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삼척시 원덕읍 갈남항 일원에서 어촌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파란바다의 아톰(ART DOM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삼척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 ‘팝업도서관 독독’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선보이며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어지는 ‘파란바다의 아톰(ART DOME)’은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팝업 형태로 운영되는 예술 소통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장 중심의 문화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갈남항 행사에서는 △포토 아톰: 바다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체험 △톡톡 아톰: 마을을 주제로 한 주민 소통 및 체험 프로그램(자개 돋보기 만들기) △시네마 아톰: 삼척 해변을 배경으로 한 낭만 영화관(상영작: 집으로...) △뮤직 아톰: 감성 밴드 ‘스프링스팀’이
[ 중앙뉴스미디어 ] 장생포문화창고(이사장 서동욱)는 24일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장생포문화창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재현한 것으로 화재 발생 전파 및 관람객 대피요령, 화재 진압 후 대처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하여 고래문화재단 직원의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장생포 119안전센터에서는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대피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남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시 초기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체득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경로당 30개소에 노인일자리 어르신 32명을 투입하여 ‘혼밥 NO!’ 어르신의 행복한 식사를 돕는 경로당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노인회 남구지회(회장 임중배)에서 추진 중인 역량활용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 어르신들은 ▲경로당내 주방시설 및 비품 관리 ▲취사지원 ▲주방 및 환경정비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공익형 20명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시작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2025년 32명 역량활용형 사업으로 확대됐다. 현재 남구 관내 60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경로당 실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같은 동네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식자재를 준비하고 음식을 조리하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해주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걸어서 출퇴근을 하니 운동도 되고 건강도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과 중식도우미 지원 확대로 편안하고 활기찬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 중앙뉴스미디어 ] 남구 전통시장상인회는 24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2,0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남구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8개소 전통시장 상인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은 “올해도 상인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의 경제도 활성화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상인회에서도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보내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구의 기금사업은 전부 이러한 따뜻한 관심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주민 복리 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열린 제43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급학교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도 조례 개정을 통한 유연한 제도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경문 의원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라는 정책 방향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학교는 학생 안전이 최우선인 공간으로, 일반 공공시설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며 “충전시설 의무화는 교육시설의 특수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대상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를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석도 있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제주는 지역적 특성과 교육환경을 고려해 자체적인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며,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설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양영식)는 6월 24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와 농수축산업 및 미래산업 분야 의정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의회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수축산업과 미래 신산업이라는 각 지역의 전략 분야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맞춤형 위원회”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정교류를 통해 양 의회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을 비롯해 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는 이제영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양 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주의 농수축산업과 경기도의 미래과학기술 분야의 우수사
[ 중앙뉴스미디어 ] 성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월 24일 치매환자 및 보호자과 함께하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1회차 가치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일상 회복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외부 활동과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감정 교류를 돕고 주변의 배려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치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는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수강한 치매환자 가족 9가구가 참가했으며 영화관 잔여석에는 치매안심센터 치매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치매안심센터 가족들도 초대하여 성주 별고을시네마에서 지난 달 개봉한 최신 영화 하이파이브를 관람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의 한 가족은 “성주에 영화관이 생겼다는 말만 들었지 내가 여기에 남편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올 수 있을지 상상도 못했다”며 “혹시 주변에 폐를 끼칠까 조심스러워 얼마만에 극장에 와본건지 모르겠다. 팝콘도 먹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며 함께 웃으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 아쉽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2동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80가구에 오이소박이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고물가 속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공유하며 김치를 직접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오이, 부추, 양파, 당근 등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다듬고 버무리며 정갈한 오이소박이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치는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안부 인사도 함께 전해져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레 만든 오이소박이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2동은 다해안전(주)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설치, 실내건축공사, 미끄럼방지시설, 도막형 바닥재 시공 등 다양한 안전·건축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다해안전(주)는 다른 지역에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준 대표는 “나눌수록 기쁨은 배가된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상민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해안전(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해안전(주)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제3기 호평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호평동 마을계획단은 올해 10월로 예정된 ‘제3회 호평동 주민총회·마을축제’ 개최 준비를 위해 호평동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주민 8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의제 발굴 및 주민참여 투표 과정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진주 시민교육 강사가 초청되어 주민총회의 의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성공적인 마을계획단 개최를 위한 계획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호평동 마을계획단은 △깨끗한 마을 △즐거운 마을 △어울림 마을 △자라는 마을의 4개 분야로 분과를 구성해 향후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축제 세부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마을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행사”라며 “올해는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함께 개최하는 만큼 주민들이 더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