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 3개 부서(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와 ‘자치경찰 예산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지난 4월 9일 범죄예방대응과(생활안전 분야)를 시작으로 4월 23일 교통과(교통 분야), 5월 9일 여성청소년과(여성청소년 분야)를 대상으로 관계경찰관들이 참여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예산설명회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정책 방향과 자치경찰제 시행 후 예산 사업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북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민 친화적 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설명회에서는 먼저 자치경찰제도의 정착을 위해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정책 방향과 자치경찰사무 예산사업 발굴을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살피는 자치경찰’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이후로 신설된 시책 사업들을 소개하며 경기북부 맞춤형 시책 발굴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는 중간관리자·실무 경찰관들과 경기북부 맞춤형 시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치안시책의
[ 중앙뉴스미디어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베트남 국립임업대학교(VNUF) 팜반디엔(Pham Van Dien) 총장 등 베트남 산림관계자들과 함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및 산림위성 활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베트남 농업환경부(MARD) 간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논의가 지속되어 온 가운데, 베트남 측 인사의 방한을 계기로 양자 면담이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올해 안에 베트남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간 협력을 통해 산림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 실적 500만 톤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기술 융합형 시범모델 개발과 산림위성 데이터, 원격탐사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산림협력 사업을 제안했으며, 양국은 준국가(행정구역) 수준의 베트남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시범사업 추진과 기술협력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베트남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여건이 우수한 국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인제)이 '강원특별자치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영농 활동 중에 발생하는 볏짚, 가지, 줄기 등 생물성 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피해와 대형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계획의 수립 및 시행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한 실태조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 등이다. 특히 시 ·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함으로써, 불법소각을 비롯한 영농부산물 처리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윤순 의원은“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역시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며 “이처럼 영농부산물은 그동안 적절한 처리 기준 없이 방치되거나 소각되어 농촌지역의 환경오염뿐 아니라 심각한 재난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고 언급하며, “이번 조례안이 실질적인 수거 및 처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촌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는 5월 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별 추진 계획과 확보 전략,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삼척시가 설정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총 3,112억 원이다. 주요 국비 발굴 사업으로는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사업 511억 원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46억 원 △근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억 원 △삼척시 스마트 빌리지 확산사업(스마트 횡단보도 등) 19.5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경로당 등) 21억 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10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최근 국비 지원사업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증가하고, 지방교부세도 감소하는 등 재정적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단순한 양적 확대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수소 기반 에너지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조기 폐광 및 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 현안을 해결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은 최근 담배가루이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2025년 5월 9일부터 ‘2단계 동시방제 경보’를 발령하고 전면적인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담배가루이는 시설참외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광합성 저해,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 등을 유발하여 참외의 생육과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번식 속도가 빠르고 세대 기간이 짧아, 방제 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대규모로 확산될 수 있다. 성주군은 작년에도 담배가루이 밀도 증가에 따라 동시방제 경보를 발령하고 지역 전체가 참여하는 방제를 추진한 바 있으며, 당시 큰 피해 없이 참외 작기를 마무리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모니터링 요원을 30명으로 증원하여, 주요 재배지에 대한 예찰을 보다 면밀히 실시했으며, 1단계 개별방제 경보는 2월 26일에 발령하여 조기 방제를 유도했고, 2단계 동시방제 경보는 5월 9일부터 참외 작기 종료 시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기에 경보를 발령하고 군 전역이 동시에 방제를 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다만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안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정상 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추가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로 우선순위 적용해 1인 1대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약 400대다. 잔여 예산 발생 시 하반기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차량의 차종, 연식, 형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영월군의회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의 제32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예산안 2건, 일반안 1건 총 1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심재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한 세대별 맞춤형 주거 정책과 공동체 기반 정주 여건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거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제321회 임시회 기간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군정질문이 이뤄졌다”며 “심의과정에 제시된 논의들이 집행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연구회 박판순(국․비례)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구3)․박창호(국․비례) 의원과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 등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의료기사연합회가 주최하는 ‘I-MEDIT WEEK 2025’ 행사와 함께 학술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송기선 교수의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정은화(작업치료학과) 교수의 ‘공공지역보건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와 역할 강화 방안’, 이국민 교수의 ‘인천광역시 보건의료 현황 및 치과기공사의 역할’, 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옹진군은 지난 9일, 북도면(장봉어촌계), 덕적면(덕적·소야·문갑·울도·백아어촌계), 자월면(소이작어촌계) 면허어장 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 총 8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 마리누스감염증’ 및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평균 각장 1.41cm 건강한 종자다.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합은 부드러운 육질과 맛이 풍부해 숙취 해소, 혈관 질환 예방, 간 해독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무락 또한 담백한 맛과 함께 비타민,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 있어 혈압 조절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백합과 가무락 살포가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옹진군은 지난 9일, 군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손목형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한다.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하여 ▲연평면(5.7)을 시작으로 ▲자월면(5.8~5.9), ▲백령면(5.15~5.16), ▲영흥면(5.20~5.22)순으로 최초 건강검진 및 운동‧영양‧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챙기는 스마트한 ‘모바일 헬스케어’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