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8년 간 답보 상태였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도시공사는 10월31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계획 일부를 공개하고, 60일 간의 협상에 착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제3자 공모지침에 따라 최초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보다 창의적이고 구체화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을 획득해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에 대해 신세계 측의 적극적 사업 이행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콘셉트는 ‘숲·빛·별·삶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관광단지 조성’이다. ‘숲&힐링’, ‘빛&여가’, ‘별&체험’, ‘삶&머무름’의 4가지 테마를 설정하고, 유원지 부지 내 6개의 공간 구성을 통해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를 완성한다는 구성이다. 먼저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상가시설지구는 공모지침에서 11만6000㎡ 이하로 제한함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최초 제안한 14만3951㎡ 대비 20%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빈번한 화재발생에 대비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76회째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추진한다. 또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과 광주소방 사진전을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등에 순회 전시하고,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해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한다. 초등학생 누구나 화재예방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개 작품은 소방청 주관 전국 심사에 광주 대표로 출품한다. 우수작품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포함해 연중 소방안전 주요 행사 전시, 온라인 배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용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소방안전본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관할 소방서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는 오는 3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광주시와 자치구 토지행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드론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드론지적측량규정 제정과 드론의 업무 활용사례 증가에 따라 토지·공간정보 구축 및 공공분야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오전 이론 교육과 오후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론 교육에서는 비행승인 절차, 조종자 준수사항 등 드론을 활용한 업무 추진 때 숙지해야할 항공안전법 주요사항을 다룬다. 실습은 드론의 비행원리 및 조종법 등 드론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외부 강사 초빙 없이 광주시 토지정보과 소속 공무원 중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교관 자격 및 1종 조종 자격 취득자가 이론부터 실습까지 교육한다. 광주시는 정밀측량용 드론을 자체 도입해 올해 101건, 면적 47㎢에 대한 항공측량을 실시했다. 또 사진·정사영상 제작과 3차원 모델링 데이터를 구축하고 지적확정측량검사, 현황조사, 3차원 공간정보 갱신, 민원업무 서비스 품질 개선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며 3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와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와 교월동(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푸드봉사(점심식사), 문화공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공예체험활동, 건강상담, 스포츠테이핑, 다육화분제작, 인생사진, 네일아트 등 다양한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푸드봉사 시 필요한 이동급식차량 및 식기일체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에서 지원하며 아름다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 김윤권 이사장은 “다양한 재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을 위한 멋지고 아름다운 행사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복 교월동장은 “사랑과 문화가 어우러지고 함께 만드는 따뜻한 이웃, 그리고 교월동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제시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강화되며, 지역주민과 봉사자들 간의 소중한 소통과 연대감이 형성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지역 대표적 노후 원도심으로 전국 최초 ‘사전공공기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동재개발사업’을 둘러싼 갈등의 해법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북동재개발 바람직한 개발방향’을 주제로 ‘34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북동 재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재개발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로 18년 동안 찬반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공공기획이라는 제도를 도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경관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사전공공기획단 자문을 조건부 의결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사전공공기획 전담팀(TF)을 구성, 세미나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북동재개발 공공기획안을 도출했다. 이날 대화는 함인선 광주시 총괄건축가의 추진경과, 사전공공기획 원칙‧내용, 도시경쟁력 강화 및 공공성‧사업성 확보방안, 지역민 요구사항 등 ‘북동 재개발 사전공공기획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사전공공기획안은 ▲대로변 업무‧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 특산물인 미니 밤호박을 가을에도 맛볼 수 있다. 해남군은 미니 밤호박 2기작 재배를 통해 11월부터 가을철 밤호박을 출하하고 있다. 밤호박은 주로 봄철에 한번만 재배되어 왔으나, 그동안 가을재배가 가능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의 보급으로 꾸준히 2기작을 확대, 올해는 5ha 면적까지 가을 재배 면적이 늘었다. 2기작 재배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만 생산되는 밤호박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재배 시설의 유휴기간을 줄여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재배 농가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군은 가을 재배시 수확량이 줄어들고 당도가 낮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을 보급, 현재는 주당 수량이 4~5개 정도로 증가했고, 품질도 향상되어 재배 농가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가을철 미니밤호박은 11월 출하되어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해남군에서는 2023년 기준 관내 300여 농가, 80㏊에서 밤호박을 재배, 연간 7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해남에서 생산되는 단호
[ 중앙뉴스미디어 ] 김제시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알코올, 멈추면 #건강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김제시 평생학습 한마당 건강부스에서 절주 퀴즈 이벤트, 음주고글키트 체험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절주의 필요성과 음주폐해의 심각성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빠 건강은 내가 지킨다’ 주제로 절주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SNS 절주 카드 뉴스 제작하여 배포한다. 그 밖에 △워크온 앱 ‘음주폐해 예방 걷기 챌린지’ △전국 연합형 ‘더(The)건강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 △‘생활 속 절주 수칙’ 전광판 송출 △시청 금연상담실·금연캠프·경로당 음주폐해 예방 교육 등 다채로운 절주 캠페인을 실시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음주폐해 예방의 달 집중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절주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김제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예정에 따라 관내 관공서, 공공기관, 은행,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 등 확대시행을 알리는 리플릿과 소책자를 배부했다. ‘22. 1. 27.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존 5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의 공사)에서 법 시행 2주년째인 ’24. 1. 27.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만약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의무사항을 위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은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업종별 법적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안내 및 작업 전 안전교육 활동 점검표 제공 등은 ‘전라북도 중대재해 예방 지원센터’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점검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중대재해 감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김제시는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 개정안, 중소기업협동조합 조례안이 지난 10월 24일 제273회 김제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1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기존부지 증설투자 지원요건 완화(300억 원 이상 투자 및 100명 이상 고용을 200억 원 이상 투자 또는 20명 이상 신규고용) △대규모 물류, 도·소매업 투자유치 지원근거(500억 원 이상 투자 또는 50명 이상 신규고용시 지원) 신설 △고용 및 교육훈련보조금 지원대상을 확대(외국인투자기업, 국내기업)해 우수기업의 유치 및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김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을 통해 △기금운용범위를 기금조성액의 5배(500억 원)에서 7배(420억 원)로 확대하여 대출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처한 관내 영세한 중소기업 다수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청년기업, 여성기업 및 김제시장의 표창을 받은 기업의 경우 이차보전율을 기존 4%에서 최대 5%까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이 해남미남축제기간 동안 바가지 요금 근절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군은 최근 지역축제 곳곳에서 먹거리 구입 등에서 바가지 요금 피해를 보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물가 안정과 불공정상거래 예방을 위해 축제기간 내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미남축제 누리집 내에는 축제기간 판매될 음식부스의 판매가격을 사전에 공지하고 있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에는 축제장 인근 물가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방위주의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 사례 발견 시 즉각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음식판매 부스 참여 업체인 미남푸드관 10개소와 주전부리관 5개소에 대해 원산지 및 계량행위 위반, 끼워팔기,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서비스 대비 과다한 요금 청구 등 바가지 물가블 방지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축제기간 점검은 지역 상인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이뤄지며,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축제장 내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해남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