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10개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위기가구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업 △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 제보 △발굴된 위기가구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을 통해 관리사무소는 입주민의 생활 실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연계할 예정이다. 이에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가구 실태 파악 후 필요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보다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로도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위기가구발굴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 관련 시청각 자료 시청 △위기가구 발굴 정보 공유 및 안내 △타 기관 연계 서비스 안내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홍보 등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발굴단 단원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일한 내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발굴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자생단체 회원 등 1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인적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는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서구 5개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반별 10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초등 1~2학년(5개 도서관) ▲초등 3~5학년(〃) ▲중등 1~3학년(둔산도서관)으로 반을 나누어 진행한다. 각 과정은 전문 강사의 학년별 맞춤형 독서지도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독서 체험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반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반별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접수 전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올해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게는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이에 서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평생 1회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 또는 서구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전 반드시 사전 예약 또는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서철모 청장은 “폐렴은 고령층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이달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구 본청 소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구청의 핵심 기능을 안전한 대체 시설로 신속히 이전하여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서구보건소 지하 시설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필수 인원 29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비상 상황 발령과 동시에 사전 준비된 반출 물자를 신속히 이송하며 대피 절차를 훈련했다. 전 과정은 질서정연하게 이뤄져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해당 훈련은 북한의 위협이나 자연재해 등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구청의 행정기능을 차질 없이 유지하고,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철모 청장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을지연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들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서구 가족들의 든든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초 1부터 고 1까지 전 학생을 대상으로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진단검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충북교육청만 9월에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9월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교과별‧영역별 결과 분석 기능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는 정밀하고 세심한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는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학습지원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초1 ~ 고1의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3Rs(읽기, 쓰기, 셈하기)와 국어‧수학 교과 검사지를 베트남어, 러시아어, 중국어, 몽골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번역본은 지난 3월부터 지원했으며, 이번 9월 진단검사에서는 수학 교과와 학년을 확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한 아이도 배움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채움 2.0 플랫폼 기반 기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디지털 기반의 다차원적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개발한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다채움 2.0'으로 고도화하여 개통했다고 밝혔다. 본격 운영에 앞서 이달 말까지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13일에 채움모니터를 통해 '다채움 2.0' 안정화 상황을 점검했고, 도교육청 교직원 및 도내 다채움 선도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는 9월에 정식 개통되는 '다채움 2.0'은 2023년 9월부터 운영해 온 기존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확장했다. 우선, 서비스 대상을 학생, 교사는 물론 학부모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대상이 확대됐고,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먼저, 채움클래스는 교수‧학습뿐 아니라 동아리활동, 자치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됐고, 원클릭 수업 설계 기능과 학생 과제물 AI요약 및 표절검사 서비스가 추가됐다. 채움콘텐츠는 긍정적인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로드와 조회 등 사용자 간 참여 기능이 강화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증평군이 오는 9월 28일 열리는 ‘2025 전국 인삼골 가요제’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삼골 가요제는 매년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모인 가창력 있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무대다. 올해 본선은 9월 28일 오후 6시, 보강천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본선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출전하며, △대상(상금 100만원·가수인증서) △최우수상(상금 50만 원) △우수상(상금 30만원) △인기상(상금 10만원) 등 푸짐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예심 참가 신청은 가수협회 등록자를 제외한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9월 4일까지다. 예심은 9월 6일 오후 2시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군청 재무과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 신청서 제출)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증평인삼골축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심은 MR 또는 반주곡으로 진행되며, MR 사용 시 코러스가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증평군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는 지금까지 사례가 없던 군청사, 하천 산책로, 터미널 등 주민 생활권 3곳에 자리 잡았다. 교통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폭염과 한파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에서는 버스정류장형 스마트쉼터가, 다른 지자체에서는 공원형 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군은 주민 곁 가까이에 쉼터를 설치해 오롯이 군민을 위한 공간이라는 차별성을 확보했다. 스마트쉼터에는 냉난방시설, 온열의자, 휴대폰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CCTV, 비상벨,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안전 장치가 갖춰졌다. 주민이 모이고 교류하는 생활 SOC(생활간접자본) 공간으로 기능하며, 고령층과 아이돌봄 세대 등 교통약자에게도 열린 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보강천 산책로에 마련된 스마트쉼터는 전국 최초로 임산부와 영유아 전용 공간을 분리해 조성됐다. 쾌적한 휴식과 돌봄이 가능한 환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회원과 활동지원사, 복지관 직원 등 20명이 함께하는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원더우먼’ 나들이』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여성장애인들에게 문화·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오전 9시 차량 탑승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복지관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까지 이동하며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치즈 캐슬 관람 △피자 만들기 체험 △4D 영상관 관람 △치즈탑 및 플레이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피자만들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의 각자 취향에 맞는 토핑을 사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으로 즐긴 오늘 하루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이 더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