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은평구는 육군 제56보병사단과 함께 지난달 28일 56사단 공병대대에서 ‘육군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 연병장 개방기념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 친선경기 행사는 오는 5월부터 주민에게 개방하는 군부대 체육시설인 56사단 공병대대 연병장의 시설 개보수 완료와 정식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은평구청 및 은평구체육회 직원, 은평구축구협회 70대 상비단, 56사단 소속 군장병 등 7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은평구는 구민의 수요 대비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군부대 체육시설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개방시설은 지축교 인근의 은평검문소 다목적구장(농구·풋살 겸용, 규모 476㎡)으로, 2022년 5월부터 여성풋살교실 등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로 개방한 공병대대 연병장은 규모 6,500㎡로 축구 골대, 라인 표시, 개방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구비돼 매주 주말 오전 은평구축구협회 등에 무료로 대관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중 구파발역 인근의 구파발검문소 다목적구장(규모 476㎡)을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사업인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소 2층에 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4월 29일 개소식을 열었다.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는 기존 단속과 점검 업무에서 벗어나 음식점 환경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강남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한 조직이다. 센터는 올해 첫 사업으로 소규모 음식점의 ‘식약처 위생등급제 지정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취득과정이 까다로워 영업주들이 부담을 느꼈던 위생등급제를 신청부터 취득까지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범음식점, 효사랑업소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음식점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지역인 만큼 음식점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청결한 영업 환경 조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소규모 업장의 위생 환경을 끌어올리는 선제적 지원을 통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은평구는 오는 17일 도심에서 문화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은평 이야기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걷기운동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총 3차의 걷기 일정 중 마지막 회차로 증산체육공원에서 수국사까지 5.3km코스를 걷는다. 지난해 참여자의 경우 만족도 94% 이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선 22년 대비 23년 걷기 실천율이 약 9% 향상됐다는 결과를 보였다. 코스는 빠른그룹, 느린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시해설사는 지점별 역사, 자연, 문화 등 도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신체활동 리더와 보건소 운동처방사도 동행한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카카오톡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1:1 채팅을 통해서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은 구민들이 걷기 좋은 최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며 “요즘 정말 산책하기 좋은 날씨인데 구민들이 걷기를 통해 은평의 문화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면서 걷는
[ 중앙뉴스미디어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3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봄밤, 전통주 기행’ 야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촌 한옥마을 ’전통주갤러리‘의 남선희 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우리 술에 담긴 역사, 문화, 제조법, 재료 등 이야기로 꾸려진다. 또한 전통주갤러리에서 준비한 특별한 ’전통주 시음‘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이어지는 ’전통주갤러리‘의 시음회를 인문학 강좌와 함께 내 집 앞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며 “설레는 봄밤, 업무와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좌마다 선착순 15명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 중앙뉴스미디어 ] 춘천시가 8일부터 10일까지 춘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부와 함께 축산시설 화재 안전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 축산농가의 잇따른 화재 피해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축산농가 화재 발생 건수는 총 3건이다. 최근에도 한 양돈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5동과 돼지 1,000여 마리가 불에 탔다. 4건의 축산농가 화재 모두 누전 등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시는 춘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향후 화재 예방·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다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지역 내 양돈농가 8개소에 대해 전기안전 점검·보수 및 자문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안전관리자문단을 포함한 자체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대규모·노후 축산시설 10개소에 대한 축사 화재 예방 긴급 안전 점검을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대규모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합동점검이 지역 농가들의 안전
[ 중앙뉴스미디어 ] 2024.5.2.(목, 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드와니 AI·첨단기술센터'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최한 AI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미국 정부 및 기업, 싱크탱크 관계자들은 5.21-22.간 개최될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이 AI에 관한 국제규범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는 작년 영국이 개최한 1차 AI 안전성 정상회의(英 브레츨리파크, ’23.11.1~2.)에서 이룬 AI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한 걸음 더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AI 혁신 및 포용성으로 의제를 확장, 안전을 보장하면서 혁신과 포용성을 견인할 수 있는 균형적인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조정관은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되는 'AI 글로벌 포럼'은 우리 정상이 지난 9월 유엔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것으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과 전문가 세션을 통해 AI 혁신 방안, AI 안전 규범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 AI 격차
[ 중앙뉴스미디어 ] 춘천시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풍물시장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시는 풍물시장취급업소 위생환경을 청결하게 유지, 이용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풍물시장 식품접객업, 즉석판매제조가고업 등 식품취급업소 76개소다.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명 1개조로 꾸려진 식품위생감시원 3개조가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원료의 입고 및 보관 상태 등 원료 구비 요건 준수 여부 ▲이동식 판매대의 조리시설 위생상태 및 진열대 덮개 여부다. 식품취급업소의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해 이용객 재방문율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또한 소비자 만족도 및 신뢰감 증가로 야시장에 대한 이미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풍물·중앙시장, 명동거리 일대에서 식품안전의 날 주간 홍보 및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기간 소비기한 확인과 보관 방법 준수를 안내하고, 홍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상품 우선구매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관계 공무원,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LH 등 공공기관 지역본부장, 관내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또는 민간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에 관내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관내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시 차원에서 노력해 왔지만 기업이 체감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며,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와 LH, GH 등 유관기관이 함께 상생방안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은 기업들이 처해진 어려운 상황을 호소하며, 지역 내 역량있는 기업들이 관내에서 경제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설사업 발주 및 인허가 시 경제단체와의 협력 시스템 도입, 공동도급 및 하도급 제도 개선, 관내 기업 현황
[ 중앙뉴스미디어 ] 대통령특사로서 카메룬에 이어 세네갈을 방문 중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5월 2일 「바시루 파이(Bassirou Faye)」 신임 대통령을 예방하고, 5월 1일 「야신 팔 (Yassine Fall)」 외교장관과 환담했다. 강 차관은 「바시루 파이(Bassirou Faye)」 대통령 예방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서한을 전달했다. 강 차관은 올해 서울에서 6.4.-5. 우리 정부 최초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설명하고, 파이 대통령의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파이 대통령은 단기간에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과 가치를 공유한다고 하면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경제, 개발협력 등 양국간 활발한 협력을 평가하고, 특히 농업, 산업화, 디지털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강 차관은 「야신 팔 (Yassine Fall)」 외교장관과의 환담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써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족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다. ‘2024년 전산회계1·2급 과정(모집기간:13일까지)으로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하여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교육접수는 안성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8명이며, 훈련생 선발 면접 후 최종 교육생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5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전산회계(세무사회) 1,2급 자격증 취득과정이다. 자격증 시험은 6월, 8월에 진행되며 교육 중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교육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안성시비전센터(2025년 개소예정)를 현수동 일대에 건립하고 있으며, 여성새일센터 상담사 인원을 보강하여 취업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여성취업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