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성·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과 공공산후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임신·출산 과정의 체계적인 지원 및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으로 건강수준 향상 ▲고위험 가정 적극 개입 및 양육지지 환경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으로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신혼·난임부부 건강관리,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 활성화 등 임신 전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체계적으로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임산부 등록 인원의 꾸준한 증가, 높은 사업 만족도 등을 통해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북구보건소의 모자보건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 전 사전 건강관리부터 출산 이후까지 임산부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북구보건소]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소 근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피치 능력 향상을 통해 해설 및 안내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총 2부로 구성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스피치 역량 강화 및 관광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관광객 응대에 필요한 발성법과 고객 유형별 맞춤 소통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통영 예술의 원천과 근대문화’를 주제로 통영의 예술적 자산과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이 이어져, 현장에서 보다 풍부하고 정확한 해설과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소 근무자들이 관광객과의 공감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통영의 대표 관광 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룡 관광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 추진해 관광서비스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수정‧박희자)에서는 지난 23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2025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20명에게 통영시장 표창패를 수여한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은 보육교직원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격려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통영의 미래 100년 후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이들과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과 돌봄, 미래를 키우는 어린이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뜻으로 화합하고 보육인 스스로에 대한 격려를 보냄과 동시에 우리 아이들에게 참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뉴스출처 :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통영시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야간관광 포럼 및 야간관광 명예도시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부'2025 대한민국 야간관광 포럼'은 한국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 본부장 직무대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야간관광특화도시 협의체 도시인 부산시, 여수시, 성주군과 제주관광공사, 통영관광개발공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전국 지자체와 관광기관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일본 소도시의 야간관광 사례를 중심으로 한 활성화 전략(치바치에코 교수), 소도시 재생과 소상공인 연계 방안(엄상용 박사), 지역 야간관광 콘텐츠의 성과와 미래전략(정란수 대표) 등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국내 야간관광의 발전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2부'야간관광 명예도시 선포식'은 천영기 통영시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는 지난 4년간, 역사와 문화, 예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해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공공 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 10월 24일에는 산물벼 수매 현장을 방문한 진병영 군수,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장 등이 수매 관계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물벼 매입은 10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함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건조벼는 11월 14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벼 수확기에는 잦은 강우로 인해 영농에 일부 차질이 발생해 수확에 어려움이 있으나, 함양군과 함양농협에서는 농업인들이 벼 출하에 어려움이 없도록 일부 농가에 대해 수매 기간을 연장해 조처할 예정이다. 매입 물량은 4,329톤(건조벼 2,598톤, 산물벼 899톤, 가루쌀 832톤)이며, 매입 품종은 ▲조영 ▲삼광 2종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4만 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가격 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풍년 농사를 위해 애
[ 중앙뉴스미디어 ] 선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충효의 고장 함양에서,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21회 학술회의가 10월 24일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함양의 선비와 정자, 그리고 풍류”를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방식으로 학술회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이 주관하고, 함양군의 후원으로 문화원 공연장에서 백삼종 함양부군수, 박현기 함양읍장, 홍중근 안의면장, 임혜선 서상면장, 안의·서상 이장단, 사회기관단체장, 각 문중, 문화원 임원·회원 및 함양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학술회의 - ‘함양의 精神(Ⅵ)’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유성기 원장(동북아경제연구원)이 ‘화림동 정자문화와 선비정신, 그리고 풍류에 관한 고찰’, 강신웅 명예교수(경상국립대)가 ‘함양 동호정 연구’를, 김상홍 명예교수(단국대 前 부총장)가 ‘박명부의 생애와 우국애민과 농월정의 풍류’ 등을 발표했다. 먼저 유성기 원장은 발표문에서, “전오륜(1334~1403)의 충절과 절의 정신은 정선아리랑에
[ 중앙뉴스미디어 ] 기장군은 지난 23일 정관도서관에서 ‘기장군 평생학습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협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간 협력 강화와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드게임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색다른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민주시민보드게임 아젠다메이커스(Agenda Makers)’를 활용해, ‘살기 좋은 우리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 참여와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민의식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형식적인 회의보다 훨씬 흥미롭고 실제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이끄는 힘이다”라며, “기관 간 협력과 실천 중심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기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기장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28일간‘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통계조사로,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기장군 전체 20%에 해당하는 표본조사구 내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로, 가구 수는 14,381개에 달한다. 군은 조사관리요원 11명 조사원 75명(예비 7명 포함) 등 총 86명의 인력을 투입해, 모두 42개(인구 31, 가구 11) 항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자는 사전 우편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참여 가능하다. 이후 미응답 가구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기장군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을 위해 군민 여러
[ 중앙뉴스미디어 ]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지난 22일 저녁 7시 30분, 박물관 잔디공원에서 개최한 ‘제7회 가을 낭만콘서트’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군민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야외 무료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박완규, 깊은 울림의 명품 보컬 박강성, 감성 보컬리스트 아이큐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큰 환호를 받았다. ‘천년의 사랑’, ‘문밖에 있는 그대’ 등 명곡이 잔디공원 가을밤을 수놓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병박물관은 개관 이후 의령의 역사와 문화를 품어온 소중한 공간으로, 군민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의병박물관]
[ 중앙뉴스미디어 ] 의령군은 오는 30일 의령문화원에서 열리는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태완 군수(의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규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훈련 계획을 공유하고 실전 같은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오태완 군수는 “오늘 회의를 통해 안전한국훈련이 실전처럼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반복된 훈련과 철저한 대비만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 군수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인구 14배 규모의 축제에도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된 것은 사전 준비와 협력의 결과”라며 “이번 훈련도 기관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안전한 의령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의령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전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