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총 4만2천 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13만4천 가구에는 임차료와 주택개량비를 지급한다. 또, 노후주택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준공 15년 이상 된 190개 소규모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안)을 14일 최종 확정했다. 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올 한해 도가 진행하거나 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계획으로 주거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 주거종합계획에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BABY2+ 따복하우스 속도감 있는 추진, 민관 협업을 통한 주택품질 확보·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먼저 임대주택 공급 분야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올해 2만9천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1만3천호 등 총 4만2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기업형 임대주택)은 총 7개소를 추진 할 계획이다 두 번째 취약계층에
경기도가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내수면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도는 북한강, 남한강, 산정호수 등에 위치한 138개소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특별점검과 안전교육,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위반사범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수상레저 안전 인식 전환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7~8월 성수기에는 구명조끼 미착용,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음주 조종, 무질서한 운항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무면허 조종, 음주상태 조종, 무등록 수상레저 영업행위, 수상레저사업 등록취소 또는 영업정지기간 영업행위 등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구명조끼 등 개인안전장구 미착용, 운항규칙 미준수, 야간 레저활동 금지, 정원초과 수상레저기구 조종금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위반 등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즐겁고 시원한 내수면 수상레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의식이 선행돼야 한다”며 “안전장비 착용과 음주조종 및 무면허 조
경기도는 우기를 맞아 14일부터 20일까지 도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1개 단지는 경기도내 총 324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중에서 공정률 20% 이내 단지 중 집중호우나 태풍에 취약한 지하 터파기, 흙막이 공사 등이 진행 중인 1,000세대 이상이거나 하천, 절개지 등이 존재하는 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의 작성 및 관리 상태, 수방 자재의 확보 및 관리 여부, 옹벽 및 급경사지의 관리 상태, 흙막이 시설의 상태, 가설시설물의 상태 등이며, 건축, 토목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점검한다. 한편, 경기도는 건설 중인 324개 공동주택 현장 중 경기도 점검대상 이외의 공사현장은 6월 말까지 시·군 실정에 맞게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실시하는 우기대비 점검을 통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사항들을 점검할 것”이라며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장마가 시작되기 이전에 모두 조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여성영화 상영 및 여성사 특강을 운영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부터 경기도민의 올바른 성의식 정립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교육, 캠페인, 순회전시 등을 진행하는 ‘동행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성평등 영화 상영은 올해 ‘성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지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여성리더 및 신여성에 대해 배우는 여성사 특강(8회) 및 여성영화(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사 특강과 연계한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2회 진행되고 여성사 관련 현장답사를 통해 역사 속 여성의 삶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부 영화 상영 일정은 7월 25일 크리스티 게바라 감독의 ‘원더우먼’이 상영되고 8월 29일에는 이윤영 감독의 ‘여자답게 싸워라’가 상영된다. 이어 9월 19일 군힐 망노르의 ‘할머니 배구단’, 10월 31일에 김예영, 김영근의 ‘페루자’, 11월 28일에 릴리 리블린의 ‘헤더부스, 세상을 바꾸다’가
경기북부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을 음악으로 승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경기북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 가창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북부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12개 팀 319명, 초등부 2개 팀 55명 등 총 14개 팀 37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북부 소재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은 소방청에서 제작한 소방동요 1~6집 135곡 중 1곡을 선택해 합창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작곡가·지휘자·무대연출 감독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과 표현력, 참신성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길 방침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의 수상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초등부 대상 1개 팀과 유치부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유망시장인 베트남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2018 K-뷰티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이 14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인포마(informa exhibitions)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경제수도인 호치민의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 이번 ‘K-뷰티엑스포 베트남’은 지난해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역대 두 번째 개최되는 전시회로, 경기도 업체 60개사를 포함한 국내 뷰티 강소기업 100개사 등이 참여해 열띤 판로개척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춘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화장품용기, 미용기기, 미용의료 및 이너뷰티 제품군 등으로 120여개 부스를 구성해 아세안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아세안 10개국 중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베트남은 지난해 7%에 육박하는 경제성장률(중국에 이어 세계2위)을 기록했으며, 약 1억 명의 인구 중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높아 차세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경기도가 때 이른 더위에 따른 팔당호 녹조발생 차단을 위해 취약한 관리가 우려되는 개인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12일 경기도수자원본부에 따르면 도는 오는 29일까지 도와 시·군 담당자, 환경단체 관계자 69명 31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팔당상류지역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경기전역 1,200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물 내 오수처리를 위한 시설로 1일 처리능력 50㎥을 기준으로 소규모와 대용량으로 나뉜다. 1일 발생량 2㎥이하 주거시설은 분뇨만 처리하는 정화조로 구분된다. 2017년말 기준으로 경기도에는 모두 157,671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있으며 이 가운데 팔당호 인근지역에 위치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58,724개로 37.2%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이 가운데 최근 2년간 위반사실이 있거나, 취약한 관리가 예상되는 팔당인근 440개소와 기타 지역 760개소 등 1,200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생활오수를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는 행위, 오수처리시설의 전원을 끄는 등 비정상적인 가동 행위 등이다. 적발된 시설은 하수도법에 따라
당 선 소 감 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주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양주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소임을 맡겨 주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이전보다 더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위대한 양주시민께서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주신 의미는 다가오는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집권여당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 양주를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라는 시대적 사명이자 요구입니다. 당락을 떠나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신 모든 후보님들께도 진심으로 축하 또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조금이라도 갈라진 민심이 있다면 저 이성호가 모두 끌어안고 하나 되는 양주를 위해 더 노력하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온 몸을 던져 시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던 지난 2년처럼 앞으로 4년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혁신과 함께 발로 뛰는 소통행정으로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첫째, 양주의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첨단산업과 레포츠, 문화관광의 핫플레이스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과 39번 국지도 조기 개통, 회정역 조기 건설, GTX-C
경기북부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을 음악으로 승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경기북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 가창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북부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12개 팀 319명, 초등부 2개 팀 55명 등 총 14개 팀 37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북부 소재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은 소방청에서 제작한 소방동요 1~6집 135곡 중 1곡을 선택해 합창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작곡가·지휘자·무대연출 감독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과 표현력, 참신성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길 방침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의 수상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초등부 대상 1개 팀과 유치부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유망시장인 베트남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2018 K-뷰티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이 14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인포마(informa exhibitions)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경제수도인 호치민의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데, 지난해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역대 두 번째 개최되는 전시회로, 경기도 업체 60개사를 포함한 국내 뷰티 강소기업 100개사 등이 참여해 열띤 판로개척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춘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화장품용기, 미용기기, 미용의료 및 이너뷰티 제품군 등으로 120여개 부스를 구성해 아세안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아세안 10개국 중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베트남은 지난해 7%에 육박하는 경제성장률(중국에 이어 세계2위)을 기록했으며, 약 1억 명의 인구 중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높아 차세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 참가기업 60개사에 부스 참가비 및 운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