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산시의회는 2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서산시의회 시무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고파도 차도선 전복 사고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시작으로 조동식 의장의 신년사, 사진촬영, 의원과 직원 간 새해 인사순으로 진행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역대 세 번째 국가 애도 기간을 맞이하여,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시작했다”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이제 1년 반 남짓 남은 기간은 의정활동의 참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와의 건전한 견제와 소통이 가능해지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의 목소리도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9대 서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 슬로건과 함께 오는 1월 20일 제30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회의 의사 일정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는 2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 안전‧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1,300만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역량을 발휘한다면 구민이 행복한 2025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시무식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순창군의회는 2025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지난 2일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위원회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희망차게 열었다. 의회 시무식은 그동안 순창군의회 의원들이 순창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임을 다짐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고, '2025년 순창군의회 시무식'에서는 손종석 의장의 신년 인사와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다. 손 의장은 지난 2024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이제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 3년을 바라보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 의장은 2025년 의회 운영계획에 대해 검토하며 “지난 1년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올해 의회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부족한 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세밀히 살펴서 의회 운영에 착오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정선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2일 정선읍 신월리 충혼탑에서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배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헌화 및 분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기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도(을사년) 신년 화두 사자성어로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신창래(開新創來)’는 "새로운 길을 열고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으로, 628년 만에 받은 특별자치도 지위와 권한을 바탕으로 도민 주도의 도약과 혁신, 그리고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냈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는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열어가는 소통행정 구현 차원에서 도정 역사상 처음으로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는 지난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도청 및 각 시군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모 결과 16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제안 내용의 대부분은 ‘도약, 발전, 성장, 혁신, 융합, 협력 및 참여, 규제 완화 등’ 2025년 새해 강원도정의 방향과 도민의 기대를 함축적으로 반영된 표현들이 제안됐다. 제안 접수된 사자성어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공개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최우수작으로 ‘개신창래(開新創來)’, 우수작으로 비룡재천(飛龍在天), 동주공제(同舟共濟) 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10년간 철원군의 인구는 2015년 4만9224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4년 말 4만600명으로 감소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저출산과 더불어 국방개혁으로 인한 군인가족의 이주, 학업·취업으로 이주하는 청년층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하여 철원지역 인구감소는 가속화됐고,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철원군은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던 인구관련 업무를 신설된 인구정책과에 이관하여 신생아부터 고령층까지 생애주기별 정책 발굴을 통해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확대계획의 총괄업무를 담당한다. 인구정책과는 인구정책팀, 출산정책팀, 청년정책팀, 정주지원팀으로 구성되며, 인구정책팀은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지방소멸대응기금 업무 등을 총괄하며, 출산정책팀은 저출산 고령화 대책 종합계획 수립·다자녀가정 특별지원사업 등, 청년정책팀은 연도별 청년정책에 대한 시행계획 수립·신규 청년정책 사업발굴, 정주지원팀은 집단이주단지 조성·집단이주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제와 보건분야 등 여러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 각종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의회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하고 간소한 분위기 속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 앞서 시의회는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최근 정부의 국정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김해시의회가 책임감 있게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할 때” 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의원들은 이날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김해시민의 안녕과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다. 김해시의회는 오는 2월 3일, 제26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 95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강화군이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명이 인천 아이리더에 최종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2025년 인천 아이리더는 만 7~18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에서 학업・예술・체육・자율 분야의 재능 있는 아동을 선발해 1인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인재 양성비 및 프로그램비를 최장 대학 졸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66명의 지원자 중 강화군에서 2명의 아동이 최종 선발됐으며, 앞으로도 군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활용한 재원을 확보해 대상 아동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 중앙뉴스미디어 ] 군민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CCTV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건립에 들어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지난 12월 12일 착공했다.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707㎡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731.05㎡(약523평)규모로 올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관제센터 내에는 CCTV 관제실, 장비실, 업무시설, 휴게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이 설치되며, 견학실도 설치해 관제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착공에 앞서 지난 10월 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고, 입찰을 통해 지난 11월 말과 12월 초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을 확정했다. 현재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에 개소해 2024년 12월 말 기준 2,168대의 CCTV가 중단없이 24시간 내내 작동하며, 군민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2024년 11월 말 기준 강화군 관제센터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해결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에 1,805건의 영상을 열람 및 제공했고, 관제요원이 모니터링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강화군은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乙巳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고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2025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신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담아 ‘군민의 편안한 일상’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에 목표를 두고 2025년 군정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군민통합위원회 및 열린군수실 운영,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교육발전특구시범지정 성공 운영, 청소년 교육문화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화군의 미래를 좌우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뜻을 모아준 덕분에 신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장에서 군민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강화군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