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반기 2년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재선됐다. 대구 남구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어, 협의회 최초로 대표회장에 재선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1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3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어 민선 8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공동회장단 임원진을 선임·구성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을 비롯한 공동회장단은 재정 책임만 떠넘기는 교육의 '유보통합안'에 강력히 반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명확한 재원 대책을 교육부에 요구했으며 불합리한 자치권 침해에 대해서는 지방 4대 협의체와 함께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지방분권 확대와 지역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 과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저를 믿고 대표회장 자리를 한 번 더 맡겨주신 만큼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초지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외협력처(처장 오재신)는 11월 22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4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상호 소통력과 친화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유학생의 날 행사를 해마다 연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회 회장은 바이샬리 굽타 씨(인도, 공과대학 응용생명과학부 박사)가 맡고 있다. 작년에 29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매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쳐 더욱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유학생 도우미(GNU Buddy), 외국 문화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 총장 인사 말씀, 외국인 유학생회 활동 준비 영상, 기념촬영, 국가별 문화소개 및 장기자랑, 미니게임, 심사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별 문화자랑에서는 모두 20개 팀이 각국의 문화를 동료 유학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은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대해 “다양한 문화적 배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 중부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류성광)는 21일 대전평생 교육진흥원 별관에서‘제2회 중부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전진대회'는 매해 연말 중부 자율방범연합대 소속 지역대가 한곳에 모여 한해동안 수고한 대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연례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경찰서장과 중구청장이 참여하여 적극적 예방순찰로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각각 감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유천1동 여성자율방범대 김미자 부대장은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자율방범 활동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감사장을 수상하니 감사하고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기동 중부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해주신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새기며, 중부경찰서와 중부 자율방범대가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축사에서 “주민들이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공동체의 안전지킴이가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1일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현황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점검을 위해 진주시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진주시 도로관리 자재창고는 916㎡의 건축면적이며, 2023년 10월에 준공됐다. 현재 22대의 살포기와 282톤의 염화칼슘, 2만 1,300매의 모래주머니, 65개의 제설삽, 70개의 빗자루, 75개의 넉가래를 비축하고 있다. 경남은 겨울철 적설과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진주시뿐만 아니라 전 시군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 6월 착공한 진주시 중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중촌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중촌지구는 미정비된 제방과 교량의 시설 능력이 부족하여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2020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으며, 2026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45세대 135명의 인명과 45동의 건물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오종수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 도민들이 안전하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는 21일(오후 2시) 도청에서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해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공항 소음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 김해시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공항소음·환경정책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의 제약 요소 분석과 개선 방향 모색 △김해시 특성을 반영한 신규 주민지원사업 발굴 방안과 국비 재원 확보 전략 △불합리한 법령·지침 발굴과 합리적 예산 배정을 위한 제도 개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 방안 △제4차 공항소음 방지 및 주민지원 중기계획('26~'30) 건의안 반영 추진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소음 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김해시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설문, 대면 설문,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한 설문지를 이용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미국 새 행정부 대응 지역경제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영호 지역경제총괄과장,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 박정우 마산자유무역지역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이케이중공업㈜, 고려정밀공업㈜, ㈜반석인더스트리즈, 청우중공업㈜, 현대위아 등 조선, 원전, 기계 등 업종을 대표하는 도내 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밸류업 사업 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경상남도의 미국 새 행정부 대응 점검단 운영 경과보고, 참여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임대 요율 동결 ▲중소조선소 외국인 인력확보 비자제도 개선 ▲원전산업 연구개발 및 소형모듈원전 기술개발 지원 ▲중소조선소 수주 확대에 따른 선수금환급보증(RG)발급 지원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지사 설립 행정‧재정 지원 등 실제 경영활동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1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와 같은 소방시설의 폐쇄나 차단 행위를 신고하는 도민에게 포상함으로써 시설 관계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려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다수가 이용하는 문화·집회시설과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의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수신기 및 소화펌프 고장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등 방화문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자에게는 ‘경상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5만 원의 현금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같은 신고인이 2회 이상 신고할 경우 소화기나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같은 5만 원 상당의 소방시설이 지급된다.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3년 연속 98%의 도민이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의사·간호사·임상 병리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진반이 의료 장비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지난 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한 도민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이용자들이 찾아가는 산부인과 검진을 알게 된 주요 경로는 보건소나 찾아가는 산부인과 담당 직원을 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가족·지인 추천, 홍보 전단지, 텔레비전·신문 등 대중매체를 통해 알게 된 경우 순으로 많았다. 이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 이유로는 무료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정기적인 순회 방문 서비스의 편리성과 부인과 검진 외 다양한 서비스, 의료진의 친절함 및 신뢰성 등이 있었다. 운영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평균 9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21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도민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상황 점검과 자체평가를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추진전략과 세부사업(과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새로구성된 도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경남사회서비스원 임채영 수석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책임 ▲결과확인 모니터링 방법과 사례 등을 설명했다. 지난 6월, 지역사회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생들을 청년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고 1차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8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고용, 문화,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경험이 많은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연도 계획 수립에 대한 보완과 제안 등을 한다.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2024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와 시설물 방호, 시민 안전을 담당하는 청원경찰의 직무능력과 친절함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문강사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이상학 강사를 초빙해 청원경찰제도 등 청원경찰법과 함께 시설경비의 이해, 민원인 응대 요령, 장비 사용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청원경찰은 청사 및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과 근무하는 소속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청원경찰의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