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천읍은 지난 16일 서천읍기관단체장협의회와 함께 ‘내고장 가꾸기’ 릴레이 대청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서천읍 직원과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서천특화시장까지 이어지는 골목길과 공영주차장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홍경숙 읍장은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읍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서천군은 지난 17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과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주관해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30분 두 차례 진행됐다. 공연장에는 민들레 포토존, 캐릭터 장신구 만들기, 클레이 체험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아이들이 극의 메시지를 놀이로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사전 예매 관객은 430여 명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정생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강아지똥'은 버려진 강아지똥이 민들레의 거름이 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순환과 존재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20여 년간 국내외에서 사랑받아온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한국적 정서를 살린 연출과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부모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온숙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메시지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웠길 바란다”며 “앞으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소방서가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에서 열린 2025 캠핑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한 ‘119소방안전체험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안전체험부스는 어린이와 어른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며 캠핑장 안전수칙 및 일상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를 배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안내 ▲ 모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체험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또한 소방공무원의 실제 현장에서의 사진을 전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소방활동상을 소개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해남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남소방서는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과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해남’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서북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비는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실습용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으로, 모든 장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에 사전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교육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시민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옥천군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보은군에서 열린 ‘청소년운영위원회 동남4군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보은·옥천·영동·괴산 등 동남4군 청소년 간의 교류와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옥천군에서는 12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각 센터별 소개를 시작으로 업무협약식(MOU)을 통해 교류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속리산 탐방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지역 담당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네 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각 위원회가 가진 운영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협력하는 리더십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 박서용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위원장은“처음에는 서먹하고 어색했지만 금세 친구가 됐다”며“다른 지역 위원회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우리 활동에 적용하고 싶은 아이디어도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전력이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정적인 전력 운영 준비를 마쳤다. 한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10월 17일 행사장과 인근 주요 전력 설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철 사장은 APEC 정상회의 주 행사장인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을 직접 찾아 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한 전력공급 안정대책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전력공급 선로, 변전소, 배전설비 등 주요 인프라의 운영 상태와 보안 체계를 점검한 김동철 사장은 “APEC 정상회의는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 행사인 만큼 전력공급에 단 한 순간의 차질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24시간 상시 비상대응 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조를 철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은 이번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8월부터 10월 초까지 행사장 공급선로와 전력설비 12,926개소, 행사장 수전설비 64개소에 대해 열화상 진단장비 등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전남 청소년 인문토론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책으로 꿈꾸는 정의로운 세상, 청춘의 외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한마당에는 도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5명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전남 청소년 인문토론 한마당’은 그동안 전남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독서인문교육의 결실이다. 행사는 학생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사고력·비판적 사고력·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광장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전남 교사들로 구성된 5개 연구회를 중심으로 추진위원단(24명)을 운영했으며, 부산 인디고서원의 ‘정세청세–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상과 소통하다’ 팀과 협업해 전남만의 독서 인문토론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에 펼쳐진‘청소년 인문토론’은 경쟁적 토론이 아닌, 삶의 고찰로서의 인문토론 방식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각자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19일까지 3일간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소금박람회 ‘짠! 소금 페스티벌’이 5만여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천일염의 명품화와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칸칸이 빚은 전남의 품격, K-SALT’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92%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페스티벌 형식으로 열려 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은 전시·체험·미식·공연을 아우른 종합형 축제로 운영됐다. 이원일 쉐프가 선보인 유자 메이플 소금 팬케이크 쿠킹쇼와 최태성 강사의 역사 속 소금 이야기 인문학 콘서트는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태성 강사는 천일염을 만들기 위해 선조들이 기울였던 개척정신과 천일염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천일염의 의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K-SALT관은 천일염의 가치와 생산과정을 한눈에 보는 전시로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천일염 이력제를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2025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 기업은 고품질 농작물 전문 유통업을 하는 나주 ㈜아이디팜 농업회사법인, 친환경 건축자재와 조형물을 생산하는 곡성 ㈜그린산업개발, 생활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사업을 운영하는 고흥 은성환경㈜이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복지·교육·문화 등 사회서비스를 하거나 전체근로자의 3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전남도지사가 지정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시설·장비 지원·3천만 원 이내의 사업개발비 지원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자격이 부여되고, 제품 홍보·판로 확대·경영 관련 컨설팅 등 단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받게 된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34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지역 내에 73개소가 정식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전남도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LA지역 한인 경제계와 현지 기업인,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의 투자환경과 스타트업 육성계획,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공동으로 추진하며 ▲전남도의 투자환경 및 산업 인프라 ▲첨단산업 및 K-푸드·바이오, 데이터센터 등 전략산업 육성계획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전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미국 현지에 있는 한국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전남도는 이번 방문 기간 중 LA지역 한인 경제단체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들과 개별 면담을 통해 첨단 전략 산업, 식품·바이오, 청정에너지 분야의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도는 대한민국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산업단지,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갖춘 투자 최적지”라며 “이번 LA 투자설명회를 통해 현지 기업과 투자자에게 전남의 강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