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문인화반’이 최근 수강생들의 작품을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층간 통로에 전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인화반’은 영인면 근린문화교실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여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직접 엄선한 작품으로, 자연과 사군자, 서예적 표현이 어우러진 전통 문인화의 멋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참여 주민들은 “내 작품이 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높은 자긍심을 보였다.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이번 문인화 전시는 주민이 스스로 문화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좋은 사례”라며 “행정에서도 주민 여러분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 온양1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신청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양병원까지 확대했다. 지난 18일에는 관내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부터 소비쿠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1차 신청을 통해 총 63명이 신청을 마쳤다. 온양1동은 향후 2차 신청 시에도 요양원, 요양병원 등 1차 방문지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찾아가 신청을 받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현성 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단순한 신청 대행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복지 행정”이라며 “2차 신청에서도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 둔포면민추진위원회는 15일 둔포초등학교 일원에서 ‘제74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52년 제1회로 시작해 올해 74회를 맞은 면민의 날은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함께 둔포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되새기며 치러져 면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둔포면민헌장 낭독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환영사·축사가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면민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둔포 유관기관단체와 전통의 4개 학구(둔포·남창·관대·염작) 주민, 새롭게 조성된 이지더원 거주민 등이 대거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됐다. 사생대회와 명랑운동회, 면민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과 새마을회가 준비한 식사가 어우러져 둔포인의 저력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특히 저녁 무대에서는 본선에 오른 15명의 면민가요제 참가자와 초대가수 공연, 레이저쇼가 이어지며 800여 명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만 추진위원장은 “둔포면민이 하나 되어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관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 태안지회가 피서철을 맞아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윤영노 회장과 김태영 사무장을 비롯한 회원 38명이 남면 원청리 교통안내소 일원에서 교통안내와 사고 예방 안전조치 등 교통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태안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교통 정체 및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해당 기간 중 교통경찰과 함께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관광객에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윤영노 대표는 “뜨거운 여름을 맞아 관광객 여러분들이 불편함 없이 태안을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교통 봉사단체로서 태안 각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운전자회는 평소 초등학교 앞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에 나서고 각종 지역 행사 시 교통통제 및 안내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의 대표 자원봉사자로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해 군민 및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환경챌린지’가 올해 다시 마련된다. 군은 이달부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환경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바다 구하기 환경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재난 안전교육기관’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가치를 높이고 바다의 오염을 막는 ‘생활 속 환경 운동’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주관하고 충남연구원, 태안교육지원청, 태안해안국립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후원한다. 기념관 1층 로비에 퀴즈 돌림판이 마련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재생지 다이어리 △재생지 노트 △해양보호생물 부채 △대나무 칫솔 △친환경 볼펜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 수령과 함께 생활 속 환경 운동에 동참하는 내용의 ‘우리 바다 지킴이’ 서약서를 작성하면 챌린지가 마무리된다. 기념품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군은 이번 환경챌린지가 방문객들에게 환경 관련 지식 및 실천방법을 알리고 환경 감수성을 고취시
[ 중앙뉴스미디어 ] 태안군이 지역 소비 촉진 및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한국서부발전과 손잡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 군은 8월 21일 안면도 수산시장을 시작으로 △22일 백사장항 △25일 태안 서부시장 △26일 태안 동부시장 △29일 신진도항에서 소비활동을 한 고객에 최대 5만 원(취약계층은 7만 5천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쓰GO 돌려받GO’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돕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이 총 1억 원의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태안군에 지원함에 따라 성사됐다. 지난달 ‘태안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게 된 백사장항이 이번 환급 행사 대상지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며, 제2호 지정을 앞두고 있는 신진도항에서도 29일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각 장소별 행사일에 맞춰 행사 참여점포에서 3만 원 이상을 소비하면 일반 고객은 소비액의 33%, 취약계층은 5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비 품목에 별도 제한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8월이 김장 무와 배추 파종의 적기라며, 적기에 파종하고 붕사·석회 등 비료를 알맞게 시용해 풍년 농사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추 정식 적기는 각각 8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다. 예를 들어 9월 5일 정식을 계획할 경우 8월 5~15일 사이 파종하는 것이 알맞다. 이른 시기의 파종은 바이러스병·뿌리마름병이 발생하기 쉽고, 늦은 파종은 결구가 불량해질 수 있다. 무는 8월 중·하순이 파종 알맞은 시기로, 포기사이 25~30cm로 3~4립씩 점파한 후 2회 솎아 준다. 본잎이 2~3매(파종 후 10일경) 때 생육이 너무 왕성하거나 불량한 것, 병해충 피해 잎 등을 우선 솎아 2주를 남기고, 본엽 6~7매(파종 후 30~35일경) 때 2차 솎음을 해 최종적으로 건전한 1주만 남겨 재배하는 것이 좋다. 무·배추 재배에서 붕소는 가장 중요한 미량원소로, 결핍 시 무는 뿌리 속이 검게 변하거나 비게 되고, 배추는 속썩음 증상이 발생해 상품성을 잃는다. 따라서 10a당 붕사 1.5kg을 균일하게 살포해야 하며, 시비 전 반드시 토양검정을 실시해 양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는 지난 18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사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대상으로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석문면 초락도리 및 순성면 성북리 일대 총 7개소의 태양광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배수로 시설의 적정성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표면보호공·옹벽 등 보강시설 설치 여부 ▲시설물 고정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 한 태양광 시설에 기존 배수로 하단에 흄관을 추가 설치해 우기에도 빗물이 안정적으로 배수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으며, 올해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시설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태양광 시설이 대부분 경사지에 있는 점을 고려해, 향후에도 우기 전 사전 점검을 정례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및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에너지과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태양광 시설 주변 토사 유출 및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택과 인접한 태양광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는 오는 27일까지 3분기『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8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축산농협(아미로 833, 설악웨딩홀 옆)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당진시민 누구나 국세 및 지방세 전반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대해 전문 세무사와 1:1 무료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시민들의 세금 고충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상담에는 마을세무사 전원이 참여해 보다 폭넓고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세무회계무소)와 배정영 세무사(배정영세무회계사무소), 신양희 세무사(반석세무회계사무소), 이재상(이재상세무회계사무소), 최봉현 세무사(최봉현세무회계사무소) 등 5명의 마을세무사가 모두 참여한다. 여기에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함께해 총 7명으로 상담반이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상담에는 당진시 마을세무사 전원이 모두 참여하는 만큼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8월 14일 목일에 5차 진로체험활동'역학조사 연구원 체험기'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고촌재단 이종근 기념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제약·보건 분야 관련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진로프로그램으로 '역학조사 연구원'체험에 참여했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참여한 ‘역학조사 연구원’이라는 직업 체험을 통해 질병 발생 원인과 확산 경로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팀별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의 미션을 수행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생소했던 보건·제약 분야의 직업체험을 실감나게 해보고 이해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미래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고 주도적인 진로탐색과 올바른 진로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