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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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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골목길, 시민 손으로!" 성남시 청결관리사, 거점배출시설 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선발된 48명, 직무·안전·자원순환 교육 통해 전문성 높여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지난 4월 14일, 선발된 청결관리사 48명을 대상으로 거점배출시설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안전 교육,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결관리사는 지난 3월, 성남시가 골목길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모집한 지역주민으로,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552곳의 거점배출시설을 관리하며 깨끗한 성남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거점배출시설 주변 환경 정비, 골목길 쓰레기 방치 예방, 생활 불편 신고 접수 및 처리 연계 등이다. 이번 교육은 청결관리사들이 거점배출시설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결관리사의 활동으로 본도심 주택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골목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내 손으로 우리 시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골목길과 단독주택가의 쓰레기 무단 투기 및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거점배출시설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조례안 발의…주민 불편 최소화해야'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되는 도로공사, 시민 불편과 안전 위협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도로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공사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시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현재 도로 신설·보수·굴착공사가 사전 고지 없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공사로 인한 도로 통제와 부실한 우회로 안내로 교통 체증이 심각해지고, 방치된 공사 장비와 자재가 보행 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야간공사나 장기 공사의 경우,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다"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종성 의원은 "사전 안내 없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도로공사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사전에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이 0.9%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