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팔달구 우만2동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우만2동 더아리엘 웨딩홀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초청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체원의 참여로 개최했으며,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행사내용으로 식전공연에는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및 어린이 태권도 공연, 시립우만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식후공연으로는 노래자랑 경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정조대왕이 ‘깊은 효심’으로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모셨듯 우리 수원도 항상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윤도현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저희가 정성들여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2024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입학 허가 선언 및 학생 선서, ▲교육장님 축하 말씀, ▲ 지도교사 소개,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평소 영재교육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함께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95명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총 6개 반에 편성되어 오는 7일부터 영재교육 수업을 받는다. 영재교육원은 일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와 재료를 이용한 융합 수업, 개별화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역량을 계발하여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일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총장 레안덕)와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지사,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동나이성 응웬홍링 당서기, 국립동나이대학교 레안덕 총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유학생 유치 △양 대학 간 국제교류 활성화 △우수학생 추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 학술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등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동나이대학교는 14개의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만 4천 명이 재학 중인 4년제 국립대학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국내 정착 유도 정책에 맞춰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뜻
[ 중앙뉴스미디어 ] 구미시는 30일 교육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은 가공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가공, 창업 및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장기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기초과정은 3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식품산업의 현황, 농식품 가공 방법, HACCP 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등 농산물 가공 창업 전반에 대해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32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35명이 교육을 수료(개근 13명)하며 수료율 87.5%를 달성했다. 농산물 가공 기술지원 센터는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한 농업인만 활용할 수 있으며, 2024년 심화 과정은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8회차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으로 익힌 지식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떳떳하고 자신 있는 상품 제작에 힘써주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시설 및 판매․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영업장 인테리어, 화장실 등 내부공사 △ 간판 및 조명 등 옥외광고물 △ 무인결제기 등 스마트 판매시스템 △ CCTV 등 안전장비 지원이며, 지원규모는 최대 200만원(비용의 80%이내)까지로 소상공인 1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신청업소의 영업기간, 매출액 및 점포현황 등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산출해 영세한 소상공인을 우선하여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상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남구 소재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지원제외 대상 및 기타 세부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도 업소를 방문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집단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A형 감염 등 29종으로 주로 오염된 물이나 비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여름철에는 기온,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체 증식이 쉽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여 집단발생이 주로 발생하고 있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그간 도내 집단발생 현황은 2022년 15건, 2023년에는 21건이고, 올해 4월말 기준 발생은 15건으로 작년 동 기간 대비 67% 증가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여 평일 9시~20시, 휴일 16시까지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원인규명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흐르는 물
[ 중앙뉴스미디어 ] 환경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4월 30일 통과해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포 거물대리 일원의 난개발로 인한 환경피해와 지역주민 건강피해, 오염지역 낙인에 따른 지역 경제위축 등 다양한 환경 및 경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김포시는 이번 예타 통과 이후 거물대리 일원을 선도적인 환경재생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고 개별입지 공장들을 이곳 일대에 조성되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이전 시켜 환경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소연료발전 등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생태공원 등 친환경 기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올해 하반기부터 개발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되며, 4.9㎢(149만평) 사업면적에 총 사업비 약 5조 8천억 원을 들여 2028년 착공을 시작해 2033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의회는 지난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은실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은실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완충숲, 초화원 수경시설, 숲놀이터, 자연마당, 다목적 운동공간,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형‧이윤하‧김산수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교동의 녹지공간은 어린 시절의 풋풋한 추억들이 담긴 뜻깊은 장소다”면서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평택시민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4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앞서 남양주FC는 지난달 27일 리그 3위였던 강팀 FC세종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말 창단한 이후 신생팀이 가진 여러 불안 요소를 극복하며 꾸준히 팀 완성도를 높여온 결과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공격수 유주안을 포함해 선수단 전체 컨디션이 정상궤도에 올라와 있고, 승리에 따른 선수단의 사기 또한 높아져 리그 2연승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창단 첫 승리를 거둔 만큼 선수단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홈에서 열리는 7라운드 경기에서 재미있고 이기는 축구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FC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 열리는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수단 사인회 △가족 폴라로이드 촬영 △어린이 대상 경품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해 17개 관계부서와 관련 기관간 협업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도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주형 마을발전을 위한 관계부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어촌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다운 마을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이라는 공간을 두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중간지원 조직 등 여러 부서가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어 각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도 자치행정과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농촌협약,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상황을, 15분도시과에서는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광정책과는 지역관광육성사업(카름스테이육성사업), 해양산업과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중 어촌분야, 제주도 교육청 정책기획과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상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세화 질그랭이거점센터 조성과 발전과정이 소개됐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