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Sea LAB in BUSAN'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광역 운영지원 분야에서 국비 1억7천만 원을, 기초 시설조성 분야에서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에서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은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의 90퍼센트(%)가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시는 이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선도도시로서 지난해 2월 ‘워케이션 거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6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2022년 8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으로 선정돼 부산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심으로 생활인구 확보와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2020년 1차년도 사업추진 이후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동시에 2023년 우수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체부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소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구 내 공간 활용 및 기반 조성, 국제회의 집적시설 등을 지원해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가 지정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부산을 비롯한 인천, 대전, 경북 경주가 참여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예산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대비 1.8억 원 증액된 7.3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우수 국제회의복합지구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사업은 ▲복합지구 공동 유치마케팅 추진 ▲벡스코 디지털 기반 고도화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HAEVENUE) 고유 브랜딩 강화 ▲복합지구 상생협력체계 구축으로, 총 4개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16개 구・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 발표 ▲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 발표 ▲질의응답 ▲기념 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은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발표한다. 남부권 거점도시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가 발표한다.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를 비롯한 세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오는 26일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하는 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해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천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국제선 터미널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 명에서 연 830만 명으로 늘어나고, 서비스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천156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확장터미널 1층에 입국장이 신설돼 입국심사대 11곳, 수화물 수취대 2개가 늘어났다. 이 덕분에 그간 오전 피크시간(06 부터 09시)의 입국장 혼잡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장으로 시는 가덕도신공항 개항 이전까지 남부권의 국제선 이용객 수용 능력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장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65세 이상의 처인구 주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기계 사용을 위한 교육을 29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처인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보건소는 저소득층과 홀로 어르신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키오스크 기계 사용을 위한 교육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처인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한편, 기흥구보건소에서는 5월 말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지구보건소에서도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스크교육을 홀로어르신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기계를 손 쉽게 사용하고 새로운 기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후 만족도와 참여 의향 등을 조사하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처인·수지보건소는 치매 위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는 5월부터 10주 동안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손가락 율동부터 부채춤 배우기, 유년시절 놀이 경험 등을 통해 신체 감각 활성화와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다. 수지구보건소도 5월부터 14주 동안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이 프로그램은 치료·문화·음악 예술가들이 활동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소매틱 움직임을 통한 신체 이완, 문화·예술을 접목한 창조 활동, 음악을 통한 자기표현 활동이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4월 24일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대구 수성구 소재)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위생법에 따라 소비자 단체 또는 개인 중에 일정 자격을 갖춘 자이며 합동점검이나 수거검사 등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 기본방향과 주요시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 등의 수거·검사 직무 수행 방법,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요령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역에서 식품의 수거·검사,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 관련 분야 위생관리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추진해 식품업계의 위생 수준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23,065개의 급식소 등 위생업소를 지도·점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100쌍을 대상으로‘큰나무놀이터로! 뛰놀고(Go)! 즐기고(Go)!’ 가족 특별체험전을 운영한다. 특별체험전은 실로 조작하는 인형극(마리오네트), 나만의 식물 키우기, 가족사진 체험 구역(가족 포토존) 등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리오네트 인형극은 2층 로비에서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공연한다. 나만의 식물 키우기는 ‘안녕 봄실’에서 예약 없이 체험할 수 있다. 가족사진 체험 구역은 1층 로비에 마련해, 어린이날을 맞아 큰나무놀이터에 방문한 가족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가을실에서 ‘짚라인 타기’와 ‘봄실 놀이기획전’ 등을 기존대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큰나무놀이터 누리집과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5월 3일 오후 1시까지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내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큰나무놀이터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면서 어린이날 즐거운 추억을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남부도서관은 남구 지역에 주소를 둔 유아를 대상으로‘2024년 북스타트 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남부도서관은 성장 단계에 맞는 책 꾸러미를 영유아들에게 선물해 부모와 함께 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책 꾸러미는 단계별 맞춤 그림책 2권과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 올해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은 1단계(2023년생부터 2024년생) 100명, 2단계(2021년부터 2022년생) 160명, 3단계(2018년 미취학 유아부터 2020년생) 280명으로 총 540명이다. 책 꾸러미는 울산남부도서관 1층 영유아자료실에 보호자 신분증과 올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울주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울주군과 중구 지역 초등학교 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진로 독서 프로그램 ‘내 꿈을 알고 싶어’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로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로 주제 도서를 비롯해 진로 관련 영상, 직업 카드 등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나다움을 알아보며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찾는다. 자신의 진로 이야기 주사위를 만들고 자기 주도적 진로 계획을 수립한다. 울주도서관은 올해 10개교 30학급의 신청을 받아 학급별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진로 독서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진로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