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2025 수려한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 전국 대학 축구동아리 48개팀, 1,200여명이 참가했으며, 12개 조로 나뉘어 2일간의 풀리그 예선전을 걸쳐 2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렀다. 6일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스피드(국립경국대)와 하냥FC(한양대)의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스피드팀(국립경국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 골든글러브상에 하냥FC(한양대) 김동영 선수, 도움왕에 UPES(울산대) 한승헌 선수, 득점왕에 파이오니아(부산외국어대) 윤도현 선수, MVP에 스피드(국립경국대) 김정혁 선수가 각각 수상했고, 우수 심판상에 조호근 심판과 최우수 심판상에 이우덕 심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 기간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선수 여러분과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진행해 준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상무가 2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2일 금요일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를 2대 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는 이날 승리로 포항전 4연승까지 달리며 선두권을 지켰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이승원이 호흡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대원과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은 유강현과 이동경이 나서 골문을 노렸다. 잠잠한 전반, 0대 0 마무리 경기를 앞둔 김천상무의 각오는 남달랐다. 2연패 뒤 울산 상대 첫 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포항에게는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상위권 수성을 위해 2연승과 동시에 포항전 4연승을 달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포항도 김천상무에 승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나섰지만, 두 팀의 전반전은 다소 잠잠했다. 치열하게 볼 다툼이 전개되며 결정적인 공격 기회를 만드는 데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포문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2일 서울우유 양주공장(공장장 함창본)과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구직자들의 기업 취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과 서울우유 양주공장 함창본 공장장이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 우선 채용 체계 구축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알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주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일자리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에 조성 중인 ‘용인 상현4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두 번째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고 6일 밝혔다. ‘상현4지구’는 수지구 상현동 414-7번지 일원에 첨단산업과 업무복합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번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지는 산업연구시설용지 A2블록(2만 2280㎡)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14만 344㎡ 규모로 2027년 3월 착공해 2030년 9월 준공 예정이다. 건축주는 제이비광교2차피에프브이㈜다. 시는 준공 시 제조업·바이오·정보통신 등 약 600개 기업, 21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우수 첨단기업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식물공장)을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총사업비 11억원(도비 4억 9500만원·시비 4억 9500만원·사업자 자부담 1억 1000만원)을 들여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가방공장의 폐기숙사 2층 건물(1186㎡ 규모)을 스마트팜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스마트팜은 실내에서 인공환경을 만들어 식물의 생육을 위한 빛과 온도, 습도 등의 환경을 제어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팜으로 화려한 변신을 준비 중인 이 건물은 과거 가방 공장으로 활용했던 공간이다. 현재는 가방 제조가 중단되면서 공장은 철거됐지만, 직원 기숙사로 사용했던 건물은 방치된 상황이다. 시는 유휴지로 방치된 이곳에 새로운 농업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상무가 코리아컵 8강 진출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4일 수요일 19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4대 0 대승의 기세를 이어서 오는 경기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강원전 대승’ 상승기류 타고 코리아컵 최고 성적 위한 발판 마련 분위기가 좋다. 5월 5일 광주전 아쉬운 패배를 지난 경기 화끈한 골잔치로 만회했다. 공격력과 함께 모처럼 무실점 승리를 달성하며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찾았다. 이제 눈은 코리아컵 8강으로 향한다. 김천상무의 코리아컵 최고 성적은 2021년 8강 진출이다. 작년에는 아쉽게 16강에서 여정이 마무리되었지만, ‘역대급 선수단’과 함께하는 올 시즌은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기록 면에서도 김천상무는 부천을 압도한다. 상대전적은 6승 1무, 골득실도 14득점 2실점으로 뛰어나다. 다가오는 K리그1 제주전 홈경기를 위해서도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정정용 감독은 지난 경기 종료 후 “코리아컵을 마치면 이제 홈 경기장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신고 지연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 내용을 신고하는 제도이다. 이는 임대차 시장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초기 정착을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됐으나 오는 6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가 시행된다. 과태료 금액은 지난 4월 29일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기존 최소 4만 원~최대 100만 원에서 최소 2만 원~최대 30만 원으로 대폭 완화됐으며 신고 해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단, 고의성이 큰 거짓 신고의 경우는 100만 원 과태료가 유지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 차임 30만 원 초과 주택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해당 주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부동산거래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강력하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체납액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장기 체납자들의 탈세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 제로화’ 및 ‘체납 사각지대는 없다’라는 목표 아래 체납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00억 정도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채권 압류,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및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는 물론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예상되며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야간 번호판 영치를 5월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납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자율상권조합 김동찬 이사장)에서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179,500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80년 전통의 부산 기장시장은 2024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전통시장 상권 재구축과 자율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 상인 및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찬 이사장은 “경제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마나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산림조합과 남해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 간 따뜻한 상생의 모범을 보였다. 남해군산림조합이 12일 거제시를 방문헤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 조합장과 임직원, 거제시산림조합 추양악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은 물론 인근 지자체와도 따뜻한 유대와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산림조합도 이에 앞서 남해군에 동일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교차기부를 통해 두 산림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지역간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섰으며,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