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4)은 11월 21일, 제325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부산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이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호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수준을 개선하고,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차별을 없애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부산시는 타 특·광역시에 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지원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생활체육 진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생활체육 지도자들에게 보다 나은 처우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스포츠클럽’의 정의를 '스포츠클럽법'에 맞게 명확히 하여 지원과 진흥에 관한 법적 근거를 확립하는 조항이 포함됐으며, △생활체육지도자의 인권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규정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정재목 의원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릴레이 기업설명회 및 토론회가 지난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총 7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청년 채용에 적극적인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 등 많은 지역 청년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각 회마다 고등학생 40여 명과 대학생 40여 명이 참석하여 총 56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와 소통이 이루어졌다. 참가 기업들은 회사 소개, 복리 후생, 채용 방식, 직무 안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릴레이 설명회 및 토론회는 남구의회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지역 내 우수 기업들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청년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10가구를 방문하여 곰국 및 제철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부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명숙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준비한 곰국과 제철 과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하여 더욱 따뜻한 부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택 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1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공약이행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전문가와 동별 주민대표로 구성된 ‘중구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총괄사항 및 추진상황, 공약 성과 영상 시청, 공약이행평가단의 질의․건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6개 분야 23개 공약사항 25개 공약사업으로 현재 11개의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중구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광호)은 대부분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공약사업별 성격에 맞는 다양한 조언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의견과 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구 발전을 실현하여 구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한전MCS 중부산 지점은 19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식사 키트 지원으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MCS 중부산 지점 임직원 24명이 참석해 손편지와 함께 선물을 직접 포장했으며, 어르신 40가구에 방문하여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민아 지점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배 관장은 “㈜한전MCS 중부산 지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식사 키트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은 지난 21일 ‘2024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서하면 오성섭(60) 농가의 시나노 골드가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며 명품 함양 사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여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으며,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에덴동산 오성섭 농가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성섭 농가는 서하면에서 7,000평 규모의 과원을 운영하며 연 40톤의 사과 생산하고, 농산물 가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귀농인들 대상으로 현장 실습 농장을 운영하며 후배 농업인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전국 대회에서 함양 사과가 수상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고,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함양 사과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은 지난 19일, 20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에서 학생들은 경상남도 문화유산위원회 김수환 전문위원과 함께 교과서 중심의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전문가의 흥미롭고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함안박물관을 관람하고 말이산고분군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오늘 탐방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유물과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게 되고, 말이산고분군이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군 석재사업장 대표자와 안전관리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재산업 특성을 반영한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경영컨설팅 박광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석재사업장 위험 요인 및 개선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주용 내용 및 이행방안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보건매뉴얼 및 가이드북이 배포되어, 석재산업 작업 시 필수 안전조치 사항과 각 사업장에 적용되는 관계 법령, 필수 구비 서류 목록, 작성 방법 예시 등을 안내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석재사업장 대표자는 “이번교육에서 석재산업 현장점검 결과를 활용한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주 핵심 의무사항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일, 2024년도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주차행정과와 토지정보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박용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주차행정과 감사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바닥 보행신호등과 속도 측정기 등 시설물 고장 발생 후 수리가 완료되기까지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수리 기간 중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부품 조달의 어려움이나 외지 업체 이동에 따른 시간 소요 등의 문제가 있더라도, 최초 계약 시 사후관리 조항을 명확히 명시함으로써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홍근 부위원장(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주차행정과 감사에서 가수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점검하며, 신규 조성되는 주차장은 주거지 주차장으로써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주차장이 기존 가수원시장 주차장과 인접하고 있어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0일, 2024년도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정신의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정신의약과 감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해마다 치매 진단율이 높아지는 것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고, “더욱 세심한 관리로 진단에서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주변 사람들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 보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보건소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보건행정과 감사에서 결핵 환자 관리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결핵은 집단감염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결핵 취약계층과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