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지난 10월 21일, 꾸준한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해 온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헌혈유공 감사패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병대 2사단은 평소에도 정기적인 단체 헌혈과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군부대로, 혹한기나 명절 연휴 등 헌혈 참여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헌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6,115명의 장병이 헌혈에 참여하며, 해당 부대는 대한민국 군부대 사단 중 최고 헌혈 실적을 기록했다. 부대는 헌혈증서 기부와 헌혈 휴가 제도 운영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예하 부대의 참여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예하 부대들은 인천혈액원 관내 12개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헌혈퍼즐’ 사업에 동참하며, 연간 22만 명 헌혈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해병대 제2사단은 코로나19로 혈액 공급이 급감했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솔선수범하여, 2019년 2,933명에서 2020년 이후 매년 6,000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한
[ 중앙뉴스미디어 ] 서천군은 최근 장항 생태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장 설치 논란과 관련해 일부 과장되거나 정치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주장에 대해 지난 22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항 생태산업단지 1단지는 분양률 약 90%이나 실제 가동률은 약 35% 수준이며, 2단지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전체 단지의 실질 가동은 아직 초기 단계다. 이에 김기웅 서천군수는 “산단 가동률이 최소 60% 이상은 되어야 처리 수요와 경제성이 맞아떨어진다”며“폐기물처리장은 법적 설치 의무 시설로서 행정절차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운영 방식과 관련해서는 충남도와 서천군은 ‘민간 위탁 배제, 공공기관 위탁’ 원칙을 분명히 했다. 특히 충남도는 충남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이 운영을 맡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외부 지역 폐기물의 무분별한 반입을 통제하고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 신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무분별한 폐기물 유입 우려는 사실과 다른 과장된 해석”이라고 일축했다. 정치적 공방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김 군수는 “폐기물처리장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7일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를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림 사무처장과 백혈병소아암후원회 홍보대사 배우 이상미 씨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현재 치료 중이거나 수혈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정림 사무처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값진 나눔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가 수혈이 필요한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재)평창관광문화재단]
[ 중앙뉴스미디어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지역사회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ESG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20일 대화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상생 과제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올해 1월 1일 출범한 평창군 출연기관으로서 관광·문화·축제를 위한 전문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재단 고유목적사업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 지역사회문제 공동해결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지역 축제 울력 행사 참여,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동참, 백혈병소아암후원회 헌혈증서 기부 등 지역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대화면사무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지역 공동체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은 관광, 문화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경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재)평창관광문화재단]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창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고민을 부탁해! 내 편이 되어주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 검사, 청소년 전화 1388 안내 등을 진행하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지역 돌봄센터를 직접 찾아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고민 해소,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들의 자기 탐색과 진로 고민 해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진로 발달 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흥미 유형과 진로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적성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상담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심리·정서 안전망 역할을 맡아, 상담 과정에서 잠재적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즉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자·온라인·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24시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은 22일부터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평창읍 하리 187-1 일원(약 6만 7천㎡)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중 선정된 대상 가구를 우선으로 진행되며, 1차로 12가구의 공사가 시작된다. 평창군은 견적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지역 내 5개 시공업체와 협력해 최대 60가구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내용은 창호 교체, 외벽 보수, 도색, 담장 정비, 대문 교체 등 주거환경과 마을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단열 효과 개선에 따른 주거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 사업은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마을의 외관이 한층 정돈되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평창읍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은 농업용 관정 수질 검사를 통하여 농업용수의 오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5년 농업용수 수질검사를 실시 했다. 군은 관내 농업용 관정 229개소 중 75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15개 항목 모두에서 기준치를 통과했다. 아울러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관정의 이상 여부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농업용수의 이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농가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수질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농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월드컵공원 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및 평화광장 일대에서 서울 환경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2025 서울 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배우고 나누고 행동하는 서울환경교육한마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첫째 날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서울 환경교육 톡톡(Talk-Talk)!’, ‘서울환경교육 100인 회의’ 등 서울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환경교육 관계자, 연구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포럼과 토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 환경교육 톡톡(Talk-Talk)!'세션에서는 서울형 환경교육의 가치, 기후 재난과 건강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환경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패널 토론 후에는 ‘그린 티 토크(Green Tea Talk)’가 이어져 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형 환경교육 정책 제안을 위해 환경교육 실무자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서울환경교육 100인 회의’가 열려 문화·예술·평생학습과
[ 중앙뉴스미디어 ] 내외국인이 한데 모여 응급처치 훈련도 받고 공기놀이도 해보는 K-어울림 현장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등 내‧외국인 누구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건강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서울시 K-어울림 건강문화 페스티벌'이 10월 25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언어장벽과 정보 부족 등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서울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 등을 포함하여 내‧외국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 강좌 및 기초 의료상담 체험존(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통문화‧건강상식 퀴즈대결, 전통놀이 체험 및 대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강강좌 및 기초 의료상담 체험존) 국내 대학병원 교수들이 참여하여 직접 들려주는 건강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치매‧파킨슨병 예방, 정신건강 질환 소개, 청소년기(성장기) 주요 질환 및 건강관리 방법, CPR 등 응급처치 훈련 등 건강한 삶을 실천하기 위한 배움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복지재단 내 청년동행센터는 2022년 12월 개소 이후 총 9,05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2만 8,184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청년 및 관련 종사자 교육을 총 80회 진행하여 1,84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년동행센터는 다양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청년을 위해 부채문제해결, 금융위기 예방,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22년 12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내에 설치된 청년특화센터이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전국 최초로 청년 특화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회생법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개인회생 청년의 재기지원을 위한 청년재무길잡이,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3년간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3일 오후 2시 서초청년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청년동행 3년, 금융복지의 길을 잇다:청년동행센터 3주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는 1부 성과공유와 2부 사례발표로 진행되며, 먼저 청년동행센터 김영수 팀장이 '함께 걸어온 길, 우리가 만든 성과'를 3년의 운영 성과를 발표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