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이·통장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도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지부(지부장 송강훈) 주최로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 8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이장님, 통장님들께서 주민 곁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몸으로 지키며 헌신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청·하동 산불과 수해 현장에서 고령자를 업고 대피시키고 마을 주민을 구출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신 여러분이야말로 경남의 저력을 보여주신 주인공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음으로 성금까지 내주신 덕분에 경남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와 시군 행정이 이·통장님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 고성군 거류면 화당리 인근 해변에서 가을맞이 도민과 함께하는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 고성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 공무원, 수산업경영인, 해양환경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밀려든 폐스티로폼, 폐어구,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치우고 바다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았다. 한편, 도는 매월 셋째 주를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주간으로 지정해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 도내 연안 7개 시군에서 총 283회의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약 6,800명이 참여해 총 46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 지역주민, 관계기관, 기업 등이 함께 바다를 깨끗하게 가꿔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청정한 경남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4일 도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이상기후 대응 딸기 산업 육성 토론회’ 를 개최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남도 농정국, 농업기술원, 한국신선유통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딸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딸기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현안 및 주제 발표와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현황 및 정책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농식품유통과에서는 딸기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에서 ▵딸기 신품종 개발현황 및 기후변화 대응 전략 ▵딸기 재배·육묘 고온저감 패키지 시설 적용 방안을 발표했으며, 한국신선유통연구원에서는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소매유통 신선도 유지 기술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및 현장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향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4일 김해서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지휘관 대응 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소방서 18개 소방서의 지휘팀장, 119안전센터장, 대응총괄담당 등 현장 지휘관 6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주요 재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소방본부가 가을철 산불 대책과 국가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사례를 발표했고, 각 소방서에서는 산청‧하동 대형산불 대응, 중점관리대상 참여형 도상훈련 경연대회 결과, 태양광발전소 ESS시설 화재 사례 등을 공유했다. 최근 재난은 대형화, 복합화되고, 동시다발적 산불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지휘관의 판단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난 상황별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지휘관들의 위기관리 능력과 전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통일된 현장대응체계 확립 방안을 모색했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재난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21일 소회의실에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공원시설 8곳에 대한 지명 제정(안)을 심의하고 최종 7곳의 지명을 제정 의결했다. 이날 지명위원회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과 '자연·인공지명 정비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정식 고시없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사용되어 온 인공지명 중 자료수집과 조사가 완료된 공원시설 8곳의 지명 제정을 위해 개최된 것이다. 위원회는 추가 검토가 필요한 1곳을 제외하고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총 7개 주요 공원의 지명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산진구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 후 국토교통부 고시를 거쳐 제정된다. 부산진구는 그간 미고시 상태로 지역에서 오랜 기간 전승된 자연지명과 인공지명에 대한 제정·고시를 위해 2024년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하고 자료수집 및 조사, 지명유래 검토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시범적으로 인공지명 중 공원 지명의 제정을 목표로 지명 업무를 추진해 왔다. 현재 대학교, 문화기관 관계자 등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0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양정초등학교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 확보를 위해 양정초 현장을 방문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양정초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현장점검은 물론 각종 안전 시설물, 보도 정비 등을 계속하고 있다. 학교나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을 확보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진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마련을 위해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최선의 장소를 물색하고자 경찰 등 관계기관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구청과 교육청이 힘을 모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구는 23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JIN(찐)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당신이 빛나는 오늘’을 주제로 2025년 부산진구 보육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부산진구에서 후원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헌신과 열정을 다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보육교직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진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어린이집 교직원 8개 팀이 참여해 노래,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어린이집 원장님들로 구성된 장구팀과 대학생 밴드 등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보육인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며, “부산진구는 여러분이 더 웃을 수 있도록 더 존중받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부산진구는 ‘제18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 부모님, 구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예술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첫날 개막식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발레, 뮤지컬 등 10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약 400명의 학생과 학부모, 구민 등이 참석해 공연을 즐기며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미술·서예 등 다양한 작품은 예술제 기간 동안 구청 1층 백양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매년 부산진구 청소년들이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날로 성장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3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교육·행정 추진에 따른 협조요청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및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에 대해서도 기관별 의견을 공유하고 사안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는 부산진구와 남부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 거버넌스 협력을 위해 연 1회 이상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큰 투자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도시 부산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는 10월 23일 부전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추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궐기대회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추진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직후에는 롯데백화점 정문 앞으로 이동하여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추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추진협의회 회원과 유관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실현과 복합환승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윤환 추진협의회 회장은 “부전역은 부산 도심 교통의 핵심 거점이다. KTX(경부고속철) 정차와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지역균형발전과 도심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