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 창업보육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창업 입주기업을 위해 8월~9월까지 2개월간 10%의 임대료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창업보육센터(김환철 센터장)에서는 이미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해 4월~6월까지 3개월간 10%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고,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추가 2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해 45개의 창업보육 입주기업 약 200여 명의 임직원이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경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19년도 경기도에서 실시 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경기북부 창업 관련기관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에는 ‘2020년 권역별 특화산업 연계대학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의정부 지하상가 청년몰사업은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수행기간으로 선정되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환철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창업기업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