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30일 여수 문화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3,000만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건설업계의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강성진 도회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섬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회원사 권익 증진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기부, 저소득계층 난방비 지원,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섬박람회를 위해 선뜻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직위는 지역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박람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
 
								[ 중앙뉴스미디어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평창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ESG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30일 평창관광센터 스페이스창공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관 상생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체계 마련 ▲ESG 기반 관광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 구조 구축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 운영체계 마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평창군관광협의회는 주민과 관광업계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단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홍보·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환경보전형 프로그램 등 ESG 가치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상생과 포용의 ESG 관광·문화 행정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평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평창관광문화재단]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학생교육원은 지난 29~30일 고등학생과 교사 총 24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제 동행 영남 알프스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참여 학생과 교사가 능동산과 배내봉을 등반하며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영남알프스의 자연환경을 탐방하고 사제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협력적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복한 동행 3,2,1’을 주제로 세(3) 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두(2) 사람의 마음이 하나(1) 되는 시간을 목표로 강북과 강남 지역 2개 기수로 나눠 운영했다. 29일에는 강북 지역의 매곡고 등 5개 학교의 교사 13명과 학생 109명이 참여했으며, 30일에는 강남 지역의 울산기술공업고 등 5개 학교의 교사 10명과 학생 114명이 참여했다. 산행이 끝난 후에는 고전(클래식) 현악 합주단 ‘루체현악앙상블’이 진행하는 고전 음악 연주회(콘서트)에 참여해 예술 체험을 즐겼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 소통하며 ‘같이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였다”라며 “사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
 
								[ 중앙뉴스미디어 ]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30일 오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공식 영접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코오롱호텔 로비에서 경주시민을 대표해 시진핑 주석을 직접 맞이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주 시장은 “천년 고도 경주는 이제 문화와 국제회의가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APEC을 계기로 한중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16년 만에 다시 경주를 찾게 돼 감회가 새롭다. 지난 방문의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며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영접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주요 일정의 하나로, 경주의 역사·문화적 품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환대의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대표단의 방문이 이어지며 세계 속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는 3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05년에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룽반마을에 최초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새마을세계화사업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에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박성만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도내 새마을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베트남 양자 협력의 가교역할을 하는 봉화군 소속 베트남 계절근로자 150여 명, 위덕대학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40여 명, 화산이씨 종친회 회원 등 총 300여 명이 자리를 빛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식전 공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환영사 및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격려사, 기념품 교환, 경상북도-베트남 동행의 길 영상 시청, 우호·협력 퍼포먼스,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품 교환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은 성덕대왕 신종인
 
								[ 중앙뉴스미디어 ] 장성군이 농산물 수확과 여행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한 계절에 접어듦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가을 들어 여름철보다 약 2배 이상 진드기 밀도가 높아졌다. 풀밭이나 수풀 주변에 장시간 머물 경우 감염 위험이 커진다.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발열, 구토, 설사, 피로 등의 증상을 보이며 ‘SFTS’의 경우 치명률이 10~30%에 달할 정도로 위험하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야외 활동 시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바지 끝을 양말에 넣는 등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피부 노출 부위와 옷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 간에는 풀밭에 앉지 않도록 주의한다. 귀가 후에는 바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해 둔다. 2주 이내에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처치를 받는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진드기 감염 피해 ‘제로(0)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폐막식’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는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엑스포는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마곡에서 열린다“며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개최를 공식 선포했다. 비즈니스 엑스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대표적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진 구청장은 이 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로 보고 공을 들여 이번 행사 개최를 성사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바이어 등 세계 경제인 3천여 명이 강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제공항이 위치한 지리적 장점과 도심을 잇는 6개의 지하철 노선, 최첨단 컨벤션·숙박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글로벌 경제 대회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나영 대표의원과 김현옥, 김동빈, 김학서 의원, 이미경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전세경 공주교육대 교수,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김영길 한국과학기술원 실장 등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연구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모임의 ‘세종시 정주 외국인 정책 수립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내용을 토대로 세종시 실정에 맞는 정주 외국인 지원 정책 방향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정리했다. 김현옥 의원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주신 연구모임 회원들과 연구진께 감사드린다”라며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세종시 축제와 행사에 다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공동체에서 자연스러운 교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이 29일 제5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 현황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세종시의 청소년 정책 입안, 예산 배정, 사업부서 운영, 관련 시설 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자료가 공유됐다. 아울러 보고서 발표 이후에는 ▲법제 기반 청소년 참여, 권리 보장제도 강화 ▲청소년 중심의 공간 기능 다변화 ▲청소년 참여 동기 활성화 ▲청소년 정책 접근성 강화 ▲청소년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확장 ▲지역 형평성 확보 등 향후 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추진을 위한 구체적 전략 등이 언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수렴된 자료를 기반하여 이날 언급된 사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지속했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젊은 도시다. ‘아이들’이라는 엄청난 가능성을 품고 있기에 청소년 선진 정책 실현의 또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선진 정책 마련의 의무’
 
								[ 중앙뉴스미디어 ] 서산시의회는 3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교육사업단의 마선옥 강사가 맡아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