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2026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검토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에는 시민참여 예산위원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민 제안사업으로 접수한 총 63건에 대해 사업 부서의 시민 제안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및 의견 수렴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분과위원회에서 검토된 제안사업은 9월 중 시민참여예산 총회의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사업 타당성에 대한 사업 부서의 최종 검토 후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는 △행정안전 △경제문화 △복지교육 △농업정책 △도시건설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돼 운영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낙가천공원 옆 유수지 인근에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용암동 3270 일원으로 주변에 공원뿐만 아니라 동남지구 상가단지, 공동주택 단지가 인접해 있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주차장이 필요하다고 민원을 제기해온 곳이다. 시는 이곳에 총사업비 약 55억원을 투입해 4천200㎡ 규모로 노외주차장을 조성, 약 12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올 초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최근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6년 초 공사를 시작해 연말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의 주차난 해결은 물론 인근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향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 주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업시설 방문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설계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단양군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대강면 두음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적장애인 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10년 만에 다시 단양에 정착한 전입 세대로, 옆집에 거주하는 형수가 생활을 돌보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으로 새 단장을 하게 되자 형수는 “비용 때문에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해결돼 내 일처럼 기쁘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없이 좋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연옥 민간위원장은 집수리 필요성을 접하자 직접 가구를 방문해 상담한 뒤, 협의체 위원들과 즉시 논의해 지원을 결정했다.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열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 5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봉사활동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니 오히려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민경두 대강면장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님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면내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욕실 내 미끄러짐과 낙상사고 위험이 큰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욕실 매트를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명숙 위원장은 “시골마을의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가구는 욕실사고에 매우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아동과 어르신, 거동 불편 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시리와 평동5리 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17일 오전, 하시리 마을에서는 주민 37명이 참여해 마을 안길과 농로길 제초작업을 비롯해 오솔길과 공원 구간을 정비했다. 또 마을 어르신들의 봉분 벌초도 함께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석하 하시리 이장은 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평동5리 마을에서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서는 학교 앞 도로변 언덕에 조성한 장미와 나무 식재구간을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잡풀을 제거하고 장미와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했다. 조정구 평동5리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가꾼 꽃과 나무가 마을을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광복절 연휴를 맞은 충북 단양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내륙관광 1번지의 위상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단양을 찾은 관광객은 수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며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마다 발 디딜 틈 없는 인파가 몰렸다. 구경시장과 시내 음식점·카페는 손님들로 만석 행렬을 기록했다. 단양 강변과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이 몰리며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즐거운 비명’이 곳곳에서 터졌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도담삼봉과 사인암, 석문 등 지질 명소는 이번 연휴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질학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지며 단양이 세계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밤이 되자 단양의 풍경은 또 다른 장관을 연출했다. 구경시장은 야시장 불빛과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고 관광객들은 마늘 닭강정‧빵‧떡갈비 등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여름밤을 즐겼다.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에는 달빛과 강바람을 벗 삼아 늦은 시간
[ 중앙뉴스미디어 ] 음성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음성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5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예총 주최·주관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비롯해 모든 군민이 음악으로 무더위를 잊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민가요제에는 각 읍·면 대표 11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관객들의 응원 열기도 더해져 뜨거운 여름밤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특별 공연과 함께 풍성한 경품 행사도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음악 속에서 무더위를 잠시 잊고, 즐겁고 뜻깊은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음성군이 이달 29일까지 군민 또는 관내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내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실무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협력 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제빵기능사(월,화) △라이스베이커리(수) △떡제조기능사(목) △커피바리스타 2급(수) △AI활용 및 인공지능 이미지생성 전문가 과정(수) 등 5개 강좌를 개설한다. 극동대학교는 △중식조리기능사(월) △특급호텔요리 자격증(수,목) △일식조리기능사(목) △한식조리기능사(수) △양식조리기능사(화) △영어독서전문가(화) △생활법률이야기(수) 등 7개 강좌를 개설한다. 특히 올해는 AI활용 및 인공지능 이미지생성 전문가 과정, 영어독서전문가 등 2개 과정이 신설됐다. 수강 신청 방법은 해당 대학으로 수강 신청(온라인, 메일, 팩스, 방문) 후 증빙서류(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본, 재직
[ 중앙뉴스미디어 ] 음성군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2026년 사업대상지로 자율개발사업 3개소(생극면 생2리, 소이면 충도1리, 음성읍 사정1리)와 종합개발사업 1개소(금왕읍 용계2리)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부로 지방 전환(이양)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앞서 지난 2월 음성명작관에서 개최된 사업 설명회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마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7개소 마을의 신청을 받았다. 또한 지난 6월 외부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 신청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에서는 각 마을이 제출한 예비 사업계획서에 관해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심층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이후 최종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계획의 적정성, 창의성 및 마을 자원과의 연관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등 다각적인 기준에 따라 지난 13일 면밀하게
[ 중앙뉴스미디어 ]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열섬현상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및 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지별 세부 조성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총 100억원을 투입해, 기능에 따라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조성되며 충북혁신도시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혁신도시 주변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동안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의견 수렴 및 세부 조성 계획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발표 용역사는 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사업의 구체적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권역 녹지 및 군민 휴식공간 조성 등이며, 그간 진행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최종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