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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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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카데미 플러스' 개강… 공직자, 우주에서 미래를 보다

과학 크리에이터‘궤도’초청, 우주와 미래를 주제로 첫 강연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공직자 대상 명사 초청 특강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 첫 강연을 열었다.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명사를 초청해 전 직원의 사고 확장과 미래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궤도 과학 크리에이터가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궤도 강사는 인류의 우주개발 역사부터 최신 탐사 동향까지 흥미롭게 전달하며 공직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그는 “우주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시대가 실현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우주를 향한 도전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직자의 상상력과 통찰력이 시정의 방향을 결정짓는다”며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를 통해 직원들이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기르고, 시민 중심의 선진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9월에는 박종훈 경제칼럼니스트가 ‘2026 세계 경제

청년이 꿈꾸는 공간, 부천시 '오정청년공간' 개소

청년 소통·활동·거점으로 본격 출발...150여 명 참석해 뜻 모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7일 오정청년공간 개소식을 열고, 청년 소통과 활동을 지원할 새로운 거점 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의회 의원 국·도시의원, 청년 활동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청년공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컷팅식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정청년공간의 조성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부대행사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돼,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통해 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체감하고, 앞으로 펼쳐질 청년 주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정청년공간은 청년의 창업, 진로 탐색,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지역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개방형 라운지,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앞으로도

[기획]부천시, 청년 맞춤형 지원 집중…"처음 마주한 청춘을 슬기롭게"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본격 추진…청년 활동공간 및 소통의 장 마련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청년과 함께하는 상생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청년 지원에 나섰다. △참여․권리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 △복지․자산형성 등 5대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시는 청년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취업 준비 청년에게는 정장 대여, 응시료 지원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무 경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비․주거비 지원, 정신건강 관리 등으로 청년의 전반적인 삶을 꼼꼼히 챙긴다. ◇ 청년 맞춤형 공간 조성…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기회 확대 부천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3개 구 권역별로 커뮤니티 공간을 균형 있게 조성하고 있다. 원미구에는 2019년부터 ‘원미청정구역’이 운영 중이며, 오정구에는 지난 6월 17일 ‘오정청년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999.9㎡ (300평) 규모로, 세미나실․상담실․스터디룸․카페 등 청년들이 다양하게 활용

부천시, 민·관·경이 함께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성료

“우리의 권리를 말해요! 지켜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4일 중앙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권리를 말해요!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비롯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참여기관인 부천시 아동보육과,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그리고 관내 새싹지킴이병원인 성모병원과 우리병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아동권리 인식 개선 체험활동 △아동 상호 존중 놀이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퀴즈 참여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들이 타인의 권리를 배우고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표현하는 체험 활동이 큰 관심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자신이 권리의 주체임을 깨닫고, 시민들도 아동학대 예방에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아동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제26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 개최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실적 보고 및 계획 심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3일 ‘제26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이종문․최은경 부천시의회 의원,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임재현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와 이선주 노무사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어 △ 2025년 상반기 부천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실적 보고 △ ‘2025년 하반기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부천시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회적경제협업형 공간 운영,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시옷스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간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편, 오는 10월 24일에는 경기도 주관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시청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와 공동으로 추진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질 계획이다. 부천시는

부천시, 송내국민체육센터 개관식 개최…7월 1일부터 정식 운영

수영장․헬스시설 갖춰 시민 편의성 강화…첫 회원 추첨 접수 6월 20일부터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송내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의원과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컷팅식,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내국민체육센터는 부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영장, 헬스장, 피트니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에는 25m 5레인 풀과 유아 전용 풀이 마련되어 있으며, 헬스장과 피트니스장에서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까운 곳에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센터가 생겨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설을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내국민체육센터는 7월 1일 정식 개관하며, 첫 회원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온라인 회원 접수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은 6월 25일 실시된다.

부천시, '2025 노래로 전하는 감사, 슬기로운 노동가족 음악회' 성료

노동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시간 가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제135주년 노동절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안중근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래로 전하는 감사, 슬기로운 노동가족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가 주최하고 부천시, 부천시의회,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당초 노동절인 5월 1일을 전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연기되어 이날 열리게 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부천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래로 전하는 감사, 슬기로운 노동가족 음악회’는 지역 노동자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음악을 매개로 노동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어린이 사생대회가 함께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녀와 함께 참여한 노동자들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