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은 11월 21일 열린 제 325회 정례회에서 '부산광역시 공간정보 조례'가 해양도시안전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시가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국가 공간정보 정책과 연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공간정보는 현실 공간의 객체나 현상을 전자 공간에 표현할 수 있는 자료라는 자체만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 조례안에는 부산시가 공간정보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시행계획 수립과 관리기관의 역할을 규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담 조직과 인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공간정보 협의회를 구성해 데이터베이스 통합 관리와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집된 공간정보가 최신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명문화했다. 공간정보의 보급과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 마련과 수수료 기준, 보안 관리 등에 대한 규정도 담았다. 이를 통해 부산
[ 중앙뉴스미디어 ] ㈜수산인더스트리(대표 한봉섭)가 22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산인더스트리와 사내 봉사회인 새울봉사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서생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봉섭 대표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겨울이 걱정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혁관 서생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는 한봉섭 대표와 새울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 울주군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울주군 12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지난 5월 범서읍을 시작으로 6월까지 4개 읍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9월 온양읍부터 이날 삼동면까지 8개 읍면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주민 1만5천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1만7천여건을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연비누, 타로체험, 어린이체험 등 생활체험부터 군정홍보, 건강관리,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화분 분갈이 2천682명 △칼갈이 1천377명 △안경 수리 세척 469명 △옷 수선 281명 △자전거 수리 248명 △도마 수선 241명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순걸 군수는 각 읍면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 건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와 협력해 지난 11월 21일 오후 4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장 20명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는 ESG 어린이집 교육’을 진행했다. ‘ESG’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 구조)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기현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동부팀 대리가 채식의 유형과 채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채식 빵을 만들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력·직종별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ESG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집 ESG 실천 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지난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음악창작소 세미나실에서 2024 교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의 하나로 ‘울산 지역 음악인 교류(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2024 교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지역의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소통·교류하고 울산음악창작소에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운율(이소영), 디어블루(김지나 외 5명), 브루니센티(이진원), seasun(정석현), 치킨밴드, 대피소 등 울산 지역음악인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ubc울산방송 ‘열린 무대 뒤란’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이진욱 PD는 ‘90년대 팝(pop) 음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울산음악창작소는 올 한 해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역 음악인들은 자신이 만든 노래와 추구하는 음악 방향 및 목표 등을 소개하고 작사·작곡 비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음악창작소는 앞서 지난 8월 인천, 11월 제주에서 교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두 번째, 꽃 길’ 주민 생활예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톨공방 주민 동아리 회원 11명이 ‘꽃’을 주제로 만든 원목 분위기 조명(무드등)과 천 달력, 쿠션(허리받이) 등 다양한 생활예술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정의 체험비를 내고 톨공방 주민 동아리 회원과 함께 통컵(텀블러), 손수건 등의 생활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관·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어떻게 실생활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보건소가 11월 22일 인천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생물테러 감염 위기 대비·대응 분과(세션)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별로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총 3년에 걸쳐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2022년 훈련 시나리오 개발 및 생물테러 지침 교육을 진행하고,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어서 올해 10월 8일 울산 동천체육관 5외문 일대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중구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7765부대 3대대, 국립울산검역소 등 24개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단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 중앙뉴스미디어 ] 11월 21일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회장 정찬용)가 주최하고, 남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2024년도 김장 김치 나눔 한마당'행사가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김장담그기, 포장, 배분 등 모든 과정을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2,000세대의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김치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상호이해와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는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남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문화자치시대 남구를 위한, 남구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문화회관, 김해문화재단,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 문화주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의 ‘문화적 삶으로의 전환과 가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남구’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남구문화재단 설립 기본방향과 계획’ 등의 주제발표, 참석자들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조강연 중 문화로 부흥한 도시사례를 통해 문화재단이 도시발전에 기여하는 점을 강조했고, 문화원과의 거버넌스 역할 설명을 통해 문화원과 재단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025년 남구문화재단 출범을 통해 문화복지 시대를 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도시 남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과 체육시설 관리 예산의 효율에 대해 질의했다. 황 부의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의 추진 실적이 목표 대비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실제 실적과 계획 간의 간극을 줄이고, 목표 설정 과정에서 현실적인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관리 위탁금의 증액·감액 차이에 대해 질의하며, "위탁 운영 주체가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나금융 축구단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예산 사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부의장은 "공공시설 관리 주체 변경이 반드시 시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