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정량지표 담당 팀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6월말 기준 목표 달성 부진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 점검 및 부서별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 지표 전반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김천시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연말까지 변동 가능성이 있는 지표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5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24년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14일 오후 4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기획공연 ‘2025 바리톤 이응광 & 유럽의 별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과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이 펼치는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들의 갈라 콘서트이다. 김천 출신의 오페라 가수 이응광은 서울대학교와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를 졸업하고 스위스 바젤 오페라 극장 전속 주역 가수로 활동하며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25여 개의 나라에서 수많은 거장들과 함께 클래식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25 바리톤 이응광 & 유럽의 별들’은 올해 6월 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자인 드라마틱 소프라노 율리아 포그래브냐크와 프랑스 뮤지컬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타타아나 마트르, 독일에서 활동 중인 매력적인 보이스의 카운터테너 어창훈, 섬세하게 선율을 어루만지는 피아니스트 이소영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헨델, 베르디, 레하르 등 거장들의 작품 중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아리아부터 아름다운 한국 민요와 함께 감성적인 뮤지컬 넘버까지 아우르
[ 중앙뉴스미디어 ] 영덕군 새마을회는 겨울에 있을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비해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엔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창수면 인근 밭 1,000평가량에 모종을 심었다. 백성동 회장은 “모두가 정성껏 심은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식량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모종 심기부터 재배, 수확, 김장까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영덕군 새마을회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지역 재건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상두 대표는 “임시주택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상하수도 기반 공사를 진행하면서 이재민의 고통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체감하게 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를 본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덕군보건소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와 연계해 다음 달 23일까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교육을 시행한다.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보건진료소 10곳을 중심으로 주 1~2회, 총 30회기에 걸쳐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예쁜치매쉼터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덴티폼을 통한 틀니 사용법과 세척법을 교육하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 등 틀니 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했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각 지역의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치매 관리와 함께 구강 교육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덕군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당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산업 안전 분야와 보건 분야로 나눠, 산업 안전 분야는 한국산업안전컨설팅, 보건 분야는 대한보건산업협회 경북지역본부에 위탁해 이뤄지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24개의 사업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으며, 사업장별로 유해하거나 위험한 시설 또는 장소에 대해 지도·조언 및 개선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소속 직원과 기간제근로자에 대해선 의사와 간호사가 건강상담을 시행해 건강관리와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영덕군은 연말까지 14개의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없는 근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근로자와 군민을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덕군은 현장 맞춤형 청소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한국형 청소차 2대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된 청소차는 환경부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중심의 작업환경을 위해 2018년 개발한 것으로, 작업 구간 이동 시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고, 시가지 등 진입이 어려웠던 곳에도 원활히 수거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청소차는 후미의 발판에 몸을 매달린 채 이동할 수밖에 없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점을 보완해 미화원 탑승 공간 분리, 양손 조작 버튼, 360도 어라운드 뷰, 안전 센서 등 다양한 안전 편의장치를 갖춰 작업자 안전 확보와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한국형 청소차 도입은 단순한 장비 교체를 넘어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스템적인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여름의 끝자락, 동해안 최장의 백사장이 펼쳐진 영덕 고래불 권역에서 낭만 가득 밤바다 트레킹 행사 ‘2025 달빛고래트레킹’이 펼쳐진다. 영덕 블루로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정을 다소 앞당겨 오는 30일 토요일 개최한다. ‘달빛고래 트레킹’은 어선 집어등을 달빛 삼아 밤바다를 걷는 행사로 달빛과 고래불 지명을 합쳐 ‘달빛고래트레킹’이라 이름 붙였다. 이번 행사는 일반 코스와 가족 코스가 있으며, 2개 코스 모두 영리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가족 코스는 4km로 전체가 평평한 데크길과 백사장으로 이어져 있어 가족과 함께 걷기 좋으며, 일반코스는 영리해수욕장, 덕천해수욕장과 상대산 정상을 거쳐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7km 구간으로 트레킹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17시부터 19시까지 접수한 후 자유롭게 출발하면 된다. 다만 일반코스는 야간산행의 위험성을 고려해 17시 30분까지 출발해야 하며, 18시 30분부터는 상대산 입산이 금지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겐 맨발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청정 영양군에서 재배한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산지에서 현장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국내최초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인 가격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도 고추의 본고장과 같은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의 주된 의의는 청정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농부의 마음을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올해 17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과 무대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 그 중심에서 3일간 펼쳐지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로 구성되어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을 맛볼 수 있는 HOT하고 달콤한 3일을 선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붉은 고춧가루의 물결이 파도처럼 차오르는 행사
[ 중앙뉴스미디어 ] 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 미래교육지구 실무위원회 위원 및 각 기관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인근 지역의 미래 교육지구 우수 사례로 운영 중인 마을학교의 실제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문경 마을학교의 특색있고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상주시 청소년 문화센터에 위치한‘모디’마을학교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배우며 지역교육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상주의 다양한 마을학교 활용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경의 오미마을학교들이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색있고 경쟁력을 가진 마을학교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