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울산 미래의 문을 여는 새이상(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5대 분야 100개 핵심과제를 시민들에게 공식 발표했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울산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은 ‘미래가 현실이 되는, 꿈의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울산의 향후 발전 방향과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회 의원,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이상을 공유했다. 이번에 제시된 이상(비전)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 30주년과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울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실행형 이상(비전)의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지난 3년 동안 산업, 문화, 시민생활을 3대 축으로 삼아 도시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이 기간 동안 대표적인 성과는 행정혁신,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구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40주년 맞이 기념식을 가졌다. 남구는 지난 1962년 6월 1일 울산시 승격 당시 고사동을 비롯한 18개의 법정동으로 출발해 지난 1985년 7월 15일 남구청으로 개청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낭독,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순으로 30분간 진행됐다. 특히 남구 자생단체장협의회장과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장이 남구발전과 어르신 복지 남구 조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청 40주년인 올해는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갈 다짐의 해가 되어야 한다”며 “그동안 우리가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남구 미래 100년,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일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강북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통합지원에 대한 전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전 직원이 학생의 개별적 필요를 이해하고, 맞춤형 복지와 교육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최미선 장학사가 ‘강북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장학사는 학생 개개인의 복지 수요에 맞춘 통합적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 내부 부서 간의 유기적 협력과 정보 공유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존중하는 교육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에 비대면 방식으로 ‘책소리 마음소리 도전 잇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낭송·낭독 활동으로, 책에 담긴 감성과 가치를 음성으로 공유하고 일상에서 독서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고자 마련됐다. ‘도전 잇기’는 ‘챌린지’의 순우리말로, 참여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이나 가족, 선생님과 관련된 주제를 담은 작품을 선택해 직접 낭송하거나 낭독한 음성 파일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제출했다. 음성과 함께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마음에 남는 구절,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까지 폭넓게 참여해 총 471개의 낭송·낭독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비대면(온라인)으로 공유될 예정이며, 7월 열리는 미래교육 박람회 학술 마당 무대에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직접 낭송하거나 낭독하는 무대에도 서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과 ‘도전 잇기 꾸러미’도 지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기록하는 것만이 독서
[ 중앙뉴스미디어 ]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영선동 이송도 경로당(향토길 12)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사랑과 공경의 한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상 · 하반기에 실시되는 이 행사는 지역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며 안부를 나누는 자리로, 올 상반기에는 무더위의 문턱에서 손수 준비한 국수와 여름철 다과 등을 함께 대접했다. 추연자 위원장은“찜통더위가 시작된 6월,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하다. 시원한 국수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며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지속가능한 영선나릿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아이존 어린이집과 함께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영도 자원순환센터 들락날락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과 재활용 선별장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미경 부녀회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4개소에 불법촬영 감지장치와 시각적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여성안심존(Safety-Zone)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히 여성 이용자가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장소는 부산시외버스터미널, 사상역 경전철, 삼락생태공원 내 공중화장실 1-5번, 1-8번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4개소이며, 화장실에는 불법촬영 감지장치, 안심화장실 안내판, 안심반사경, 칸막이 안심거울, 안심스크린 등 맞춤형 장비가 설치됐다. 특히 감지장치는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시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며, 안내판과 반사경 등은 시각적 효과를 통해 잠재적 범죄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사상경찰서와 협력한 순찰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까지 함께 마련했다”며“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공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월 28일 주례열린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와의 활동 워크숍 ‘그림책으로 떠나보는 가족 기차 여행’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어린이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호선 그림책 작가와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고 그림책의 탄생 배경 등 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기차표와 기차를 직접 그려보고 참여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큰 기차를 완성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독서 골든벨과 어린이들의 발표 시간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참여도와 호응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어 단순한 강연을 넘은 참여형 행사로 마무리 됐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작가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자녀와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병길 구청장은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해준 그림책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례열린도서관이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매주 주말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여가 및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놀면서 배우는 체스(4회)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5회) ▲책 한 권, 요리 한 접시(4회)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 1.10시부터 진행되며 사상구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지난 5~6월에 진행된 청소년 교과 연계 프로그램'디지털 드로잉과 굿즈만들기','문해력향상을 위한 시사논술'과 더불어 7월까지 진행되는'조선사, 문학과 함께 읽기'수업 등 교과 내용 보충과 전반적인 학습 경험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례열린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다양한 취미 및 여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배정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배정 신청은 가구당 차량 1대만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주차 요금은 월 1만 원, 1년 12만 원으로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선납하면 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이용 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배정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 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주소지 변동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 사본, 가산점 증빙서류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배점 기준표를 꼼꼼히 살피고 배정 제외 대상(차고지 확보 의무 차량, 1.5톤 초과 화물자동차, 16인승 이상 승합차, 법인 택시, 특수차량,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자)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는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운영 규칙의 배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