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공주시 유구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유구달밤 별빛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구전통시장 광장과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진행되며, ‘명당’, ‘생일’, ‘감쪽같은 그녀’, ‘정직한 후보2’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됐다. 마지막 날인 10월 24일에는 ‘배심원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주민위원회와 상인회가 직접 홍보 및 간식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에게 유구전통시장의 닭강정, 분식, 빵,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 안전을 위해 응급 치료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홍권 주민위원장은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유구달밤 별빛영화관’을 올해도 유구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와 유구전통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다시 열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구읍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이 활력을 되찾고, 유구전통시장 활성화의 지속 가능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
[ 중앙뉴스미디어 ] 공주시테니스협회(회장 손동열)는 지난 18일 열린 ‘제40회 공주시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기념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최원철)에 기탁했다. (사진제공) 이날 기탁식은 대회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협회 관계자와 선수, 공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지역 체육인의 따뜻한 나눔을 함께 축하했다. 손동열 회장은 “공주시테니스협회는 단순히 스포츠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테니스협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공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주시테니스협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체육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공주시는 지난 18일 백제체육관에서 ‘제39회 청소년 친환경대전 및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 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대표 박완순)가 주관했으며,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발맞춰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돼, 환경보호 의식 제고와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동아리 홍보부스와 친환경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제로웨이스트 고체치약 만들기 △병뚜껑 새활용 체험 △기후재난과 친환경 실천 젠가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공주시행복누림센터, 진로교육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여러 청소년기관과 자치기구도 참여해 활발한 홍보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한 실천형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 실천법,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
[ 중앙뉴스미디어 ] 공주시는 지난 17일 영명고등학교 1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국내 독립운동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여성동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답사는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적 인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전시 해설을 통해 3·1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항일 투쟁의 과정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역사 현장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체감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 중앙뉴스미디어 ] 공주시는 지난 18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5 공주시 다문화가족 어울림 대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400여 명의 내외국인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공주시가족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에는 다문화가족팀이 참여해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전통놀이 체험, 가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름을 차이가 아닌 풍요로움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문화 정책 추진을 통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도시 공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공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공주 하숙마을 일원에서 ‘제8회 풀꽃문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나태주풀꽃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공주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문학제는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풀꽃문학상’을 기반으로 한다. 풀꽃문학상은 매년 전국의 우수 시인 2명을 선정해 시상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문학 행사를 병행하면서 ‘풀꽃문학제’로 발전했다. 올해 문학제는 제12회 풀꽃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풀꽃 음악회와 토크쇼가 열렸으며, 다음 날에는 제9회 전국풀꽃시낭송대회, 가족백일장, 제3회 나태주시노래창작대회, 나태주 시인 사인회, 백일장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풀꽃문학상은 지역을 넘어 전국 문인들이 동경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기존 풀꽃상과 대숲상에 더해 특별상인 ‘고마상’을 신설해 총 3명을 시상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풀꽃문학상을 품은 풀꽃문학제가 앞으로도 전국 문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학 교류와 사색의 장이 되기를 기대
[ 중앙뉴스미디어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8일 함평, 장성, 장흥에서 ‘전라남도청소년문화제, 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 활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 공유하는 청소년 문화 행사를 지역 기관과 연계 운영하여 청소년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함평에서는 ‘함평군청소년한마당’ 행사를 전라남도청소년문화제 행사와 연계하여 함평군청소년센터에서 마술, 밴드, 댄스 공연을 운영하고, 장성에서는 ‘장성군청소년문화한마당’ 행사를 찾아가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공연과 체험을 운영하는 한편, 장흥에서는 ‘장흥군청소년축제’ 행사를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과 연계하여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 청소년의 요구에 부흥하는 행사로 개최했다. 강종철 원장 직무대행(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지역의 인재로 함께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도내 시군의 청소년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태안군의회는 지난 17일 안면읍에서 제8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김광홍 씨(63세)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태안군의회가 군민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재옥 의장은 제일 먼저 수상자에게 오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면읍에 거주하고 있는 김광홍 씨는 그동안 원북면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인‘희망터전’(원장 송옥희)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무런 대가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제공하고 체험학습비를 부담하면서까지 직접 아이들과 동행하여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런 선행활동을 감명깊게 지켜보던 희망터전 원장님의 추천으로 표창패를 수여받게 된 김광홍 씨는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봉사를 했다며 수상을 사양했으나 추천하신 원장님의 간곡한 권유로 이번 시상이 이루어졌다. 전 의장은“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를 밝히는 분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해 11월 내린 첫눈 적설량이 16.5㎝를 기록하며 117년 만의 11월 최대 강설을 갈아치우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폭설로 도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제설 기능이 뛰어나면서도 환경적으로 안전한 ‘도로 제설 신기술’ 찾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폭설로부터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설 분야 신기술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이며, 제설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제설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도로 제설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누구나 지역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도로 제설 관련 신기술과 제품이다. 스마트 제설시스템, 무인·자동화 기술, 친환경 제설 기술, 제설장비 및 관리시스템을 포함한 제설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인력 중심으로 이뤄진 기존 제설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측·경보 시스템, 자율주행 제설 로봇 등 첨단기술이 주요 관심 대상이다. 접수된 기술은 11월 중 기술설명회를 열고 선정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차
[ 중앙뉴스미디어 ] 논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인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경젓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자원봉사단체 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강경젓갈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방문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 이후에는 강경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졌다. 축제가 열리는 금강 둔치를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경의 풍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축제에 대한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경젓갈축제는 논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인 만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기 모인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