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별내행정복지센터의 민원처리 집계 결과, 3,300여명의 시민이 민원실을 방문해 약 6,000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는데, 이 중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민원이 5,400여건으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시 약 2,900명의 시민이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민원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센터에서는 민원실 내방 민원인 서류에 온라인 민원서비스 안내지를 부착해 배부하고 관내 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협력해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환 센터장은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민원서류 발급으로 대면접촉에 따른 공무원과 시민의 코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