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장성군이 소상공인 경영 개선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소상공인 심의회를 통해 하반기 34개 점포 대상 지원사업 추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과 점포임대료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사업 시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해 초 신설된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실내 장식, 조명 등 사업장 내부 시설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군은 하반기에 11개 업소를 추가 지원해 노후 점포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은 초기 창업자를 포함해 2020년 1월 31일 이후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여 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키오스크 기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사업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2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확산 방지 및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되면서부터 운영해온 방역대책본부를 격상한 것이다. 또한 럼피스킨병 백신 조기 지원을 건의해 당초 31일 전 시군에 일괄 배포하기로 했으나, 무안을 포함한 10개 위험지역(서해안)에 29만 마리 분의 백신을 29일까지 우선 공급하고, 31일 나머지 전 시군에 공급해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 위험지역은 목포,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진도, 신안이다. 전남도는 백신 공급에 앞서 신속히 백신을 접종하도록 백신접종반을 당초 보다 64명 늘어난 119개 반 338명으로 확대하고 자가 접종농가 등에 백신 접종 요령 등을 사전 교육했다. 이번 백신은 근육접종을 하는 구제역 백신과 다르게 반드시 피하에 접종해야 하며 백신 제조사에 따라 접종 용량(1~2ml)이 다르므로 동봉된 사용 설명서를 확인한 후 용법 및 용량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피하주사는 소를 잘 보정한 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성 군수 주재로 ‘민선8기 100대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대 핵심과제는 장흥군 민선8기 역점사업이다. 장흥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어머니품 장흥’ 완성을 군정의 목표로 정하고, 세부 로드맵으로 100대 핵심과제를 정해 중점관리 해오고 있다. 100대 핵심과제는 군수 공약사업 73건, 역점 및 현안사업 27건이다. 추진 분야는 ▲예산 7천억원 시대 개막 ▲인구 4만명 달성 ▲관광객 500만명 달성 ▲농수축임산업 육성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장흥 등 5개 분야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100대 핵심과제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추진 상 어려움과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관리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100대 핵심과제의 추진목적은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곡성군이 지난 28일 옥과면 사또골 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곡성 전국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곡성 로컬푸드! 어린이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라이브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14개 팀은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토란, 멜론, 딸기, 사과, 블루베리, 백세미 중 하나 이상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후 심사위원단의 맛, 대중성, 특산물 활용도, 조리과정 등의 평가와 어린이 10명, 어른 10명으로 구성된 시식단 선호도 점수를 종합했다. 이에 따라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으로 총 6개 팀이 선정됐다. 금상은 ‘곡성꼬치만세’팀이 닭, 백세미, 멜론을 활용한 꼬치로, 은상은 ‘하송’팀의 ‘깨비버거, 깨비약과’와 ‘메란명가’팀의 ‘토란불고기, 롤샌드위치, 갈비구이, 후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은 ‘은영화’팀의 ‘돈까스 딸기소스에 빠지다’, ‘너나들이’팀의 토란소시지, 그리고 ‘주부 99단’팀의 ‘백세미 멜론 새우탕수’가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주관, 전남과학대학교가 주최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0일과 26일 2회에 걸쳐 장수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임산부 및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육아교실을 진행했다. 임산부 육아교실은 모성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해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공유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산전 임산부 교육(신생아 모유수유 이론과 방법, 모유 생성 원리 및 장점 등) △애착인형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안내 순으로 구성해 임산부와 가임 여성 모두 건강한 모성 애착을 형성하고 육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특히 모유 수유 강의는 가임 여성이라면 미래의 출산을 대비한 사전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산부 육아교실 참가자들은 “모유 수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애착 인형을 만드는데도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며 “다음에 또 수업이 열리면 주위 분들에게 추천할 것 같다”고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장수군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트래블리더들은 먼저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치유의숲을 방문해 맨발 걷기와 싱잉볼,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했으며, 장수군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장수누리파크를 둘러보며 장수군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장수누리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유럽형 가족 정원과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인크래프트 모형의 놀이시설, 동물 카라반 등을 둘러봤으며, 이외에도 대곡 관광지와 논개생가, 장수역사전시관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장수군 홍보를 위한 명소들을 사진으로 담고 기록했다. 또한 오후부터 저녁 무렵까지는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장안산 억새밭 트래킹코스를 걸어보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요즘 MZ세대의 감성에 따라 곳곳을 취재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주최한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팸투어를 통
[ 중앙뉴스미디어 ] 곡성군이 지난 27일에 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차 찾아가는 일하잡(JOB) 버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일하잡(JOB) 버스는 취업을 원하는 군민에게 구직상담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겸면 곳곳을 순회하며 사업을 홍보했고, 이에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20명이 새로운 일자리에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연령과 경력단절 기간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 구인·구직 정보 제공, 취업 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현장 상담을 받았다. 일하잡(JOB)센터를 처음 접하는 군민들과 주부, 노인 등 방문이 어려웠던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많은 구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필요한 직종 정보를 얻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작년부터 곡성군 내 일자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일하잡(JOB)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먼저 찾아가는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 사업은 구직자 발굴 및 구인 신청
[ 중앙뉴스미디어 ] 장수군이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2023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숲 가꾸기 사업장 및 공공산림 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임산물 중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들을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다. 군은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땔감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명단을 추천받아 선정한 75가구에 총 300여 톤의 난방용 땔감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부족한 물량은 매년 숲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산주들의 임산물 등을 기증받아 실시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산림에서 나오는 산물을 함께 나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우며 함께 누리는 산림복지에 장수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와 30일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사(社)가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상열 룽바이코리아 대표이사, 손휘 룽바이그룹 공동총재 등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룽바이코리아는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약16만㎡(4만 8천 평) 부지에 총 2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투자는, 올해 말 착공해 1단계는 ‘25년 상반기, 2단계는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시는 전북도, 새만금청, 농어촌공사와 국내 전구체 공장의 다변화를 통한 △해외 전구체 수입 의존도 저감,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수출산업 활성화와 외국인직접투자(FDI)의 국내 유입 촉진 등 국가산업 발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투자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기업 측은
[ 중앙뉴스미디어 ] 순창군은 30일 전북 남원시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노 변호사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12년부터 김영노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조정위원. 순창경찰서·남원경찰서 선도 심사위원회 위원 등 자문활동과 더불어 순창군·남원시·장수군 등 법률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마을변호사 및 고문변호사로 10년 정도 활동하며 순창군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응원하는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순창군 발전과 군민들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도“순창이 태어난 고향이 아님에도 생활하는 고향으로 생각하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영노 변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