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가을 해상 낚시 최성어기를 맞아 울산 지역 낚시어선 주요 조업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관할해역은 울산·부산 기장군 해역으로, 최근 3년간(‘22~‘24) 약 6만 2천명이 낚시어선을 이용했으며 이번 점검은 지난 주말 일일 이용객이 300명을 돌파함에 따라,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주요 조업지의 안전위해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철준 서장은 이날 연안구조정을 타고 슬도, 대왕암, 미포·전하만 인근 해상을 순찰하며 낚시어선 안전 위해행위와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살피고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에게 긴급 대비·대응 태세를 강조하는 한편,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가을철은 바다낚시 활동자가 증가하는 시기이며, 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해상 낚시를 즐기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 선내 음주 금지, 승선정원 초과 금지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입주 예술단체 극단 아티(Arti)가 운영한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극단 아티는 지난 공모에서 총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약 4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동 대상 지역 설화 기반 창작 프로그램 ‘설화탐사대’와 전 세대가 함께 지역 이슈를 토론·연극으로 풀어낸 ‘이거, 심상치가 않네’ 등 두 프로그램의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화탐사대’는 금곡동 고양이바위, 주막할머니 등 지역 설화를 소재로, 참여 아동이 직접 스토리 구성부터 대본 작성, 소품 제작, 연극 발표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지역 이야기를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이거, 심상치가 않네’는 ‘금곡동, 안전이 먼저냐, 문화가 먼저냐’라는 지역 현안을 토론과 그림자극, 연극으로 표현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과 29일,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요버스킹클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층의 발걸음을 되찾아 덕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첫 공연에서는 버스킹 혼성그룹 ‘꿀단지’가 귀에 익은 K-pop 커버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라이브 퍼포먼스팀 ‘탄단지’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펼쳤다. 29일 두 번째 공연에는 음악 퍼포먼스 ‘몽키그루브’ 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루브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주했고, 마지막 무대에 오른 스트리트 드러머 ‘KIMU’는 기존 타악기와 일상 생활용품을 활용해 중장년층 관객까지 만족시키는 노련한 무대로 젊음의 거리를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거리 자체가 무대가 되어 주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기고, 지역 중심가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어 상권 활성
 
								[ 중앙뉴스미디어 ] 단양교육지원청은 ‘실력다짐의 주인공, 수업나눔으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5. 단양 유초등 수업나눔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나눔축제는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인구감소지역의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도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연수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 수업혁신교사상 수상자의 수업 경험 나눔(삼보초 정을식)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주덕화곡초 정일신) ▲3인 3색 수업콘서트(대가초 김진호, 영춘초 이헌철, 매포초 윤성민) ▲IB교육 도전 및 운영 사례(감곡초 제만종) ▲유치원 수업나눔(단양유 신원종, 매포초병설유 권화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축제를 통해 교사 전문성 성장을 바탕으로 수업의 질이 향상되고, 교사가 더욱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수업 설계와 실천 나눔의 기회가 확대하고, 교사의 자율적 수업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
 
								[ 중앙뉴스미디어 ] 음성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대소면 미곡리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사고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환경 오염 우려를 키운 가운데,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음성군의회는 관련 부서의 사고 대응과 보고 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초동 조치와 주민 안내가 미흡했으며,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 또한 원활히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21일 사고 초기 농민들에게 농작물 관리와 관련한 구체적인 행동지침이 전달되지 않고, 2차 사고 이후에야 지침이 안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원들은“화학사고는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주민 생명과 직결된 중대 사안”이라며 “사고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군의회는 향후 이번 미곡리 사고의 대응 과정과 사후 조치 전반을 철저히 점검
 
								[ 중앙뉴스미디어 ] 구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 ‘낭만 잇-는 거리로’가 올해의 마지막 전시와 공연으로 시민 곁을 찾아온다. ‘낭만 잇-는 거리로’는 금오산 배꼽마당, 지산샛강생태공원,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등 구미의 주요 거리와 야외 공간을 무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조영철 작가의 전시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동로데오거리와 진평음식특화거리에서 진행되는 4회차 거리공연으로 구성된다. 도시의 일상 속 거리와 예술을 잇는 이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시민에게 열린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며 구미의 가을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 구미영상미디어센터 – 조영철 작가 '나날의 성좌(日日星座)'展 조영철 작가는 1980년 서울 출생으로 현대 도시 속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사색적으로 탐구해온 조각가다. 세종문화회관, 팔레드서울, 양평군립미술관, 홍콩 타임스퀘어 등 국내외 주요 전시장에서 개인전을 열며 금속과 빛을 결합한 독창적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대표 연작 ‘도시를 위한 네발짐승’ 시리즈
 
								[ 중앙뉴스미디어 ] (재)구미문화재단과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10월 28일 구미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두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공동 기획 사업 및 프로그램의 개발‧운영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 사업의 홍보 및 마케팅 교류 협력 △ 문화예술 인력, 공간,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상호 지원과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청년예술 교류전《Young Currents》을 공동 개최한다. ‘청년의 흐름(Young Current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미와 대구 두 지역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전시는 행복북구문화재단 청문당의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Z to A〉 참여팀의 활동을 구미에서 선보인다. 10월 28일~11월 8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난분분’(다원), ▲‘젊은사진가협회 고투’(사진), ▲‘예술행성 포엠’(다원), ▲‘달구나필름’(영화) 등 4팀의 전시가 진행되며, 11월 8일 각산살롱에서는
 
								[ 중앙뉴스미디어 ] (재)구미문화재단은 10월 29일, 낭만연구소에서 지역 예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 [파장 :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예술인 네트워킹사업 [파동:Episode]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7월부터 예술인 네트워킹사업 [파동:Episode]에 참여한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지역의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사업 참여 소감과 함께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풍성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2025 예술인 네트워킹[파동:Episode]'은 2025년에 진행한 '예술인 살롱(쉼)'의 후속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예술인들의 현실을 공유하고 동료 예술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4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은 분야 예술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인 '예술 IN 썰(設)', △최신 예술활동 트렌드 및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 초청강연 '예술 IN 지(知)', △서로 다른 분야 예술인들이 함께 협업 해보는 '다모작(多謨作):집단지성', △자신을 소개하고, 평소 만나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30일, 민·관·경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범죄취약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안심비상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세종시 환경정책과의 안심비상벨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상벨 미설치 시설과 설치업체 불명확한 시설 등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공중화장실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세종시청 안전정책과,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비상벨 버튼 작동 여부, 통신 상태, 안내판 훼손 등 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현재 세종시 내 공중화장실 224개소 중 146개소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으며, 8개소는 설치 불가한 상태이고, 70개소는 아직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열린 ‘공중화장실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관리체계 개선 간담회’에서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등 안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별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고 부서 간 협업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시설별 소관 부서가 용역업체나 설치업체에 화장실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대구광역시 등지에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스마트도시, 친환경 생태정원 조성, 도시 안전 및 공공시설 운영관리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선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위원들은 이번 비교견학에서 스마트도시 구현의 대표 사례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와 대구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미래 도시의 혁신적 기술과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현황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례를 보고,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첨단 기술과 도시 인프라가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결합해 도시 전역에 시민의 안전과 편의가 효율적으로 관리됨을 확인했다. 또한 친환경 생태 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아 정원 조성 현황, 유지관리 체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청취해 우리 시 도시환경 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에서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성서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장 준비상황 등을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