의정의 결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판교동 운중동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임을 밝혔다. 판교공원로 노상주차장 사업은 판교공원로 일원(판교동 595-3)에 89면의 조상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용역사업이 마무리단계로 접어들면서 다음 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운중동 노상주차장 사업은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 약 20면의 노상주차장 설치를 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중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판교공원로 일대와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은 주차난이 심각했던 지역이었다. 판교공원로 주차장은 지난 민주당 정권이 주민 동의 없이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반대가 있었다. 이에 김종환 의원은 신상진 성남 시장과 함께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조정과정을 거쳐 작년 말 노상 주차장으로 방향을 변경했다. 이후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사업을 실시했고 11월에 착공, 내년 1월 중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운중동 주차장 사업은 김종환 의원이 올해 1월 주민자치회와의 면담에서 제기된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한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큰 변화를 만들어”

제30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분리배출 정책에 대한 제언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21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가 운영하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성남시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한 무인회수기의 사업 성과는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지적된 문제로 인해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는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하여 배출하도록 하는 것으로, 2020년 12월부터 성남시는 시 전역에 8곳, 14대의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황 의원은 성남시의 무인회수기 사업에 대해 첫째, 기계가 이물질의 혼입을 최소화하여 고품질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있으며, 둘째, 페트병 하나당 지급되는 10포인트를 통해 시민 참여와 보상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고, 셋째,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상시 배출이 가능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무인회수기의 용량 한계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 속 분리배출이 원활하지

성남교육지원청, 수업나눔한마당 [별별 깊이있는 수업을 만나자!] 운영

성남 초등교사 자율적 수업나눔, 함께 성장하는 성남교육 실천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한마당 [별별 깊이있는 수업을 만나자!] 집중주간(10월 21일~11월 6일)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사유하고 탐구하는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수업 혁신의 장으로 마련된다. 성남 관내 초등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주제별·교사별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후에는 서로의 실천을 나누며 협력적으로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탐구수업공동체 및 수업공개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초등 8개교, 10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수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우며, 수업 후에는 주제별 수업나눔 운영으로 성남 교사가 함께 만드는 좋은 수업을 견인하게 된다. 또한 성남 수업 성장연구회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수업 설계 전문 역량을 강화했으며, 좋은 수업에 관한 관심 확대로 관내‧외 100여명 교사들의 수업 참관을 통해 공유와 나눔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 및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의 계기로 활용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성남의 모든 교사가 서로의 수업을 통해 함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복지 사각지대 1,300명 제도권 편입”… 재가노인지원 조례 제정으로 등급외자 지원 근거 마련

서희경 의원, 등급 판정 중심 지원 한계 보완…성남시 노인돌봄 행정전환의 신호탄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분당구 수내3·정자2·3·구미동)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가 제30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성남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8%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지만,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해 ‘등급외자’로 분류된 약1,300여 명이 제도 바깥에 머무르며 복지 사각지대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이들을 재가돌봄 지원 대상에 공식적으로 포함시키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조례를 통해 성남시는 등급외 노인을 위한 재가돌봄 서비스를 제도권 내에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게 됐으며, 고령사회에 대응한 맞춤형 돌봄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다만 서희경 의원은 제도 마련 이후에는 실제 서비스가 균형 있게 공급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은 중원구 3개소, 분당구 1개소, 수정구 1개소로 지정되어 있어 지역 간 편중이 발생하고 있다. 서 의원은 “사업 수행기관 참여가 부족하면 제도는 있어도 서비스가 닿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